직장내 괴롭힘이 은근 있는 회산데..
아이들 생각해서 다녀야겠지요.
둘다 예체능.ㅠ
애들한텐 풍족하게 해주고싶어요.제가 얼마라도 벌어서 보태주고싶어요. 월급이 적지 않아요..세후 350정도
1년됐는데 이젠 퇴직금도 나오는데...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하네요..
당장 나가면 그돈이 뚝 끊기니...선뜻 못 그만두겠음.
직장내 괴롭힘이 은근 있는 회산데..
아이들 생각해서 다녀야겠지요.
둘다 예체능.ㅠ
애들한텐 풍족하게 해주고싶어요.제가 얼마라도 벌어서 보태주고싶어요. 월급이 적지 않아요..세후 350정도
1년됐는데 이젠 퇴직금도 나오는데...정신적으로 너무 피로하네요..
당장 나가면 그돈이 뚝 끊기니...선뜻 못 그만두겠음.
나오면 현실 폭풍에 싸대기 한대 얻어맞고
구관이 명관이구나 하게되더라구요
직장내괴롭힘이 어느정도 어떤지 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요
10년다닌 직장 사람들 참을 수 없이 엿같아서 그만두고
얼마간 쉬었는데 그만한데를 아예 찾을수가 없네요
직접적인 피해가 있으신거면 그만두시고
그냥 저처럼 사람들이 뭣같은 분위기라 그런거면 참으세요
아니면 천천히 이직준비하고 옮기시거나요
아이를 위해 내전부를 희생하는 시대는 아닌거 같아요
우울한 엄마가 장기적으로 아이들에도 안좋고요
이렇게 모든걸 희생해 키운 아이들을 나중에 홀가분히
독립시켜줄수 있을지도 의문
배우자 벌이가 있고 너무 힘들면 나와서 재충전후 이직하세요
건강상하고 나중에 아이들이 절대 책임져주지 않아요
아이들은 형편맞춰 커야죠 뭐
돈많이 들인다고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요
조용히 증거수집해서 관둘때 직장내괴롭힘 노동청에 신고하리라..속으로 생각하며 버티고다닙니다;
350이 적은 돈도 아니고...
그만두시면 타격이 있을 금액이어서요.
이직을 알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50대에 이만큼 주는데가 없네요..ㅠㅠ그리고 이업종은 다 ㅇㅇㅊ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버텨내세요.
3달이면 1000이 모이니...ㅠㅠ3달 솔직히 금방 가잖아요..그렇게 생각하고참아요
있는 정도라면 구관이 명관 맞으니 그냥 다니시는게..
몇일 빤짝하다..속을 긁거나 뒤집어놓는 사람이 있어서요.
다 무시하고
뇌를 비우고
그냥 다니세요.
미친척하고 한번 맞장뜨세요 미리 뭐라할지 시나리오써서 연습하세요
개썅마이웨이 하시며 존버하세요
도도한표정 장착, 가끔씩 눈에서 레이져 쏴주시고요.
응원드립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말고 버팁시다!!
그들은 20년넘게 다니고 전 1년 3명이 한통속
어차피 내년봄에 그만둘예정이에요.1700은 지켜야죠 ㅋ
돈 벌 때는 그냥 돈만 보고 달리면 되더라구요.
인간관계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사실 직장 생활하는 첫 번째 이유가 다 돈이잖아요
대신 일로 책 잡히지 않게 내일 열심히 하고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 훗 하고 마세요.
다른건 생각하지 말고 매달 들어오는 신사임당만
생각하세요
저는 알바하는데 팀장이 어찌나 갑질이 심한지
그만두고 싶다가도 신사임당만 생각하면서 다녀요
너 해라 난 모르겠다 하고 무시하면서요
ㄴ윗님 위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