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암..일까요?

.....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4-09-25 11:02:28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염, 식도염이 있고

위에 상처가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1주일후 결과를 보러 가야합니다

작년 11월에 혈압이 높고 LDL도 높았어요

올해 나라 건강 검진 대상자라서 2월부터

걷기 운동을 1주일에 5번 하고 8월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 공원에 가서 달리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 

혈압이 121/67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1주일후에 위암 여부와 고지혈증에 대해

알수 있겠네요 1주일이면 알 수 있는데..

위 상저 조직검사로 위암인 분도 있는지요?

조직 검사 했는데 괜찮겠지. 마음 편하게

생활하자. 별일 없을거야. 긍정 생각 할려고

유튜브에서 본 호흡법하고 있습니다

IP : 211.225.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5 11:17 AM (121.137.xxx.107)

    조직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조마조마한 마음 알아요. 저는 매년 검진 받으니까, 암이어도 초기일거야.. 치료하면 되지 뭐, 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했어요.

  • 2. ..
    '24.9.25 11:51 AM (118.221.xxx.136)

    내시경할때 위염있으면 조직검사 다해요...걱정마세요

  • 3. Dd
    '24.9.25 1:13 PM (211.40.xxx.90)

    저도 얼마전 내시경 했었는데 위궤양, 상처 난듯 패인 자국 있어서 조직 검사 했었어요. 의사쌤이 보통 암이면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이 많다 라고 하셨어요.결과는 암는 아니었고 헬리터박터균 나와서 제균약 일주일 먹고 있네요. 아무일 없을거예요 .걱정하비 마세요. 진짜 암인 경우 일주일되기도 전에 빠르게 연락 온다고 하더라구요.내시경 하신지 얼마나 되신건가요?

  • 4. ......
    '24.9.25 2:38 PM (211.225.xxx.144)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11님 처럼 저도 상처 난듯 패인 자국 였습니다
    저도 암이 아닐 가능성이 높겠네요
    저는 오늘 암검사를 했습니다
    11년전에 사별했고 타지역에서 미혼인 30대 초반인
    자식이 둘이나 있습니다 한번씩 외로움과 우울감이
    올라오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암조직 검사 하니까 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5. Dd
    '24.9.25 6:17 PM (211.40.xxx.90)

    사람은 다 똑같나 봐요 .저도 암이면 어쩌나 우리 고양이 죽을때 까지 내가 살아야 하는데 하면서 오만 상상을 다 했었어요.
    아무튼 암은 아니나 위궤양이 있어서 음식 잘 가려먹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요. 술 커피 밀가루 자극적인 음식 멀리하고 규칙적인 식사 하려고 합니다 . 우울해 하지 마시고 남은 생도 잘 살아내 보자구요. 화이팅

  • 6. ......
    '24.9.26 12:54 PM (211.225.xxx.144)

    211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저도 괜찮은 사람으로 좋은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24 11/12(화) 마감시황 나미옹 17:10:56 234
1647823 겨울이면 쑥호빵 생각이 나요 3 아빠생각 17:10:12 673
1647822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요 동덕여대는 왜 공학을 반대하는건가요? 47 .. 17:04:27 4,526
1647821 산부인과 전문의 1 17:04:15 1,079
1647820 국힘정권이라 의료사태 5 ㄱㄴ 17:03:47 647
1647819 스위치온 다이어트 여쭙습니다. 5 .. 17:03:01 959
1647818 엽떡 시키려니 마감됐네요 6 16:59:09 1,855
1647817 의사들 과잉진료 진짜 심해요 ㅜㅜ 45 ㅠㅠ 16:56:18 5,356
1647816 멜라니아의 뭐 시발 시리즈 보셨어요? ㅋㅋ 33 호호 16:55:43 6,893
1647815 최근 대만 가오슝 가보신분들 10 .. 16:55:04 1,442
1647814 돈을 물처럼 쓰네요 8 아유 16:51:17 3,569
1647813 "윤석열 동문 퇴진 촉구" 서울대에도 내걸린 .. 4 ... 16:48:33 1,355
1647812 4근에 만원짜리 돼지뒷다리살 사다가 수육했는데 7 .. 16:47:57 2,817
1647811 이거 보고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3 그리운금강산.. 16:44:15 3,499
1647810 초록마을에 올리브오일 할인 하네요 4 올리브오일 16:42:01 1,669
1647809 냉장고를 부탁해2 하나본데 MC는 김성주 정형돈이 했으면 10 ........ 16:39:30 2,534
1647808 코인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중~~ 11 코인 16:37:48 2,231
1647807 내 자녀. 4 자식 16:36:00 1,145
1647806 치아 치료 문의좀요 6 jhgf 16:35:50 603
1647805 스포주의) 조립식 가족 산하 엄마 완쾌됐나요? 6 .. 16:32:52 1,353
1647804 나도 하루 한끼만 먹고 싶습니다 19 소스테누토 16:31:52 4,212
1647803 발신자번호 표시제한으로 온 전화 추적? ㅇㅇ 16:27:38 435
1647802 저도 오늘 장본 것 1 16:27:28 1,230
1647801 고3 수시결과를 학교쌤들은 미리 알수있나요? 9 오늘 16:25:57 1,582
1647800 내 부동산 값 올려줘도, 세금 내려줘도 소용 없어요. 7 .... 16:25:5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