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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인테리어공사

하소연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24-09-25 10:47:35

아래 2개층이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어요.

약 한달간 진행중입니다.

첨 3일정도 시끄럽다고 공지되어 있어서 첫날 드릴소리랑 소음 엄청 심하길래 하루종일 나갔다 왔어요. 둘쨋날도... 그담날도 계속 밖으로....

어쩌다 창문을 열면 먼지가 바닥 한가득...

그래도 더운데 창문 안 열고 공사 못하니 온 문 다 닫고 한달내내 에어컨틀고 살았어요.

환기는 밤에만 잠깐 하고요.

와 ... 오늘은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네요.  드릴인지 엄청 시끄러운 소리는 어찌 참겠는데 페인트인지 냄새가 미친듯이 올라와요.

천식있는데 목 따갑고 기침나오고 ... 일단 문은 다 닫았는데 들어온 공기 환기는 어째야 하나 저 소음은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냄새 때문에. 2시간 넘게 맘 다스리고 있네요.  어딘가 나가야겠어요. 에휴...

IP : 122.32.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5 10:50 AM (118.235.xxx.60)

    아파트 살면 어쩔수 없는 문제 같아요
    나도 피해줄수 있고

  • 2. 원글
    '24.9.25 10:52 AM (122.32.xxx.68)

    그래서 암말도 못하고 참고 있는데 보통 인테리어 공사하면 3일정도 소음 심하고 나머지는 공사 하나 싶게 넘어가던데 요번에는 심하네요. 소음도 분진도 냄새도

  • 3. 넌씨눈
    '24.9.25 10:53 AM (211.234.xxx.245)

    전 그래서 여행 혼자 왔어요
    다들 기숙사 직장 다녀 좀 자유로와서요
    절대 집에는 못 있죠
    전 2박후오늘 들어가는데 어제까지 철거라는데 앞으로 한달이 문제네요

  • 4. 아파트
    '24.9.25 11:14 AM (211.234.xxx.43)

    는 적당히 이해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특히 구축은요
    저도 인테리어진행될때마다 힘들었는데
    저희집도 한달 진행하니 다른집이 이해해주는게
    너무 고맙더라구요

    저희아랫층 오늘철거라서 겸사겸사
    카페 혼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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