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여자들이 걸을 때 주변을 안 보는 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24-09-25 07:52:25

저 남미새 절대 아닌데요

운전하다 보면 차에 일부러 ㅈㅅ특공대인 양 제 차 올 타이밍에 받히려고 돌진하는 여자 분들 많아서 화가 나요

노인분들은 성별 안 가리고 다 그러니 제외..

여자는 젊어도 저러더라구요

특히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서 물건 볼 때 지나가려고 하면 절대 안 비킴

좁은 길에서 마주쳐 둘이 좀 몸 한 쪽으로 피해야 할 때 주변 안 돌아보고 미친 파워워킹

저는 부딪힐까봐 제가 피하는데 상대방 여자는 그냥 파워워킹 함

여자들이 내가 피지컬 힘이 없어보여서 안 보고 파워워킹 하나?하면 차에도 돌진하는 걸로 봐서 그건 아닌 듯..

그리고 이상하게 파워워킹이나 차에 돌진은 젊은? 어린?여자들이 더 많아요

10대 20대요

그건 왜 그럴까요??

남미새 절대 아니고 남자 안 믿어 비혼주의자이니 남자 편 드는 건 아닙니다.

나이로 편가르기 좀 그렇지만 30대 이상 여자분들이 저러는 건 또 못 본 거 같아요. 왜일까요?

 

IP : 118.235.xxx.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9.25 7:57 AM (118.235.xxx.195)

    좁은 인도에서 서로 마주올때 끝까지 안비키는 쌍xx들은 남녀대비 비슷해요.
    아 그냥 가정교육을 못받았구나 하는거죠.
    사람들이 옷을 부티나게 입으려고 해도 그런데서
    수준이 낮음이 화악 들어나지요.

  • 2. ..
    '24.9.25 7:59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운전하는데 차 오나 뒤도 안 살피고 그냥 직진으로 건너는 여자들이요
    니가 날 칠테면 치어봐..더군요

  • 3.
    '24.9.25 8:03 AM (106.101.xxx.128)

    지하철문앞에 서서 앞공간이 훤한데도 문열릴때까지 버티고 절대 안비켜주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자기앞만보지 옆 뒤 살피질 않아요 ㅜㅜ

  • 4.
    '24.9.25 8:03 AM (121.167.xxx.120)

    부딪히면 불쾌하고 상대방에게 먼저 사과하는 습관이 있어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지나간 다음에 움직여요

  • 5. ㅇㅇ
    '24.9.25 8:09 AM (118.235.xxx.51)

    운전하는데 차 오나 뒤도 안 살피고 그냥 직진으로 건너는 여자들이요
    니가 날 칠테면 치어봐..더군요

    //오 이거 맞아요 칠 테면 쳐라..10대인 경우 휴대전화 보면서 차 오는지 쳐다도 안 보더군요...저야 피하지만 음주운전이거나 하면 그냥 치고 지나갈 텐데 목숨 여러 개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 6. ...
    '24.9.25 8:11 AM (58.234.xxx.21)

    차 절대 신경 안쓰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아저씨들도 그렇든데
    그건 저는 비슷 했던거 같고

    사람 많은데서 사람 치고다니는 사람들은
    보통 5~60대 이상 여자들
    상대와 닿지 않게 행동반경을 좀 크게 돌아야할때도
    내가 마치 투명 인간이라도 된것처럼
    전혀 신경 안쓰고 그냥 치고 밀고 다님

  • 7.
    '24.9.25 8:11 AM (175.120.xxx.173)

    이건 제 추측이지만
    속으로 딴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여성이 많아서 일 것 같아요.

  • 8. 반반요.
    '24.9.25 8:17 AM (220.83.xxx.7) - 삭제된댓글

    정말 반반 이예요. 저쪽에 아무 생각없이 걸어와서 피하는 남자들 꽤 많아요.

    저 어릴때 정말 심하게 어깨빵 당해본 적 있어서 (고의적으로 발걸음을 꺾어서)

    그래놓고 큰 소리로 어디선가 당해놓고 제게 분풀이 하는 기분이라 정말 더럽더라고요.

    근데 제 뒤에 있는 아저씨가 큰소리로

    "내가 다 보고 있는데 어디서 큰소리로 지랄이야? "

    막 해대니까 욕하면서 가더라고요.

    "내 딸 같아서 그냥 볼 수 없었다고"

  • 9. 반반
    '24.9.25 8:19 AM (220.83.xxx.7)

    남자들도 아무생각 없이 안비키고 걸어가면 여자들이 알아서 비켜주는 쪽도 많아요.

    반반으로 생각돼요.

    저 20대때 정말 심하게 어깨빵 당해본 적 있어서 (고의적으로 발걸음을 꺾어서) 길바닥에

    완전히 크게 나뒹군적 있어요.

    그래놓고 큰 소리로 욕하더라고요.

    어디선가 당해놓고 제게 분풀이 하는 기분이라 정말 더럽더라고요.

    근데 제 뒤에 있는 아저씨가 큰소리로

    "내가 다 보고 있는데 어디서 큰소리로 지랄이야? "

    막 해대니까 욕하면서 가더라고요.

    "내 딸 같아서 그냥 볼 수 없었다고"

  • 10. ..
    '24.9.25 8:20 AM (119.197.xxx.88)

    아뇨.
    반대쪽에서 사람 오는거 눈으로 빤히 보고도 안비켜요.
    그리고 부딪히면 짜증.
    자기가 공주인줄 아는듯.
    몇번 먼저 피하다가 지금은 상대방이 일부러 안피하는거 같으면 저도 그냥 안비켜요.
    부딪히고 상대방이 짜증 내면 같이 짜증내요

  • 11. ..
    '24.9.25 8:23 AM (119.197.xxx.88)

    운전도 하다보면 남녀노소 할거 없이 ㅁㅊ 인간들 많아요.
    난 사람이니 차가 알아서 피해가라. 부딪혀도 난 손해볼거 없다 이런식으로 구는 인간들.
    블박영상 보세요.
    젊은거나 늙은거나 차 보지도 않고 그냥 냅다 들이대고 차에 치이고. 뇌에 벌레 있는듯.

  • 12. 그건
    '24.9.25 8:27 AM (118.235.xxx.23)

    남녀노소 다 그래요.
    전 경차 운전자인데 분명 경차도 자동차거든요.
    근데 차가 달려오는데도 경차라고 걍 지나가요. 헐..
    물론 제가 멈추지만 암튼 경차도 자동차. 다치면 큰일나는데

  • 13.
    '24.9.25 8:28 AM (211.234.xxx.155)

    전 주로 남자들이

  • 14. 덧붙여
    '24.9.25 8:32 AM (220.83.xxx.7)

    여자들이 잘 안보고 다닌다고 느끼는 것은 남자들이 안보고 다니면 상대방 여자들이 그냥

    비키고 말지 항의를 잘 안하는데 적반하장으로 어깨빵을 하던지 아님 부딪히면 남자들은

    적극적으로 항의를 하니 더 그렇게 보여요.

  • 15. ㅇㅇ
    '24.9.25 8:33 AM (122.47.xxx.151)

    블박사고보면
    젊은여자들이 많이 사고 당하긴 하더라구요.
    왜 차 오는 쪽을 안보는지
    정말 답답...

  • 16. 저도
    '24.9.25 8:40 AM (218.53.xxx.110)

    운전하다보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런 사람들 있어요. 고압적인 표정으로 자기 길 건너는데 뭐하냐는 남자 어른들, 휴대폰 하며 안쳐다보는 요새 청소년들, 갑자기 뛰어나오는 어린애들, 킥보드 타고 휙 지나가는 남자 대학생들, 운전할 때는 옆을 못보고 운전에 급급한 여성 운전자들도 있지만 도로에서는 여자들이 좀더 조심하는 느낌이에요

  • 17. 운전하는
    '24.9.25 8:45 AM (112.186.xxx.86)

    사람들은 마트에서 카트를 끌어도 상대방 카트가 내옆을 빠져나가겠나 계산하고 미리 비키고나 하거든요.
    운전하면 그 계산이 빠른데
    운전안하는 사람들은 비킬 생각을 안해요.
    올영이나 다이소 같은데서도 본인 제품만 보고있지 다른사람 지나가는거 생각안하고
    가까이 다가서야 길을 비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 18.
    '24.9.25 8:54 AM (124.50.xxx.72)

    보도블럭 신호등
    건널목 차도 앞까지 나와있어서 유턴하거나 직진할때 식겁할때있어요

  • 19. 진심
    '24.9.25 9:01 AM (211.243.xxx.169)

    걸어다닐때나 횡단보도나 지하철에서
    핸드폰 좀 쳐보지 말라고 !!!!
    왜 움직이면서 핸드폰을 쳐 보냐고 인간들아 !!
    앞좀 보라고 !!

    진심 오늘 출근하면서 너무 짜증나서
    확성기 들고다니면서 소리라도 지를까 했어요 ....

  • 20. ㅇㅇ
    '24.9.25 9:29 AM (180.230.xxx.96)

    저는 무단횡단이요!!!
    요즘은 정말 보상도 못받아요

  • 21. 마트
    '24.9.25 10:29 AM (59.7.xxx.113)

    끌고 가다가 그자리에 카트 두고 자기 볼일 보는 사람..돌아버릴거 같아요. 마치 주행하다가 그대로 차 세우고 커피 사러 들어가는 듯

  • 22.
    '24.9.25 1:32 PM (1.250.xxx.105) - 삭제된댓글

    마주 가다가 안 비키는 무례한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요즘 유독 많아졌다고 느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11 협곡열차는 단풍철만 있는지? 항상 있는지 궁굼합니다 6 협곡열차 2024/09/28 1,288
1629510 국민연금과 노령연금의 차이가 뭔가요? 9 ........ 2024/09/28 3,529
1629509 울세탁 할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2 울세탁 2024/09/28 774
1629508 감기가 정말 안떨어지는 건 10 ㅇㅇ 2024/09/28 2,383
1629507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28 ㅊㅊ 2024/09/28 6,096
1629506 한겨레"김영선은 문자캡쳐본을 이준석에게 전달했다&quo.. 4 구라쟁이 2024/09/28 1,859
1629505 억제약이라고 아시나요? 뼈나이잡는 약이라는데 4 Dhfjfb.. 2024/09/28 1,354
1629504 한국무용 매력-스테이지파이터 5 .. 2024/09/28 1,512
1629503 돈에 관해서는 가족도 믿지 7 ㄴㄷㄷ 2024/09/28 3,556
1629502 저는 온라인으로 의류 사는건 안될줄 알았어요 3 ..... 2024/09/28 2,297
1629501 엑스레이는 골절이 안보일수 있나요? 9 가슴통장 2024/09/28 892
1629500 자궁경부암 검사 설명이 잘 돼 있네요 3 ㅇㅇㅇ 2024/09/28 1,703
1629499 오리역부근 제4테크노벨리 5 .. 2024/09/28 1,161
1629498 자식이고 뭐고 다 필요없나봐요. 41 별별 2024/09/28 24,380
1629497 스탠바이미 중소바이미 쓰시는 분들 장단점?!! 3 ㅇㅇㅇ 2024/09/28 1,179
1629496 내일배움카드로 듣는 강좌들요..100프로 자부담으로도 가능한가요.. 5 .... 2024/09/28 2,121
1629495 베란다 샤시 철거하고 13 상상은 2024/09/28 2,720
1629494 시장 가서 장봐왔는데요 13 ㅇㅇ 2024/09/28 4,240
1629493 책제목이나 지은이 이름 아시는분 찾습니다 3 책 한권 2024/09/28 967
1629492 예식장은 무조건 최선을 다해 꾸며야하는듯 7 ㅇㄹ 2024/09/28 3,043
1629491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28 ㅇㅇㅇ 2024/09/28 20,011
1629490 사기꾼 나라 3 사기꾼 2024/09/28 1,018
1629489 도시가 너무 무거워서 가라앉고 있다는 뉴욕. 펌 5 ..... 2024/09/28 3,464
1629488 계좌이체도 빠른 방법이 있나요? 4 2024/09/28 1,161
1629487 너무너무너무 매운거 먹었을때 어떠헥 하면 되나요 8 ㅁㅁㅁ 2024/09/2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