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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2인 가구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시골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24-09-25 07:31:55

시골에서 무자녀로 부부 둘이 사시는분들

(자녀 없거나 있어도 자녀 성장해서 자녀에게 들어가는 돈이 정말 0인 경우)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조기은퇴 해서 유유자적하게 사는게 꿈이라서요.

요리 잘해서(요리 특기자) 집밥 알뜰하게 잘해먹을 수 있구요. 

텃밭 가꿔서 채소 키워먹으면 식비 좀 절약 가능할것 같아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밥해먹고 산책하며 조용히 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IP : 1.227.xxx.5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살아요
    '24.9.25 7:39 AM (59.17.xxx.131)

    텃밭 채소 키워 먹는거 빼고는 생활비 도시보다
    더 들어요.
    도시가스 안들어오는 시골이면 연료비도 엄청 들어가고
    차 없으면 일보러 읍에 나가는것도 힘들구요.
    마트 물건도 도시보다 비싸요.

  • 2.
    '24.9.25 7:40 AM (211.198.xxx.46)

    시골살이 일년차인데요
    꽃은 전공인데 텃밭농사는 빵점이네요
    약이나 비료를 안해서인지 얻어먹을게 전혀없네요
    식비가 줄어들지 않네요
    고추는 원가만큼! 토마토는 딱 한회 따먹었어요 그다음 열리는 것들은 상품가치가 없어 먹을수가얷네요
    아파트살때는 토마토 꽤 따먹었어요
    상추 치커리 쑥갓도 조금밖에 못먹고 더운날씨에 녹아내렸고 농약안해도되는 들깨만 기대하고 있어요
    감자 여섯개 심었다가 네알 수확했어요

    비료도 듬뿍 농약도 듬뿍이거나 하우스 재배해야 먹을거
    있는거같네요

  • 3. 저도
    '24.9.25 7:43 AM (49.171.xxx.41)

    생활비 더 든다고 알고있어요
    공산품이 엄청비싸고
    차 있어야하고
    난방비등등 기본적인거 사러 나갈때
    사소한것도 다 차 가지고 나가야 된데요
    집도 주택이라서 망가지면 고쳐야해서
    유지보수관리비 더 들고
    도시 아파트가 가성비 더 좋아요

  • 4. 쓰기
    '24.9.25 7:43 AM (118.235.xxx.133)

    쓰기나름이죠

  • 5. 호순이가
    '24.9.25 7:46 AM (59.19.xxx.95)

    자차 한대일 경우 200만원이면 됩니다
    차가 2대 일경우는 2백5십만원 정도로 잡구요
    65세이상이면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거의 경조사가 많이 나가 더라구요

  • 6. 호순이가
    '24.9.25 7:49 AM (59.19.xxx.95)

    처음엔 내가 수확하는것만 먹으려고 해서
    좁은 텃밭에 20가지 이상 심어 먹었는데 살다보니 이웃 할매들께서 많이 주셔서 이제 거의 몇가지 심어도 충분히 먹어요 시골을 풀과 모기의 전쟁입니다

  • 7. 현실
    '24.9.25 7:52 AM (1.240.xxx.179)

    아무리 쓰기 나름이라도 난방, 교통, 병원, 집 유지보수 등
    기본 생활비외에 부지런해야하고 건강해야
    오래 살 수 있고 예상외 비용이 많이들죠

  • 8. 4545
    '24.9.25 7:54 AM (183.105.xxx.144)

    여기 시골얘기 물어보덜 마세요. 병원 가까워야한다,
    동네양아치 무섭다, 텃세 장난 아니다 등등 온통 부정적인
    얘기 뿐이에요. 진리의 케바케에요. 시골 사니 뭘 사려해도
    나가야하니 강제 절약되는건 있어요. 여행비, 카페, 영화,
    옷값등은 안나가지만 주택 유지보수비가 들긴한데 아파트는
    관리비가 나가니 비슷할까요? 텃밭도 처음엔 돈이 더 드는데
    한해 두해 해보면 재밌고 절약돼요.

  • 9. 어머!
    '24.9.25 7:55 AM (211.185.xxx.35)

    저는 한달에 백만원 안드는거 같아요
    여름 내내 에어컨 틀어도 전기세가 3만원 정도(집은 작고 마당은 넓은집이라)
    겨울에 난방하고 추울땐 전기히터 틀어놔요
    태양광 설치 해야 할거 같애서 생각중이예요
    집에선 추운줄 전혀 모르고 사는데 아파트 관리비 일년에 3,4백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이건 뭐 거의 공짜수준이죠
    텃밭에 고추 묘종 하나만 심어도 끝도없이 열리고..
    텃밭은 화장실 크기만 해도 부부가 일년내내 먹다가도 지쳐요
    각종 유실수 심어놨는데 아직 따먹을 정도 되려면 시간이 걸릴거 같구요
    부추는 몇해전 심어놨는데 매일 잘라 먹어도 매일 그대로예요
    불고기에 한움큼 넣고, 데쳐서 무쳐 먹고, 전 지져 먹고, 김치 담아 먹고..
    읍사무소 프로그램은 어찌나 싸고 좋은지 그것도 공짜인데 간간이 고추가루 쌀 휴지도 나눠주고 가끔 밥도 주고..

    아침에 눈뜨면 곧바로 일어나서 바깥으로 나가 자연과 인사 나눌수 읶어 제일 좋아요
    생활비가 많이 든대도 전 시골살이가 좋네요
    근데, 저희는 생활비에는 진짜 돈이 안들어요
    애들에게 용돈 보내주고 세금 내고..이런것들에 아직은 돈이 많이 들지만요

  • 10.
    '24.9.25 7:5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경험 없는 일년차면 먹을거 없죠
    년차 오래된 시어머니 텃밭하는데 농약 거의 안쳐도 한두집 먹을 채소는 재배하던데요
    대신 엄청 부지런해야돼요

  • 11.
    '24.9.25 7:57 AM (1.237.xxx.38)

    경험 없는 일년차면 먹을거 없죠
    년차 오래된 시어머니 텃밭하는데 농약 거의 안쳐도 한두집 먹을 채소는 재배하던데요
    대신 엄청 부지런해야돼요
    거의 밭에 매달리심
    설렁설렁 낭만 즐기듯 하는 농사는 안되는거 같아요

  • 12. 어머!
    '24.9.25 8:06 AM (211.185.xxx.35)

    도시살이 이골이 나서 시골에 세컨하우스 지었다가 아예 시골살이정착하기로 했는데요
    가장 좋은점이요, 도시 아파트 살땐 눈뜨면 아파트 공간안에서만 움직일수 있는게 가장 답답했어요
    운동하러 밖에 나가지만 그게 마음 먹고 시간도 내야 하는 일인데 시골살이는 모든게 자연스럽고 저절로 이루어져요
    그 장점은 어떤것으로도 대체가 안되더라구요
    눈뜨면 차한잔 들고 데크로 나가 하늘과 나무들 보며 교감하다보면 저절로 자연에 이끌려 주변을 산책하게 돼요
    산책하고 돌아오면 텃밭을 둘러 보게 되고 한 30분 둘러보며 그날 아침에 먹을거리 조금 따서 주방으로..
    이게 그냥 저절로 되는거예요
    메뉴를 미리 정하지 않아도..
    낮엔 책 읽고, 저녁에 해가 질때쯤이면 영화 한두편 보다 잠들고..
    제가 이렇게 살고 싶어 젊은날 정말 빡시게 돈버는데 매달렸네요
    저는 꿈을 이뤘어요ㅎㅎ

  • 13. 호순이가
    '24.9.25 8:11 AM (59.19.xxx.95)

    어머! 님
    멋지시네요
    그 꿈을 이룬다고 생활 했는데
    아직 병원과 대중교통을 이기지 못하구
    있어요

  • 14. 5평 주말농장
    '24.9.25 8:11 AM (119.204.xxx.71)

    농약 한번도 안치고 지금까지 가지 고추 호박 오이(빼고) 상추류 잘 따먹고 있어요.
    둘이 다 먹지를 못해 이웃들 계속 나눠줬어요.
    그래도 200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5.
    '24.9.25 8:15 AM (58.76.xxx.65)

    저희는 텃밭만 15평 하는데요 생활비는 지금과 비슷하게
    잡으세요
    시장에서 저렴하면 우리 텃밭에 작물이 넘쳐나니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장점이 없더군요
    저희는 남편이 농산꾼이라 온갖 시장에서
    파는건 거의 다 심었는데도 그렇게 많이 줄지는 않네요
    그래도 약을 덜 치니 야채들이 맛있어서
    요리 할 맛은 나요

  • 16.
    '24.9.25 8:19 AM (175.120.xxx.173)

    텃밭농작물에 대한 환상.

    일단 주말 농장을 해보세요.
    단번에 짠~하고 키워지지 않아요.
    1,2년 연습?은 하셔야하며
    식비 절약할만큼 키워 먹으려면 수시로 돌봐야하고
    유유자적?할 여유가 없어요 ㅎㅎ

  • 17. 저위에
    '24.9.25 8:42 AM (14.49.xxx.123)

    공산품도 시골은 비싸대네. ㅎㅎㅎ
    말을 말아야지
    우리는 종소도시 살아요
    기본으로 나가는 돈이 많아요

    보험료, 두 부부하고 아들꺼 넣고 있어서-
    실비3, 간병보험 2., 암 3, 건강 3, 화재 2,
    핸드폰 3, 인터넷등, 전기, 수도,
    오히려 기름값은 일년 45만원정도로 살아요, 단열 잘된 단독주택

    마당에 부추, 미나리, 고추, 가지, 쪽파, 등등 잡것들도 있고요
    결론 채소값은 일년이면 20만원 정도면 해결된다고 보면 됩니다,
    고기값은 공평하고, 생선값은 많이 싸게 잘먹어요, 아주싸게. 시장에 넘쳐나서

    현재 우리집은 3식구 사는대 한달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100만원,
    나머지 남편 용돈, 아들용돈 100
    생활비 100 으로 쓰고 남아요

  • 18. 저위에
    '24.9.25 8:45 AM (14.49.xxx.123)

    우리 부부가 둘이서 산다고 해도
    250 -300 은 들어갈거 같아요

    부모님들이 사는거하고 우리세대가 사는건 달라요
    왜냐,
    일단 의료보험부터 시작해서 낼것이 많아요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이거저거 돈을 줬지만 우리세대는 우리가 다해야 해요
    온갖 보험을 다 들어놨어야하고

    그래서 노후 두 부부 250-ㅡ,300
    쓰고 남으면 킵

  • 19. 양평에서
    '24.9.25 9:16 AM (112.161.xxx.138)

    살아 보니까 전 텃밭은 안해봤지만
    도시와 달리 수요가 적어서라고 하는데
    공산품,생필품 이런게 도시에 비해 엄청 비쌌어요.
    텃밭을 하면 채소 정도는 절약이 될지 모르겠지만
    기본 생활비는 마찬가지고
    밥해먹고 산책하며 조용히 살게 마을사람들이 내버려주질 않아요. 무슨 행사나 노인들,옆집,윗집 아랫집 챙겨주지 않으면 아주 사소한 일로 이렇게 저렇게 트집잡고 등 지고 배척해요. 전 이게 참 힘들었어요.

  • 20. ...
    '24.9.25 9:31 AM (222.108.xxx.116)

    저도 남편이랑 은퇴하면 시골가서 살고 싶어요 강아지 키우면서

    도움 많이 되네요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 21. ...
    '24.9.25 10:11 AM (221.159.xxx.134)

    주변환경은 시골인데 쿠팡프레시,이마트,홈플 배송등 되는 시골 아닌 시골에 단열 잘된 단층단독에 12년 사는데 아파트 살때보단 돈이 덜 들어요.
    우선 지원금받아 지붕에 태양광 올려서 인덕션,세탁기,건조기,쿠쿠밥솥,식세기,에어컨등등 쓰는데 전기세 거의 안나오고 상하수도비는 어디든 내야하는거구요.
    관리비라고 드는것도 없는데요. 요즘 다 지붕있어서 옥상방수공사 이런거 없고..아파트 관리비로 난방비 다 뽑아요.
    기름값 지금 1드럼 24만원정도이고 한겨울 1드럼 정도 씁니다.
    텃밭 채소는 시장채소값이랑 비교할게 아니라 유기농채소값이랑 비교하셔야 맞구요.
    저흰 본업외에 논농사도 하고 사과.대추.자두.블루베리.딸기.복숭아.토마토.고추.상추.깻잎.오미자.체리.골드키위.으름.옥수수.부추.아스파라거스.감자.고구마.양파.마늘.두릅.호박.오이.가지.작두콩.포도 등등 우리 먹을것만 하는데
    요즘 같은때엔 육류 정도나 사먹죠. 청계 몇마리 키워서 청란 먹구요.
    5식구 사는데 생활비 거의 안들어요. 그나마 둘은 기숙사 나가서 막내딸이랑 셋이서 사는데 줄은건 샴푸류랑 수도세정도?
    농업인이라 직불금도 나오고 이번에 농익수당도 나오고 그외 조합원혜택도 좀 있고그래요.
    보험료 교육비 등등은 어디살든 나가는거구요. 도시 산다고 자동차 없이 사나요? 시골은 자동차 필수긴합니다만..자동차 없는집은 없잖아요. 우선은 전 담배냄새 아예 안맡으니 넘 좋습니다.
    세탁기건 청소기건 암때나 돌리구 굳..

  • 22. 바람소리2
    '24.9.25 10:32 AM (114.204.xxx.203)

    저 지금 생활비는 100
    공과금 100 들어요
    각자 용돈 필요하고요
    그분들은 시골이라 덜 들겠죠 관리비도 없고
    200 이면 살거 같아요

  • 23. 바람소리2
    '24.9.25 10:33 AM (114.204.xxx.203)

    공산품 인터넷으로 사니 비싸지 않아요

  • 24. ...
    '24.9.25 10:50 AM (14.42.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설명하신 기준에 딱 맞는 두식구 시골사는 집입니다. 일단 생활비는 도시나 비슷해요. 외식비가 줄었을뿐. 외식비 대신 고기, 생선류는 주문해서 냉동실에 채워야하니 큰 차이가 없어요. 어떤 식습관이냐에따라 식대는 차이가 있을꺼에요. 텃밭하면 아낄 수 있다하시는데 텃밭 나름이지요. 예전처럼 상추심어 따먹고 오이, 고추 종류 상관없을때는 그랬지만 요즘에는 상추도 샐러드용 쌈용있고 토마토도 종류별로 심고 오이도 피클용, 오이지용 심고 따먹으려면 텃밭하는게 그닥 아껴지지않아요. 또 요즘같은 여름과 겨울날씨에는 못 키워요. 다 사먹습니다. 난방비는 정말 눈튀어나올만큼 많이 들어요. 동네 심야전기 펑펑 쓰신 혼자사시는 할머니 한겨울 난방이 50만원, 기름보일러도 비슷합니다. 저흰 LPG가스 19평집에 겨울에 그정도 나와요. 새로지은집은 확실히 아낄 수 있지만 그래도 도시가스와 비교불가입니다. 태양광 당연히 했지요. 태양광도 공짜가 아니에요. 초기설치비가 크잖아요. 오래된집이라 방수도해야하고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도 꽤 많아요. 어찌되었든 사는 방식에 따라 드는 생활비는 다 다르고 어떤집에 사는가에 따라 또 달라요.

  • 25. 바닷가 시골에서
    '24.9.25 10:50 AM (220.84.xxx.8)

    월세살이 5년차예요. 아파트보다 관리비는 덜 들어요.
    전기는 거의 태양광이고 수도세는 많아야 3만원이고
    겨울3달 난방비가 100만원정도 드네요.
    텃밭은 하다가 말았는데 읍에 농협 로컬푸드가 천원,2천원
    이래서 걍 사다먹어요.고기류는 사먹고 어촌이라 생선은
    안사먹네요.
    시골살고 내가 좀 알뜰하다하면 많이 아낄수있죠.
    면단위 메인에 사니까 버스하루 7대는 다니고
    텃세는 잘 모르겠어요. 너무 깡시골만 아니만
    택배도 다 되니까 그런건 불편하지않아요.
    다만 다양한 병원이 없어 그건 불편해요.
    피부과전문의가하는 피부과를 가야된다던지 하는 상황요.
    도시집은 살림까지 그대로 두고 1시간안으로 세컨주택처럼
    월세구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전원생활이 잘 맞는지
    살펴보세요. 살다보면 마음이 바뀌는경우가 많거든요.

  • 26. ...
    '24.9.25 10:51 AM (14.42.xxx.34)

    원글님 설명하신 기준에 딱 맞는 두식구 시골사는 집입니다. 일단 생활비는 도시나 비슷해요. 외식비가 줄었을뿐. 외식비 대신 고기, 생선류는 주문해서 냉동실에 채워야하니 큰 차이가 없어요. 어떤 식습관이냐에따라 식대는 차이가 있을꺼에요. 텃밭하면 아낄 수 있다하시는데 텃밭 나름이지요. 예전처럼 상추심어 따먹고 오이, 고추 종류 상관없을때는 그랬지만 요즘에는 상추도 샐러드용 쌈용있고 토마토도 종류별로 심고 오이도 피클용, 오이지용 심고 따먹으려면 텃밭하는게 그닥 아껴지지않아요. 또 요즘같은 여름과 겨울날씨에는 못 키워요. 다 사먹습니다. 난방비는 정말 눈튀어나올만큼 많이 들어요. 동네 심야전기 펑펑 쓰신 혼자사시는 할머니 한겨울 난방이 50만원, 기름보일러도 비슷합니다. 저흰 LPG가스 19평집에 겨울에 바닥만 난방하고 춥게 지내도 30만원 이상 나와요. 새로지은집은 확실히 아낄 수 있지만 그래도 도시가스와 비교불가입니다. 태양광 당연히 했지요. 태양광도 공짜가 아니에요. 초기설치비가 크잖아요. 오래된집이라 방수도해야하고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도 꽤 많아요. 어찌되었든 사는 방식에 따라 드는 생활비는 다 다르고 어떤집에 사는가에 따라 또 달라요.

  • 27.
    '24.9.25 12:21 PM (211.106.xxx.200)

    이사갈 때
    쿠팡 되는지 (로켓프레시는 말고 와우)
    인터넷되는지
    수도 연결되었는지
    이런 걸 잘 보고 가세요

    요새 누가 공산품을 마트가나요
    노인들도 다 자녀들이 쿠팡으로 배달해주거나
    본인이 주문 배달 받아요
    양평같이 서울 가까운데고 수도 연결 안된데 많고
    택배 인터넷 안되는데가 의외로 많아요
    이것만 해결되도 거의 배송받고 로컬푸드 텃밭하고
    그러면 서울이랑 별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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