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고 해요
그래서 순진한 저는 이래이런거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서운하다 라고 이야기하면 "그게 그렇게 잘못한거냐"라고 또 물어봐요. 멍청한 저는 그렇다 잘못한거다 나는 서운하다 이래이래 느껴진다 하면 그게 그렇게 잘못한거냐 자기도 회사 다니느라 힘들다(딴얘기) 이럽니다.
아무 액션을 안하는 사람은 남편,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저인데 저는 싸움이 안됩니다. 말빨 좋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대답하고 계속 질문만 합니다. "내가 뭐 그렇게 잘못했냐" 이거는 무적의 단어인듯 합니다. 이 한마디로 말싸움 계속 할 수 있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