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고 나면 각성이 되서 진정이 안되요

일을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4-09-24 22:40:31

일에 온정신을 쏟고있으니 퇴근하고나도 긴장도가 풀리질 않아요.ㅠㅠ

일도 아직 어렵고 바쁘기도 하고 매번 새로운 일들이 생기니 넘 긴장되네요.

일과 휴식을 어떻게 조율하시나요

IP : 211.248.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24.9.24 11:31 PM (175.193.xxx.206)

    오히러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퇴근하고 한시간이라도 몸과 정신을 이완시키고 일생각을 안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면 운동이라도 집중하세요. 긴장하고 힘든것과 노력은 다른건데 흔히 같은것이라 착각하는게 사람 심리라고 합니다.

  • 2. 명상
    '24.9.24 11:41 PM (1.127.xxx.123)

    명상 좋구요
    비타민 비 및 각종 영양제 한웅큼 먹고 마그네슘 챙기고
    수면 유도 음악 앱 45분 맞춰두고 잡니다..
    이제 자야 겠네요 내일도 새벽에 나가려면 ㅠ.ㅠ

  • 3. ㅇㅇ
    '24.9.25 12:41 AM (118.235.xxx.233)

    무조건 헬스장이요. 요가 필테 발레 다 해봤는데 아이돌 노래 꽝꽝 나오는 헬스장이 최고임

  • 4. 투게더
    '24.9.25 5:03 AM (221.145.xxx.150)

    운동하셔야돼요+잠을 잘 자야돼요.
    저도 한 2년을 스트레스 많은 일 하고 지냈더니 수면장애도 생기고 어금니가 2개 금갔어요. 자는 동안에도 이를 꽉 깨물고 긴장도가 높아서 잠을 잘 못잤거든요.
    그 뒤 약 3년 동안 위에 다른분들 얘기하신 것처럼 운동과 명상하고 수면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인생은 장기 레이스이고 그러려면 잠을 잘 자고 밥먹는 것처럼 운동하고 무슨 일이든 한번에 하나씩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운동으로 달리기하고 있는데 스트레스 관리에 참 좋아요. 매일 30분만 뛴다고 생각하면 힘든 것도 아니구요.
    인생 장기 레이스라 생각하고 너무 일만 하지 마세요….

  • 5. ...
    '24.9.25 8:33 AM (14.52.xxx.217)

    반신욕 하세요

  • 6. 굿잡
    '24.9.25 11:56 AM (106.246.xxx.12)

    몸움직이기, 애완동물과 교감하기, 목욕탕가기, 퇴근길 자가용안에서 노래하며 운전, 요리하기,
    저는 로맨틱 코메디? 같은 드라마 거실에서 대자로누워서 보거나, 식구들과 식탁에 비스듬히 앉아서 최대한 쓸데없는 잡담이나 남 험담 ㅋ 같은거 하면서 맛있는거 먹어요. 그러다 다시 정신정비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285 3인가족 식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15 식비 2024/09/25 2,374
1628284 경상도 출신 구분하는 법 47 --- 2024/09/25 5,260
1628283 인테리어 동의서 20프로... 22 요.. 2024/09/25 2,130
1628282 소고기국. 영양이 고기?국물? 어디에 있나요? 9 ㄷㄴㄱ 2024/09/25 987
1628281 정수기는 어느 브랜드가 제일 좋나요?? 2 .. 2024/09/25 1,268
1628280 21년전 어이없는 시모갑질 14 .... 2024/09/25 3,764
1628279 저희회사 물품담당직원은 왜 싸가지가 없을까요? 10 영애2 2024/09/25 1,615
1628278 식후 혈당 내리기 중 9 건강해야 2024/09/25 2,999
1628277 이번생에 엄마와 나는 고통을 주고 받는 관계인 것 같아요 13 00 2024/09/25 1,930
1628276 유방암 진단받았어요. 27 ... 2024/09/25 6,217
1628275 분당 비행기 소음 5 비행기 소리.. 2024/09/25 1,553
1628274 데릭-넷플릭스에서 보고있습니다 1 넷플 2024/09/25 1,240
1628273 달리기 글 올리셨던 분!!!! 3 000 2024/09/25 1,421
1628272 버스기사 아저씨 30분째 통화중 12 심하다 2024/09/25 2,231
1628271 오십대, 해외 한번도 안가본 분 계시나요? 20 이를 2024/09/25 2,572
1628270 이준석 "새벽삽질 스님이 기념식수 부탁”(기념식수 팻말.. 17 ㅇㅇ 2024/09/25 2,537
1628269 남들 옷 입는 것에 대해서 왜 이렇게 딴지를 걸까요. 41 음.. 2024/09/25 2,677
1628268 50대 후반 재취업, 그리고 갈등 31 꼰대 2024/09/25 5,215
1628267 좋아하는 버거 재판매 해서 먹고 왔어요 ㅋㅋ 4 배불 2024/09/25 2,013
1628266 부자가 아니어도 괜찮네요 10 좋네요 2024/09/25 3,359
1628265 한덕수 얘기가 4 유튜브에서 2024/09/25 1,496
1628264 시티파이 스타일랩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24/09/25 256
1628263 곰보버섯 드셔본 분 있나요? 식재료 2024/09/25 183
1628262 ( 모쏠아재 )남은 인생 어떻게 무엇으로 만회가 좀될까요? 2 고시레 2024/09/25 503
1628261 아들 결혼시키는 예비 시모입니다 13 .. 2024/09/25 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