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과 한국 복비차이가 많아요.

차이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24-09-24 18:31:30

우리는 0.9가 최고치이고

거기는 2프로인가 3프로 꽤 높던데요. 그만큼  해주는 역할이 큰가요?

우리는 사실 책임줘주는게 없잖아요.

IP : 118.235.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ㅂㅂ
    '24.9.24 6:37 PM (103.241.xxx.136)

    미국 부동산업자는 집을 팔면 받는 수수료가 크다보니
    집을 팔기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오
    청소 잔디관리 심지어 수리까지 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받는 복비가 다 커버가 됩니다
    물론 비용 청구도 하죠
    주인 대신 관리를 해줌

  • 2. 걔들은
    '24.9.24 7:05 PM (59.17.xxx.179)

    주택이잖아요. 크기도 크고.
    중개업자가 일일히 세심하게 다 살펴서 중개해야해요.
    중개업자가 할일이 많죠.

    우리나라는 다 똑같이 생긴 아파트에요.
    중개사가 점검도 안해요.
    그냥 주인한테 이상없냐 몇마디 묻고 끝.
    팔때도 몇마디 전달해주고 끝.

    하는일에 비해 너무나 많이 벌어요.

  • 3. ㅇㅇ
    '24.9.24 7:3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집안에 인테리어 이런것도 다해요
    물론 안한것과 집값 차이는 있고요

  • 4. 로얄
    '24.9.24 7:41 PM (122.42.xxx.82)

    09는 상가아닌가요 왜들 집에

  • 5. ..
    '24.9.24 7:56 PM (223.62.xxx.59)

    몇년전에 집보러가서 바로 결정하고 계약했어요 복비 900만원이었는데 이게 뭔가 싶더군요

  • 6. 미국은
    '24.9.24 8:13 PM (218.50.xxx.169)

    매도자한테만 받는 다는 것 같아요.

  • 7. 맨하탄에서
    '24.9.24 8:18 PM (140.248.xxx.3)

    방하나 아파트 삼천불짜리 구하는데 복비 삼천불 냈어요. 보통 월세의 경우 월세 한달치 정도가 복비. 여기저기 보여준거 말고 해준거 없음

  • 8. 미국LA지역
    '24.9.24 9:44 PM (125.187.xxx.44)

    부동산 업무하는거 옆에서 봤는데요
    물건에대해 많은걸 확인하더라구요
    땅이 넓으니 거리도 먼데
    가서 전기 수도 등듯 직접 다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고객이 부동산에 대해 조회도 가능해요
    현재.분쟁중인 건이 얼마나되는지
    그런가 조회해보고
    너희랑 거래 안하고 싶다고 거절하기도하구요

    우리나라는 매도자와매수자를 연결하기만하잖아요
    책임의 범위가 달라요

  • 9. 그닥
    '24.9.24 11:09 PM (99.228.xxx.178)

    별로 하는거 없이 돈버는 리얼터들도 많아요. 우리나라 복덕방하곤 차원이 다르게 돈벌긴하죠. 리얼터협회(?)이런데 힘이 막강해서 수수료 퍼센트가 심하게 책정됐다고봐요. 한 십억짜리 집팔면 매도자 매수자 양쪽 리얼터들한테만 돈이 몇천씩 나갑니다. 근데 렌트건 매매건 내가 집구하는쪽이면 돈 안내는데요. 집주인측에서 양쪽 리얼터비용 다 부담해요.

  • 10. ....
    '24.9.24 11:10 PM (72.38.xxx.250)

    아마 미국도 파는 사람만 복비 낼 거예요
    카나다가 그러니까요
    그리고 그거 다 내는 사람 별로 없어요
    1%만 받는 복덕방쟁이도 많고
    한인 같은 경우 3% 그래요
    그러면 그 3% 에서 양쪽측 복덕방 쟁이들이 나눠 가져요
    복덕방 쟁이가 너무 많아서 경쟁이 심하고
    그쪽도 빈익빈 부익부더라구요

  • 11. Heavenly1
    '24.9.24 11:22 PM (66.141.xxx.33)

    미국에서 부동산거래는 복잡하고 수십만불의 부동산 융자가 함께 하기에 계약서만해도 상당히 두껍고 특히 융자서류도 함께 하게되면 사인만 수십번하게 됩니다. 집만 보여주는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 상태를 검사하는 inspection, 집의 역사 (지난 10여년 사이 집에서 누가 죽었는지, 지붕등 수리, 주변에 기차가 지나가는지, 땅의 오염도등) 도 모두 밝혀야 하고 (disclosure statement) 특히 큰 돈이 오가면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법적으로 escrow account를 반드시 거쳐야하고 실 소유주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구요. 집을 더 빨리, 내논 가격보다 더 많이 받기위해 staging이라고 해서 집의 모든 가구를 비우고 간단한 내부 수리, 페인트, 청소와 함께 임시가구로 집을 더 넓게 보인다던지 하는 것도 부동산에서 주관해 줍니다.
    이번 2024년도에 법이 바뀌어서 원래는 복비가 5-6%를 판매자 비용이었는데 이제는 자율적으로 정하고 판매자와 구입자가 따로 복비를 냅니다.

  • 12. ..
    '24.9.27 9:17 AM (58.148.xxx.217)

    미국 부동산 거래 흥미있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50 요새 고속버스에 현장결제 가능한가요. 5 2024/09/27 1,161
1629249 건강검진 안 하시는분 없으시죠 ㅠ 27 걱정 2024/09/27 5,273
1629248 대체 맛있는 캠벨은 재배 안하는거예요? 34 캠벨 먹구싶.. 2024/09/27 3,501
1629247 저두 살이 빠졌어요 6 ... 2024/09/27 3,496
1629246 흑백요리사 최고 빌런은. 19 ㅎㅎㅎ 2024/09/27 5,710
1629245 또 다른 세상이네요 10 2024/09/27 2,671
1629244 화장품 샘플넣을 비닐포장 8 아기사자 2024/09/27 1,051
1629243 7월 1일부터 9킬로 뺐어요. 19 다이어트 2024/09/27 4,870
1629242 오피스텔 누수보험이나 임대인 배상책임보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1 샤인머스캣 2024/09/27 736
1629241 김준호네 은우 정우 좋아하시는 분 오셔요~ 11 모여라 2024/09/27 2,611
1629240 사람들은 마요네즈를 어떻게 19 ㄴㄷㅎ 2024/09/27 4,363
1629239 넷플 다큐, 일란성 세쌍둥이의 재회 11 ... 2024/09/27 3,087
1629238 전직비서관의 자백 "내가 언론인들 고발 사주했다&quo.. 7 세상에 2024/09/27 2,191
1629237 50대는 미모로 승부 볼 나이는 아니죠. 24 50대 2024/09/27 5,293
1629236 귀에서 달그락소리ㅠ 아시는분.. 6 2024/09/27 2,051
1629235 해외 항공 소포에 쌀 보내도 되나요? 6 ㅇㅇ 2024/09/27 738
1629234 생소한 사람이 카톡을 보내왔어요. 10 가을아침 2024/09/27 3,581
1629233 전화 차단시 나오는 메세지요 5 궁금 2024/09/27 1,273
1629232 50대가 할머니라니... 올드한 생각임. 25 무르익는 나.. 2024/09/27 5,290
1629231 왕국. 1 2024 2024/09/27 547
1629230 학폭이 아닌걸로 결과 받았어요 35 ㅁㄶㅇ 2024/09/27 5,115
1629229 김민은 어떻게 사나 궁금하네요 4 .. 2024/09/27 2,193
1629228 단대쇼핑이라고 아시는 분 1 뜨개질 2024/09/27 762
1629227 82cook에서 나이 관련한 외모 얘기가 자주 나오는 이유? 7 고인물 2024/09/27 1,258
1629226 구축이라는 말이 맞나요? 8 구축? 2024/09/2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