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4(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77
작성일 : 2024-09-24 18:03:51

『밸류업 이벤트와 중국발 훈풍』  

코스피 2,631.68 (+1.14%), 코스닥 767.35 (+1.62%) 

 

중국 지준율 인하에 강세 확대 

KOSPI, KOSDAQ은 각각 1.1%, 1.6%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대형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발언 소화하며 Dow, S&P500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국내는 반도체 대비 헬스케어·2차전지 상대 강세로 업종 로테이션이 나타나면서 KOSDAQ은 KOSPI를 7일 연속 아웃퍼폼하는 모습입니다. 간밤 Tesla(+4.9%)가 3분기 전기차 인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LGES +4.0%, LG화학 +8.5% 등). 오후 들어서는 인민은행의 지준율 50bp 인하 및 1조 위안(약 190조원)의 유동성 공급 계획이 공개되면서 Shanghai(+3.6%), HSCEI(+4.5%) 등 중화권 증시 강세 연출했습니다. 이는 국내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보합권을 보이던 KOSPI가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헬스케어 숨고르고 민감주 달리고 

중국 부양책 영향에 화학(+3.8%)·섬유의복(+2.2%)·철강(+0.7%) 등 민감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의약품(+0.3%)은 숨고르기 가운데도 이슈에 따라 종목별 강세 나타났습니다. 유한양행(+5.9%, 렉라자 FDA 허가 등)·바이넥스(+2.9%, 174억원 규모 CMO 계약 체결) 신고가였습니다.  

#특징업종: 1)교육: AI 교과서 도입 기대감(웅진씽크빅 +8.7%, 아이스크림미디어 +1.5%) 2)딥페이크: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처벌강화법’ 여가위 통과(샌즈랩 +16.9%, 한컴위드 +1.3%) 3)경영권 분쟁: ①고려아연(-3.3%)·영풍(-11.7%)·영풍정밀(-0.7%) ②에프앤가이드(+29.9%)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공개 

오늘 장 마감 후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공개됐습니다. 상대평가 방식 도입에 IT·산업재 중심 산업군별로 고르게 편입이 됐고, KOSDAQ 종목들도 다수(100개 중 33개) 포함됐습니다. KB금융(-3.5%)·하나금융지주(-3.4%) 등 매도세 나왔고, JB금융지주(+4.1%)는 밸류업 공시 소식에 강세였습니다. 관련 ETF·지수선물은 11월 초 상장을 통해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가능합니다. 한편 오늘 열린 민주당 금투세 토론회에서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당론은 추가 내부 논의를 거쳐 의원총회 등을 통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일정: 1)美 9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23:00) 2)美 9월 CB 소비자신뢰지수(23:00) 3)韓 9월 소비자신뢰지수(9/25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61 선결제 집회 2025/01/11 828
    1666260 체포 언제 예상하세요? 14 ㅇㅇ 2025/01/11 3,682
    1666259 울나라꺼맛큼 맛난 외국라면 있나요? 16 궁금 2025/01/11 2,806
    1666258 신세계몰에서 산 나이키가 박음질이랑 너무 안좋아요 7 .. 2025/01/11 2,433
    1666257 광화문 단두대 근황. JPG 5 ..... 2025/01/11 4,691
    1666256 부모형제가 남보다 못한 분들 5 ... 2025/01/11 2,958
    1666255 송혜교도 브이로그 찍었네요 12 .. 2025/01/11 4,971
    1666254 이사나갈 때 수리비용부담 7 자취생 2025/01/11 1,940
    1666253 커브길 속도 몇으로 다니시나요 27 ………… 2025/01/11 2,114
    1666252 노견의 산책을 시키며 14 약속할게 2025/01/11 2,852
    1666251 "국힘 자체 특검법은 내란 특검법 아닌 내란 은폐법&q.. 5 ㅅㅅ 2025/01/11 1,404
    1666250 오늘 광화문 집회 나가요 9 지금이라도 2025/01/11 1,531
    1666249 사람에 대한 예의 9 2025/01/11 3,242
    1666248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13 ㄱㄴ 2025/01/11 3,656
    1666247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11 투자자 2025/01/11 2,964
    1666246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ㄴㄴ 2025/01/11 1,313
    1666245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제대로 2025/01/11 2,448
    1666244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6 000 2025/01/11 3,070
    1666243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엄마 2025/01/11 3,995
    1666242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494
    1666241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2025/01/11 1,180
    1666240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7 ㅇㅇ 2025/01/11 5,903
    1666239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 수원 2025/01/11 3,355
    1666238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0 체포하자 2025/01/11 3,927
    1666237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12 ㅅㅅ 2025/01/11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