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이가 나름 열심히 한다고 책상에 오래 앉아는 있는데,
플래너 쓴 걸 보나 하는 양을 보나 효율이 낮아보여요.
제가 이렇게 해보면 어떠냐, 조언한다고 해도
결국 엄마 말은 잔소리가 되는지라
엄마가 아닌 다른 어른의 조언이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다 (사실 광고에 넘어가서...)
에듀*렉스 공부 유형 테스트를 예약하게 됐습니다.
(내신 시험 후로, 아이한테도 동의는 받아놨어요)
아이가 자신의 현재 공부 스타일을 진단받고
장단점이나 보완할 점 등 객관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음 좋겠다 싶은데...
테스트 비용이 10만원이나 하네요.
등록 시엔 안받는다 하긴 하는데, 등록안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 정도 가치를 가지는 건가,
먼저 경험있으신 선배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