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쯤 전에 몸살 호되게 1달 넘게 앓으면서 살이 좀 많이 빠진 적이 있는데
그 이후 거기서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진 않고 2,3kg찐 선에서 유지해왔는데
그 때 발 사이즈도 1사이즈 작아지고 왼쪽 눈에 쌍꺼풀도 생기고 그랬어요
원래 250 신었는데 245가 되더라고요. 키가 커서 발도 큽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른쪽눈도 쌍꺼풀이 생겼네요.
살이 그 때 아팠을 때 정도로 빠지긴 했어요.유지하던 체중에선 그리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유지하던 수준으로 찌우려고 요즘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퍼먹는 중이예요 ㅠㅠㅠ
살 빠지면 쌍꺼풀이 생기는 건지.
아, 망막이 찢어져서 그거 붙이는 눈수술도 오른쪽 눈을 했는데
그거랑도 연관이 있나, 원인이 뭘까 생각하는 중인데
그런데 수술한 쌍꺼풀이 아니다 보니 모양이 제각각이라 일관성은 없네요.ㅎㅎㅎ
있던가 없던가 저는 사실 별 상관없는 사람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