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99316?sid=102
서울 곳곳에서 잇단 지반 침하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군의 날 시가행진 때 군 중장비들이 시내 주요 도로를 지날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난달 지반 침하로 인해 주행 중이던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연희동 413-3번지 도로가 이동 경로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시가행진은 지난해 건군 제75주년을 기념해 2013년 후 10년 만에 재개됐고 올해 2년 연속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