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나리오별 기후예측과 소비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하민이네 조회수 : 468
작성일 : 2024-09-24 10:20:16

이산화탄소는 온실기체입니다. 온실기체는 지구에서 우주로 날려버릴 열을 잡아두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체가 적당한 양으로 분포해야하는데 양이 많다는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색, 무취 대기 중에 200년가까이 체류하는 이 기체의 양을 조절하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에 큰 재앙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기후정보 포털 접속 - 국가기후변화 표준시나리오 클릭 - 행정구역을 클릭하시면 향후 기후에 대한 시나리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RCP 시나리오입니다. 
CO2농도에 따른 시나리오입니다. 온도는 21세기 말입니다. 
RCP2.6 지금부터 즉시 온실가스 감축 수행
CO2농도 420ppm
전지구 기온 +1.3°C
RCP4.5 온실가스 저감정책 상당히 실현
CO2농도 540ppm
전지구 기온 +2.4°C
RCP6.0 온실가스 저감정책 어느 정도 실현
CO2농도 670ppm
전지구 기온 +2.7°C
RCP8.5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
CO2농도 940ppm
전지구 기온 +4.0:C
• RCP 숫자는 온실가스로 인한 추가적인 지구흡수에너지량을 의미함
 (예) RCP8.5: CO, 농도가 940ppm이 되면 태양에너지 8.5W/m2 추가 흡수

다음은 SSP 시나리오입니다. SSP시나리오는 인구통계, 경제발달, 복지, 생태적요소, 자원, 제도, 기술발달 등 제반 정책을 고려하여 RCP개념에 추가하여 만들어진 시나리오입니다. 

SSP1-2.6
사회 불균형의 감소와 친환경 기술의 빠른 발달로 기후변화 완화, 적응능력이 좋은 지속성장가능 사회경제 구조의 저탄소 시나리오 전지구 기온 +1.9°C
SSP2-4.5
중도성장의 사회경제 시나리오로 기후변화 완화 및 사회경제 발전 정도가 중간 단계 가정
전지구 기온 +3.0°C
SSP3-7.0 

사회경제 발전의 불균형과 제도적 제한으로 인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상태에 놓이는 사회경제 구조의 시나리오  +4.3°C
SSP5-8.5 

기후정책 부재, 화석연료 기반 성장과 높은 인적 투자로 기후변화 적응능력은 좋지만, 완화능력이 낮은 사회경제 구조의 고탄소 시나리오 전지구 기온 +5.2°C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http://www.climate.go.kr/home/CCS/contents_2021/33_2_areapoint_basic.php ..         

 

각종 소비재에서 배출되는 온실기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고려하여 좀 무리가 되더라도 통큰 양보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최소한 RCP4.5시나리오와 SSP2-4.5 맞추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각종 소비재의 탄소배출량: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u/0/d/1y3uCoV6gIFgmq1NytmntPX-e1z1JYt3U/h...  ..

IP : 59.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후위기
    '24.9.24 10:43 AM (211.221.xxx.43)

    여기는 어에컨 좀 안 킨다고 하면 날선 댓글들 만선
    십시일반이라고 모두가 지구 지키기 위해 하나씩만 실천해야할 때입니다

  • 2. 지나친
    '24.9.24 10:51 AM (1.240.xxx.21)

    에너지사용 하지 말자며
    에어컨 사용 줄이자 하면
    뜬금없이 난방도 하지 말라는 시비글도 있었죠.
    지구온난화가 이렇게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아직도 그 중대성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듯싶어요.

  • 3. 연구
    '24.9.24 11:08 AM (1.240.xxx.21)

    발표된 암울한 미래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절망적인 미래도 많은 사람들이 싸운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그러나
    정말로 종말이 올지
    안 올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독일시인 프리트의 시 한구절을 옮겨봅니다.

  • 4. @@
    '24.9.24 11:42 AM (14.56.xxx.81)

    저렴하다고 잠깐입고신고 또사고하는 옷 신발 가방 건설폐기물 이런것들도 다 지구를 아프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855 한덕수 배우자 무속 전문가보다 더 중요한 사실 18 ㅇㅇ 2024/12/25 6,405
1659854 제법 큰 하얀개 2마리를 안고 오는 아주머니 14 ... 2024/12/25 4,354
1659853 적반하장-국민의 힘(내란 함부로 말하지말라) 8 이뻐 2024/12/25 1,073
1659852 새미래, 개헌특위 출범… “탄핵정국, 새 틀 만들 황금시간” 26 ... 2024/12/25 1,825
1659851 눈 실핏줄 터졌는데 안과 안 가도 되죠? 9 0011 2024/12/25 1,978
1659850 무장 블랙요원들 아직 미확인 7 아.. 2024/12/25 2,241
1659849 판매자들이 중량을 많이 속이네요. 20 ,,, 2024/12/25 4,212
1659848 오늘 뭐 하세요 들? 6 만성우울 2024/12/25 2,170
1659847 울 나라 현실을 요약 한 7 지금의 2024/12/25 1,422
1659846 원래 늙으면 이렇게 피곤한가요? 6 원랴 2024/12/25 3,470
1659845 요번 사건으로 8 2024/12/25 704
1659844 지금 k2에서 방영하고 있는 인간극장 스페셜 2 ㅇㅇ 2024/12/25 2,254
1659843 뇌출혈 저같은 경우 있으신 분 계신지 궁금합니다 4 ... 2024/12/25 2,241
1659842 당근 거지 왜 이렇게 많나요 25 // 2024/12/25 5,195
1659841 경호처에서 저리 버티는 것도 한덕수가 아무것도 안해서라네요. 11 .. 2024/12/25 3,239
1659840 확실히 고급스런 패딩이 8 있어요 2024/12/25 5,330
1659839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3 ㅇㅇ 2024/12/25 2,358
1659838 대법 "권한대행이 임명, 헌법원칙 위배 아냐".. 6 ㅅㅅ 2024/12/25 1,752
1659837 서장훈, 女 경제 조건 본다"마음은 오래 안 가&quo.. 35 ㅇㅇ 2024/12/25 17,531
1659836 집에 이불 침구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6 ... 2024/12/25 2,224
1659835 임시 단톡방에 대한 설명드립니다 6 유지니맘 2024/12/25 1,281
1659834 호사카교수님이 일본장학생 중에 6 ㄱㄴ 2024/12/25 2,414
1659833 야채다짐 강력 추천해요 21 야채다짐 2024/12/25 3,621
1659832 오늘 조각케잌사고픈데 4 .. 2024/12/25 1,726
1659831 아이 진로... 어떤 게 맞는 길일까요? 11 골치아프네요.. 2024/12/25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