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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완전실망했어요

이럴수가 조회수 : 21,090
작성일 : 2024-09-24 08:03:40

남편한테 그동안 기대를 해서

지금 실망하게 된걸까요

기대같은건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저희는 50대중반 맞벌이 부부에요

애들은 모두 취직해서 자취하고요

둘만 있는살림 나름 잼나게 산다고 생각했어요

 

어제 퇴근하고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과거 아가씨때 남편이 못본사진 톡으로 보내면서

잼나게 저녁시간 보내고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이게 머지? 그러면서 놀라는거에요

그래서 머 머가? 그럼서 봤는데

 

여자 속옷만 입은 사진을

자기회사 공장장한테 보내는걸

자기 사촌누나한테 보냈던거에요

자기딴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지른건데

 

저는 그것도 그거지만

회사직원들하고 그런사진 주고받고 논다는 사실에

정말 실망했어요 ㅠ.ㅠ

 

딸까지 키우는 아빠로서

나이먹고 그게 옳은 행동이냐고 화를내긴했지만요

 

정말 실망스러워서요 ㅠ.ㅠ

IP : 121.139.xxx.15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4 8:06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그나마 남편은 몰래라도 봤네요 저는 제가 운전하는데, 같이 방에 있는데 본 남자도 만나봤다는..덕분에 남자혐오 생겼습니다. 혼자 본 건 양반? 인 듯..물론 카톡 공유는 논외네요

  • 2. ㅎㅎ
    '24.9.24 8:08 AM (118.235.xxx.87)

    모르는게 낫죠...
    결혼한지 얼마안돼서 실망했어요 이미

  • 3. ㅇㅇ
    '24.9.24 8:09 AM (118.235.xxx.233)

    그나마 남편은 몰래라도 봤네요 저는 제가 운전하는데, 같이 방에 있는데 야한 사진 보는 남자도 만나봤다는..심지어 남자 공무원이었는데..덕분에 남자혐오 생겼습니다. 혼자 본 건 양반? 인 듯..물론 카톡 공유는 논외네요

  • 4. ㅇㅂㅇ
    '24.9.24 8:13 AM (182.215.xxx.32)

    어휴 ㅠㅠ

  • 5. 미친ㅅㄲ
    '24.9.24 8:1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폰으로 머릴 후려쳐요..매너 좀 지키라고.

    혼자 있을때 보던가.

  • 6. ㅇㅁ
    '24.9.24 8:17 AM (112.216.xxx.18)

    몰래든 뭐든 그런 걸 또 공장장이랑 나누다니 ㅋ
    다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며 살고 있다는 거 ㅋㅋㅋㅋㅋ

  • 7. ..
    '24.9.24 8:20 AM (223.38.xxx.112)

    미친뿅뿅이군요.

  • 8. ..
    '24.9.24 8:20 AM (119.197.xxx.88)

    허접한 주작.
    여기 정신이상자들이 너무 많음.
    차라리 대놓고 남혐이라고 하지 의도된 남자 혐오, 노인혐오 스토리 만들어서 ㅉㅉ
    피해망상 환자들 넘쳐남

  • 9. 아마츄어
    '24.9.24 8:2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주작티가 너무 납니다...

  • 10. 이럴수가
    '24.9.24 8:22 AM (121.139.xxx.151)

    그냥 혼자본거야 머 어쩌겄어요
    서로 그런걸 돌려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러운거죠. 점잖게 나이먹는 남편을 기대했나봐요

    별거아니라고 생각할래도
    그게 뭐 어떠냐는 당당한 남편이 더 재수없어요

  • 11. ..
    '24.9.24 8:23 AM (119.197.xxx.88)

    저정도면 중증 정신병자지
    평범한 50대 직장인 남편이
    퇴근후 회사사람에게 저런 사진을 보내고
    사촌누나랑 헷갈리고
    그걸 또 와이프가 알게 하고
    와이프라는 사람은 댓글 바라고 글을 쓰고.

    정신과 가서 약 타 드셈.

  • 12. 이럴수가
    '24.9.24 8:24 AM (121.139.xxx.151)

    주작이라니??

    별거가 아닌게 맞나보네요

    남자들 다 그렇다고
    별거도 아닌거라고
    혹시나 그런답을 또 기다렸나봅니다

  • 13. ..
    '24.9.24 8:25 AM (119.197.xxx.88)

    정신과 가서 약 드세요.

  • 14. .....
    '24.9.24 8:25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82의 남자 지킴이들은 남자 잘못만 나오면 주작이라더라
    남자들 저런게 한두번인가요.
    야동.딥페이크 다 돌려보면서 아닌척
    딥페이크가 40만이라는데 이게 주작이란게 말이 되냐
    주작타령해봐야 아무도 안믿어요.
    30년전 소라넷부터해서 역사가 유구한 남자들인데
    남자둘이 한대로 돌려받는거에요.

  • 15. ^^
    '24.9.24 8:25 AM (223.39.xxx.250)

    ᆢ실망은?ᆢ그러려니해야죠
    남자들은 나이들고 늙어도ᆢ관심이 ㅠ

    실수로 사돈한테 보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누나한테 보낸건 다행이네요

  • 16. 어제
    '24.9.24 8:29 AM (118.235.xxx.62)

    그분 아닌가요? 재기 글쓴분

  • 17. ..
    '24.9.24 8:30 AM (119.197.xxx.88)

    사실이라면, 댓글에 저런남자들 주변에 널렸다면
    그 남자나 주변에 그냥 보고 그려려니 하는 여자들이나
    똑같이 비정상이니 같이 손잡고 정신과 가세요.
    정상적인 사람 눈에는 부부가 둘다 정신병자로 보인다는거 알죠?
    날이.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병 도지는 글이 급증

  • 18. ㅎㅁ
    '24.9.24 8:31 AM (112.216.xxx.18)

    주작이라니 이렇게 한국 아줌마들이 마음이 넓음 ㅋ
    남자 직원들 이런 사진 엄청 주고 받더만

  • 19. ....
    '24.9.24 8:31 A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남자 지키느라 정신병 타령하는 인간이야 말로
    정신에 병이 있는거 같은데
    병원에 가보세요.
    정신병이 심각한듯

  • 20. ..
    '24.9.24 8:32 A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주작 아니에요
    남자들 저러는 경우 흔합니다..

  • 21.
    '24.9.24 8:3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맞네...아들이 딸 싸대기 때린 그 집

    주작이 취미구만..
    이런데 무슨 82남자지킴이 타령 ..예리한 82회원들이지.

    원글님아 정신줄 좀 잡아요.
    아침밥도 좀 먹고

  • 22. 이럴수가
    '24.9.24 8:34 AM (121.139.xxx.151)

    재기요? 저 어제 글안썻어요

    자고있는 얼굴도 꼴보기싫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보는거에요

  • 23. ..
    '24.9.24 8:36 AM (119.197.xxx.88)

    저런 남편 있다고 댓글 달라고 글 쓰는거나
    남자 지킨다는 댓글이나
    정신병자들. 여혐하는 것들과 뭐가 다른지.
    약들 드세요.

  • 24. ㅇㅂㅇ
    '24.9.24 8:38 AM (182.215.xxx.32)

    사촌한테 보낸건 잘 해결됐나요?

  • 25. ㅇㅇ
    '24.9.24 8:39 A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사람들 재기 주작글에 질렸나봐요
    그 주작 글때문에 이젠
    모든 글이 주작으로 보이는 부작용이 생겼나봄

  • 26. 이럴수가
    '24.9.24 8:40 AM (121.139.xxx.151)

    근데 119.197님 왜그러세요????

    안그래도 맘불편한데 진짜 너무하시네요

  • 27. ㅇㅇ
    '24.9.24 8:41 AM (112.156.xxx.16)

    사촌누나 기분 더러웠겠네요

  • 28. 활자가
    '24.9.24 8:41 AM (172.56.xxx.204)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나보네요 남편분이..
    그거 다 나중에 발목잡는 흠인데
    말로 이랬다보다 캡쳐화면 하나 보여주면 다 믿쟎아요.
    남편이 이런 짓을 했다 캡쳐되서 어디서 누구한테 돌아다닐 수도 있다 생각해보세요.
    등골이 오싹하지.. 아무리 친해도 흠잡힐 짓은 하지 말지 그것도 실수로 친척에게 보내기까지..쯧쯕

  • 29. ...
    '24.9.24 8:41 AM (39.125.xxx.154)

    내 남편이 그러면 실망이겠지만 남자들 많이 저럴 거 같네요.

    그 많은 성매매, 불법 다운로드 다 여자들끼리 하는 건가?

    여기 댓글에 주작이라고 혼자 광분하는 분은 이슬만 먹고 사는 남자인가봄

  • 30. 이럴수가
    '24.9.24 8:42 AM (121.139.xxx.151)

    이종사촌인데 카톡친구는 되어있지만
    연락안한지 오래되었어요

    읽긴했는데 따로 답은 없더라구요
    그분도 60대이니 별 미친놈다됐구나 했으려나요??

    된통 당했으면 좋겠어요 정신차리게요
    쪽팔린걸 알고 미친짓한걸 느꼈으면 좋겠어요

  • 31. 밑도 끝도없이
    '24.9.24 8:44 AM (112.186.xxx.86)

    정신과 약을 먹으라는 댓글은 왜 쓰는거에요? 참나..

  • 32. ..
    '24.9.24 8:45 A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정신과 약 먹으란 소리 함부로 하지 마세요
    초등생도 아니고 한심하기는 ㅉㅉ

  • 33. 이럴수가
    '24.9.24 8:46 AM (121.139.xxx.151)

    39.125님 말씀처럼 제가 그동안 그리생각하면서 살았어요

    다른남자들은 다 그래도 남편은 점잖겠지라고 ㅠ.ㅠ
    직접 그런걸 보고나니

    저도 그말했어요
    쪽팔리게 그러고 논다고 다 말해버릴꺼라고
    그만 점잖게좀 늙어가라고

  • 34. 주작은 무슨
    '24.9.24 8:49 AM (112.172.xxx.211)

    제가 사회 초년생이었을 때 (20년 전이네요)
    결재 받으러 팀장 자리로 급하게 갔는데 하필 그 순간!!!
    사내 메일로 온 야동 클릭한 우리 팀장 당황해서 메일창을 빛의 속도로 닫더라구요.

    그렇지만 이미 발신인이 누구인지까지 봤습니다. 하나도 안 궁금했는데... 보낸 사람은 다른 팀 팀장.
    대기업이었고 둘 다 개저씨 이미지 절대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변태같다고 속으로 엄청 욕했는데, 나중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성욕에 대한 본능적인 욕망인가... 했습니다.
    그래도 사내메일로 그런 거 주고 받는 건 진짜 별로 아닌가요?

  • 35. ㅇㅇ
    '24.9.24 8:50 AM (58.234.xxx.21)

    50대 남자들이 그런걸 공유하고 논다니
    회사 분위기 진짜 별로네요
    실망할만 하네요
    한심

  • 36. 119.197.xxx.88
    '24.9.24 8:55 AM (211.211.xxx.168)

    주작이라고 한번도 아나고 계속 흥분해서 도배하는 사람이 병원 가셔야지요.
    정체가 뭔지?

  • 37. ...
    '24.9.24 8:56 AM (114.204.xxx.203)

    남자들끼리 서로 그런사진을 보낸다고요
    더구나 회사사람이랑요?
    추잡하네요
    업무시간에 야동이나 보는 ㄴ도 그렇고요
    젊어서야 궁금할수 있지만 50대에 한심

  • 38. ㅇㅇ
    '24.9.24 8:58 AM (58.29.xxx.40)

    실망스러운게 아니라 절망일거 같아요
    50대가 그런짓을 하면서 논다니
    자식 보기 부끄럽지 않나

  • 39. 이럴수가
    '24.9.24 9:02 AM (121.139.xxx.151)

    오히려 당당하게 답하는 모습으로
    볼수도 있지 뭘 그러냐고하는데

    제가 별거아닌걸로 기분이 이리 나쁜가 했어요 ㅠ.ㅠ

    절망맞아요

  • 40. 주작 아님.
    '24.9.24 9:07 AM (118.235.xxx.196)

    예전 회사에서 사장님한테
    아침 결재 받으러 갔더니,
    사장이 자기 친구들 단톡인지에서 받은
    음란동영상 보고 있다가 당황해서
    볼륨 줄인다는게 계속 커지는걸 눌러서
    온 사무실에 여자 신음소리 울려 퍼졌음.
    그후로 늙은 남자들에 대한 혐오감 생김.
    사장님 60대 중반이고 중대 나옴.
    많이 배우면 뭐하나?

  • 41. 60대이상
    '24.9.24 9:09 AM (106.101.xxx.6)

    대학 동창들하고 더 야한 동영상 돌려보네요
    겉으론 엄청 점잖은 교수 포함한 사람들도

  • 42. 여자도
    '24.9.24 9:15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야한거 밝혀요.
    19금 혼자 보고 자식한테 테입 들켜 어떻게 하냐는 상담글 많았고
    집에서 남편하고 거사치르고 봤다고 어쩌냐는 글들요.
    남자나 여자나

  • 43. ㅁㅁ
    '24.9.24 9:18 AM (112.216.xxx.18)

    거기서 멈추면 다행인데 다수가 그런 사람들끼리 몰려 어딘갈 갑니다.
    조심하세요

  • 44. Dyijkk
    '24.9.24 9:21 AM (175.114.xxx.23)

    미친놈들 많아요 대기업도 마찬가지
    단체메일로 보내는 놈도 있어요
    후배이름이 누가봐도 남자라 후배한테까지 왔어요
    남자혐오 십분 이해해요

  • 45. ㅇㅇ
    '24.9.24 9:22 AM (58.29.xxx.40)

    여자도 본다고 물타기 한다고 뭐가 나아지나요
    한가정의 남편이 직장 동료한테 음란사진 보내고 놀면서
    당당하다는게 충격이죠
    아내가 옆에 있는데 태연히 그러고 있었다니
    혼자 몰래 보는거와는 다르죠
    왜 그런걸 공유하고 킬킬거리는지

  • 46. ...
    '24.9.24 9:35 AM (124.50.xxx.169)

    댁의 아드님도 현재 그러는 중입니다
    모든 아들들 예외는 없어요
    언제 끝나냐..모르죠

  • 47. .....
    '24.9.24 9:51 AM (110.13.xxx.200)

    저도 결혼하고 그런 짓거리하는거 보고는 진짜 오만 정나미가 떨어졌던 기억이....
    애들 어릴때 그런 사진 갤러리에 있길래
    애들한테 뭐보라고 폰도 주고 하는데 폰관리 잘하라고 쏴줬네요. ㄷㅅ
    남자들끼리 그런거 흔한거 같아요.
    나중에 우연히 보고는 물어보니 누가 줬다고.. 지는 주도하지 않은척..
    지가 좋아하니 줬겠지.. ㅉㅉ

  • 48. .....
    '24.9.24 9:52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위에..
    사무실에 여자 신음소리.. ㅋ
    진짜 추접하네요.. 어휴.. 한심한 족속들...

  • 49. ..
    '24.9.24 9:53 AM (175.119.xxx.68)

    주작이라는 분은 남자들을 모르나봐요
    모여서 성매매도 하러 가는데 사진 돌려보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 50. .....
    '24.9.24 9:53 AM (110.13.xxx.200)

    위에..
    사무실에 여자 신음소리 울러퍼짐..ㅋ
    진짜 추접하네요.. 어휴.. 한심한 족속들...

  • 51. ....
    '24.9.24 9:59 AM (118.235.xxx.29)

    구멍동서란 말이 왜 있겠어오.
    그거 남자들이 만들어낸 말이잖아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얼마나 더럽게 놀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런말까지 하면서 서로 낄낄댈까

  • 52. ㅂㅅ
    '24.9.24 10:04 AM (223.38.xxx.223)

    한심하고 저질같은 남자들 많네요
    처자식이 있어도 드러운 본능만 드글드글

  • 53. 그게
    '24.9.24 10:33 AM (221.138.xxx.107)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전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설마 실망만하시고 끝인건가요??????

  • 54. 어휴
    '24.9.24 1:00 PM (211.211.xxx.168)

    윗님은 뭘 기대하시는 건지?

  • 55. ---
    '24.9.24 1:31 PM (175.199.xxx.125)

    참....남자들이란~~늙으나 젊으나....

    우스개 소리로 저희 서방도 60입니다......커뮤니티에서 골프연습하는데 여자 입주민이 빨간 바지를 입고 와서 연습을 하는데 자꾸 눈이 빨간 바지에 가서 오늘은 헛스윙만 했다고.....

    참나....때려치라 했어요..

  • 56. 남편폰에서
    '24.9.24 1:38 PM (211.244.xxx.144)

    여자사진들 본적있어요
    동남아삘 여자애 야한옷차림
    따졌더니 중국공장 직원사진이래요 ㅋㅋ
    개새끼야 죽고싶냐고 했어요.그뒤로 폰 안봅니다
    이제 뭘하든 관심이 없어졌거든요 ㅋㅋ

  • 57.
    '24.9.24 1:50 PM (175.223.xxx.86)

    너무 창피하서 앞으론 못그러겠죠..얼마나 민망했을지

  • 58. ..
    '24.9.24 1:53 P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

    저 대학다닐 때 동아리 선배들
    남자들끼리 그런 사진 주고받는 거 봤어요

    그리고 패키지 여행갔을 때
    한 남자가 여중 교사였는데
    폰 배경화면이 헐벗은 여자 사진..
    직업이 선생인데 방학이라
    주변 신경도 안쓰나보다 했어요

  • 59. ...
    '24.9.24 1:55 PM (220.149.xxx.2)

    조직들의 고충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징계위에 참석하면 성희롱 사건들 많이 다룹니다. 단톡방 등을 통한 지속적인 섹스 동영상이나 사진 전달 사건 많고요. 여성 피해자가 오죽하면 견디다못해 회사에 동료나 선임을 신고할까요...

  • 60. ......
    '24.9.24 2:00 PM (114.202.xxx.53)

    와 댓글보니 비일비재하네요.
    정말 여자랑은 뇌구조가 다르네요.

  • 61. 에효
    '24.9.24 4:46 PM (125.178.xxx.170)

    말해 뭐해요.
    남자는 믿을 게 못 되는 듯요.

    누가 봐도 선비 스타일인 남편
    20년 전 노트북에
    여고생 야동들 모아 놓은 것 보고
    기함했네요.

    정말 어떻게 저 사람이 저럴수 있나
    하는 일들이 주변 보면 엄청납니다.

  • 62. ㅇㅂㅇ
    '24.9.24 5:10 PM (182.215.xxx.32)

    남자들 그렇죠 뭐
    저도 한두번 겪어본 게 아니라..

    사무실에서 뭐 보다가 제가 근처에 가니까
    놀라서 노트북 팍 덮던 상사도 있었고 (야동추정)

    지들끼리 낄낄거리며 뭘 보고 있기에
    무슨 좋은 것을 저만 빼고 보고 있느냐
    저도 좀 보여주시라 했더니 (전 당연히 뭔지 몰랐죠)
    저한테 메일로 여자 생식기 다 보이는 사진을 보낸 놈도 있었고
    (외국 유명 축구선수의 와이프였던 듯)

    제 남편도 진짜 세상 이런 선비 없을거 같은 스타일인데
    이 인간도 그런거 보고 노트북에 흔적 다 남긴거 제가 발견함..

    진짜 수컷이란 종자는 머리속에 그쪽에 대한 관심이 상상초월..

  • 63.
    '24.9.24 6:10 PM (121.140.xxx.78)

    70대 부장님
    야동을 친구들이 보내주고 서로 공유합디다
    그래서 남자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ㅈㄹ들이구나했어요

  • 64. ㄴㅇㅅ
    '24.9.24 7:19 PM (124.80.xxx.38)

    지 혼자 보고 말던지;; 그걸 왜 공유합니까? 음란물 (사진이든 영상이든) 주고받는거 행여나 걸리거나하면 그거 처벌 무거워요. 실망 할만 하세요 충 분 히

  • 65. 나이든남자가
    '24.9.25 12:03 AM (119.71.xxx.168)

    정신차려야지
    부인앞에서 창피도 안한가

  • 66.
    '24.9.25 7:57 A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70대때 그런 것을 친구 분들과
    주고받는 것을 알게 돼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무능하고 술 좋아하시는 것도 모자라...
    참 부모를 존경하기 힘든 현실이 괴롭네요.

  • 67.
    '24.9.25 8:00 AM (106.102.xxx.228)

    아버지가 70대때 그런 것을 친구 분들과
    주고받는 것을 알게 돼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무능하고 술 좋아하시는 것도 모자라...
    남편과 젊은 애들도 안하는 짓을...
    참 부모를 존경하기 힘든 현실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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