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른 성품은 타고 나는건가요?

af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4-09-24 02:57:54

아니면 살면서 고쳐지기도 하나요 ? 타고난건 잘 안고쳐지는거 같던데 ..

게으른데 성공한 케이스는 잘 없지 않나요..

IP : 61.80.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4 5:19 AM (125.189.xxx.41)

    전체적으로 다 게으르면
    성공은 좀...
    그러나 게으른분야가 개인적으로 다 다른거같아요.
    저같은경우는
    게으른게 제법많은데
    뭘 해먹는건 부지런해요..ㅎ
    삶에있어서
    본인이 좋아하는 부분 부지런해도
    절반의 성공이라 봅니다.

  • 2.
    '24.9.24 5:33 AM (222.154.xxx.194)

    저희 시댁 식구들이 느린편인데 남편도 느릿 특히 시누이는 더 느려서 옆에서 지켜보면 속이 터질려하는데
    하루종일 뭔가를 하긴해요 그런데 느려서 그일이 하루종일 가는거겠죠, 시어머님도 뭐든 느릿느릿 하셔서
    하루종일 집안일을 하셨어요...

    뭔가 슬로우비디오 보는것 같고 제가 좀 손이 빠른편이라 결혼해서는 제가 얼른얼른해버리자 싶어 하다보니
    온통 일을 저혼자 하고있더라고요, 이건 너무 후회되어요 그사람들이 느리다고 제가 해버리는건 아니었는데
    지나고보니 시댁은 청결강박이 있어 오래하는거였는데 제가 후다닥 해버리니 아마 속으로는 대충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을거에요~

    질문자가 물어본내용에 저는 천성을 잘 못고치는거같아요...

  • 3. 게으르고
    '24.9.24 5:59 AM (172.56.xxx.85)

    스마트한 상사가 최고로 뽑혔잖아여.
    부지런하고 스마트한 상사가 그다음이고요..

    그런말 회자된거 보면 게으른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도 많나봐요
    제기억이 맞다면 국무총리 중에서 이홍구씨가 이경우라고
    부하직원들이 뽑았던거 같아요. ( 오류 가능)

  • 4.
    '24.9.24 6:04 AM (73.148.xxx.169)

    타고나죠. 사람 변하는 최대치가 5%라고.

  • 5. ..
    '24.9.24 7:58 AM (119.197.xxx.88)

    99퍼 타고나죠.

  • 6. less
    '24.9.24 8:58 AM (182.217.xxx.206)

    게으른거 타고나는듯.. 반면 부지런한 것도 타고나야해요..~~

    저랑 남편은.. 주말에도.. 9시 넘어서까지 자본적이 거의 없는듯...~~

    반면.. 여동생이 게으르다 했는데.. 결혼하니 재부는 동생보다 더 게으른.ㅋㅋㅋㅋ

    동생네는 주말에도. 11시 넘어서까지 잔다는 소리 듣고. 허걱했어요.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60 교묘한 자랑 8 자랑 2024/09/24 2,581
1632959 쿠첸 인덕션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진주귀고리 2024/09/24 390
1632958 너무 추워지니까 오히려 씻기 싫네요 15 ㅇㅇ 2024/09/24 3,422
1632957 남편한테 완전실망했어요 54 이럴수가 2024/09/24 20,848
1632956 친구는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9 무슨 2024/09/24 2,414
1632955 드럼세탁기 급수될때 물소리 크게 나는데 원래 그런가요? ㅡㅡ 2024/09/24 199
1632954 여성노숙자시설은 없나요. 4 겨울준비 2024/09/24 1,677
1632953 세탁기 물을 0도로 해서 빨래했더니 40 ㅇㅇ 2024/09/24 13,816
1632952 김건희 대단하네... 8 ㅋㅋㅋ 2024/09/24 4,339
1632951 쓰레기같은 인간들은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2 질문 2024/09/24 751
1632950 순천시 마린클럽, 채해병 순직 1주기 추모식 진행 !!!!! 2024/09/24 326
1632949 와... 강아지 알람의 중요성 ㅠㅠ 12 .... 2024/09/24 2,743
1632948 재취업 해보니 200벌긴 쉽다 29 ... 2024/09/24 22,375
1632947 핸드폰 요금제 9 해결 2024/09/24 644
1632946 가족사진 찍었던곳중 좋았던곳 추천좀 부탁해요 4 .. 2024/09/24 357
1632945 토마토 세비 반을 주기로 돼 있던 거래요 13 하늘에 2024/09/24 2,806
1632944 유학생 아이 소포 4 가을 2024/09/24 682
1632943 통계학 전공하신 분께 질문요. 8 공부 2024/09/24 1,126
1632942 남편과 자녀로 인해 맘이 편치 않은 분 계시다면 5 평안 2024/09/24 2,772
1632941 대지만 500평 역대급 주택 19 .. 2024/09/24 12,541
1632940 동상이몽 장수원은 아빠느낌이 안나네여 8 .. 2024/09/24 5,135
1632939 헉 지금 일산동구 13.2도에요 8 ... 2024/09/24 3,938
1632938 아이들 키우기 힘드네요 조언 좀 9 ㅎㅎㅎㅎㅎ 2024/09/24 2,731
1632937 고1 아이 과학 과목 선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6 ... 2024/09/24 571
1632936 만원의 행복 추석이후 물품 보내기 시작했어요 7 유지니맘 2024/09/24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