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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에서 제일 충격먹은 실화 다큐.

.. 조회수 : 30,055
작성일 : 2024-09-23 22:20:01

넷플에 나온지 좀 됐는데 다운 받아놓고 오늘에서야 다 봤네요.

보면서도 이게 실제 벌어진 일이 맞는가 머리가 다 아팠어요..

(스포있음)

 

소아성애자가 한소녀를 타겟으로 잡고 일부러 그 집 가정과 친밀하게 왕래하며 지내요. 목표는 어린 소녀인데 그 소녀를 갖기위해 멀쩡한 가정을 해체시키려고 소녀 아빠랑 동성애 관계를 갖고, 그 소녀엄마랑도 불륜관계를 8개월간 이어가요. 소녀도 소아성애자에게 세뇌되어 2백번 정도 관계를 갖게 되요.. 살다살다 저런 악질범죄자가 다 있나 싶었어요. 작정하고 한 집안을 망쳐놨네요

 

IP : 118.42.xxx.10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10:22 PM (112.166.xxx.103)

    그게 실화라구요?
    어떻게 ㄱ런일이

  • 2. 어휴
    '24.9.23 10:26 PM (211.211.xxx.168)

    세상에 별별 미친놈이 다 있네요. 근데 그집 아빠는 뭐했어요?
    자기딸 지켜주지는 못 했어도 연적으로 질투라도 했을 것 같은데

  • 3. 어휴
    '24.9.23 10:26 PM (211.211.xxx.168)

    아! 엄마도 했군요. 쩝

  • 4. ㅇㅇ
    '24.9.23 10:27 PM (58.234.xxx.21)

    무슨 약을 먹인것도 아니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다 꼬셔서 넘어오게 할수 있다는건가요?

  • 5. 지옥
    '24.9.23 10:30 PM (118.235.xxx.133)

    그 자체인 짐승을 만났네요 ㅠㅠ
    그 짐승은 어떻게 되었나요?
    여자아이는요 ?

  • 6. ..
    '24.9.23 10:35 PM (118.42.xxx.109)

    70년대라 소아성애자 개념이 없던 시절이래요. 그 엄마가 나중에 이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해서 더 알려지게 됬나봐요. 이 소녀 이후로도 피해자가 6명인가 더 나타났다고 해요.

  • 7. 제목이뭐죠?
    '24.9.23 10:36 PM (175.193.xxx.206)

    소아성애자는 못고친다고 들은듯 해요.

  • 8. ....
    '24.9.23 10:39 PM (59.5.xxx.180)

    소녀 아빠랑 동성애가 젤 충격인데요! 그 가해자는 인간 아니라지만 소녀 아빠는 어떻게?? 그놈땜에 성정체성을 뒤늦게 깨달은건가요? 아님 가해자가 치명적인 성적 매력의 소유자??

  • 9.
    '24.9.23 10:44 PM (223.39.xxx.102)

    제목이 뭐예요?

  • 10. 저봤어요
    '24.9.23 10:50 PM (222.100.xxx.51)

    어이가 없는 실화죠
    엄마와 아빠와 각각 따로 성관계를 갖고
    어린 소녀를 납치하여 첨에 한 2센티 정도만 삽입을 했다던가..그랬죠

  • 11. 집구석자체가
    '24.9.23 10:59 PM (122.36.xxx.22)

    미친 집구석에 미친놈이 드러붙은듯

  • 12. ...
    '24.9.23 10:59 PM (1.177.xxx.111)

    으...끔찍하네요...
    저도 요즘 넷플에서 실화 다큐 보는게 제일 재밌어요.

  • 13. ..
    '24.9.23 11:02 PM (118.42.xxx.109)

    위험한 이웃(?) 이였던거 같아요.

  • 14. ㅜㅜ
    '24.9.23 11:09 PM (125.181.xxx.149)

    마성의 사나이도 아니고 애아빠도 동성화 시키다니.ㄷㄷㄷ

  • 15. 저도
    '24.9.23 11:2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쥬디 갈란드라고
    오즈의 마법사주인공이요.

    남편이 게이였는데 위장결혼해서
    자기딸 사위랑 동성애 관계했어요.
    그당시 뉴욕 뮤지컬은 다 게이판이어서
    위장결혼이 많았대요

    웨스트사이드스토리도 제작진이 전부 게이.

  • 16. ...
    '24.9.23 11:50 PM (121.152.xxx.72)

    내가 누군지 말해주오
    부자 부모가 자기 어린 아들들을 예술가 지인들에게 성적으로 이용한 다큐에요.

  • 17. 아니
    '24.9.23 11:51 PM (61.101.xxx.163)

    치명적 매력이라도 있나요? ㅠㅠ
    어떻게 엄마아빠딸까지...ㅠㅠ
    어휴..진짜 나쁜새끼..

  • 18. 저도
    '24.9.24 12:46 AM (74.75.xxx.126)

    미국에서 직장 다니는데 처음부터 정말 잘 해준 남자 선배가 있었어요. 저 소아 아니고 이 직장에서 30살 때 시작했는데요. 저랑 철마다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잘 지내나 체크하고 참 좋은 사람이다 생각했죠. 그 부인이랑도 직접 만난 적은 한 번 밖에 없지만 친구의 친구 다 연결되어 있고 주로 만나면 자기 아들 자랑. 그러려니 했는데요. 어느 해 여름에 휴가 길게 쓰고 왔더니 그 선배가 없어졌더라고요. 아동 포르노 소유및 유포 죄로 걸려서 하루아침에 매장 당했대요. 직장 해고는 물론이고 구속 지역 사회에서도 완전 매장.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너무 멀쩡해 보였는데. 어휴 우리 애기랑 만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싶네요.

  • 19. ...
    '24.9.24 12:56 AM (218.51.xxx.95)

    넷플릭스 다큐 사진속의 그녀 보고
    진심 폭발할뻔 했는데
    더 개가튼 놈이 있었네요~

  • 20. 푸른당
    '24.9.24 1:34 AM (210.183.xxx.85)

    악마가 들어간거 아닐까요?

  • 21. 위에
    '24.9.24 1:50 AM (176.3.xxx.176)

    빨간것아.
    밥은 묵고 댕기냐?

  • 22. 어제 본
    '24.9.24 7:56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기사엔
    남프랑스 자택에서 아내에게 10년 가까이 약을 먹이고
    생면부지의 남자들을 불러 강간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71세 남성이
    아비뇽 법원에서 이번 달에 재판을 받았다고 나와요
    그 아내는 강력한 약물 탓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하고요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들은 누구든
    엮이지 않는게 상책인 것 같아요

  • 23. 뭐래니
    '24.9.24 8:11 AM (172.56.xxx.204)

    푸른당
    '24.9.24 1:34 AM (210.183.xxx.85)
    악마가 들어간거 아닐까요?

    정신병이네 증말..일상생활은 가능하슈???

  • 24. 뭐래니
    '24.9.24 8:18 AM (172.56.xxx.204) - 삭제된댓글

    위험한 이웃이 제목이고
    영어제목은 Abducted in Plain Sight
    멘탈 나갈꺼 같은 내용인데 한번 봐야겠네요.

  • 25.
    '24.9.24 8:41 AM (119.193.xxx.106)

    전 tell me who l am 이요 ㅠ
    제가 들은 이야기중 가장 충격이었어요
    한국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두 쌍둥이가 친모에게 학대당한 내용이에요

  • 26. ...
    '24.9.24 9:57 AM (121.152.xxx.72)

    ㄴ내가 누군지 말해주오
    친모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알고도 모른척한

  • 27. ㅇㅇ
    '24.9.24 11:26 AM (175.223.xxx.162)

    와.. 간략 스토리만 듣고도 헉소리 나네요.

  • 28. 123
    '24.9.24 11:40 AM (118.129.xxx.220)

    저는 이웃에 미성년자 성범죄자가 삽니다. 19세 이하 청소년만 대상으로 했더군요. 우편온거 보고 알았어요. 이상한 동네 아니고 학군지에 속하는 유해시설 거의 없는 동네입니다. 이번에 출소한거 같은데 무섭고 짜증납니다. 겉으로는 멀쩡한 가장의 모습인데.. 악마같은 속을 누가 알수 있을까요.

  • 29. ㅇㅇㅇㅇ
    '24.9.24 12:50 PM (211.192.xxx.145)

    루이스 캐럴이 어린아이들 사진을 즐겨 찍어서, 그리고 잘 찍어서
    당시 의심을 좀 받았다고 해요. 그게 1890년대
    헌데 1970년대에도 없었다니 대륙이 다르고 정보 전달 속도 차이도 엄청난 옛날이니

  • 30. ㅈㄷㄱㄷㅈㄱ
    '24.9.24 1:09 PM (112.153.xxx.101)

    죄송한데 이런 류의 사회문제 파고드는 영화 극혐...내 삶도 골치아픈데 더 스트레스 받기 싫어 이런류 안봐요

  • 31. ...
    '24.9.24 2:17 PM (223.39.xxx.91) - 삭제된댓글

    수사물만봐도 분노가 끓는데 실화라니요...
    예전에 한창 수사물 미드 볼때 SVU였나 CSI였나
    수사관 대사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소아성애자 한 명을 잡으면
    100명의 어린아이를 구할 수 있다구요

  • 32. ...
    '24.9.24 2:18 PM (223.39.xxx.91)

    수사물만봐도 분노가 끓는데 실화라니요...
    예전에 한창 수사물 미드 볼때 SVU였나 CSI였나
    수사관 대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소아성애자 한 명을 잡으면
    100명의 어린아이를 구할 수 있다구요

  • 33. ㅇㅇ
    '24.9.24 3:31 PM (218.237.xxx.132)

    돼요. 돼요돼요돼요!!!

  • 34. ㅁㅁ
    '24.9.24 3:39 PM (211.60.xxx.216)

    저도 사진속의그녀 보고 가슴 아팠어요
    좋은대학 공대 붙었는데 결국 안보내고
    스트립쇼걸 만들어 돈벌어오게 ㅠㅠ
    지가 사귀던 여자 애를 대려다 딸처럼 키우며
    매일 ㄱㄱ하고...

  • 35. 베탕쿠르 스캔들
    '24.9.24 4:44 PM (106.101.xxx.7)

    범죄 다큐가 불편하면 베탕쿠르 스캔들 추천해요

    로레알 창업자 딸이 자신의 건조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사진작가에게 선물로 10년간 10억 유로를 주고 경호원, 간호사에게 아파트 사주고 해서 딸이 사진작가와 소송전을 벌이다 탈세, 뇌물, 사르코지 대통령 선거자금 의혹으로 번져 프랑스가 시끄러웠던 내용의 다큐인데 재밌어요

  • 36. 성범죄자거주
    '24.9.24 5:33 PM (46.126.xxx.152)

    고지 우편은 어느 동네나 올 수 있지요..저희도 몇 번 받았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우편물 올 수 있어요...거기에 굳이 이상한 동네..이런 말은 안 어울리구요 특히 우리 나라는 사는 동네가 하나의 아이덴터티가 되는 해괴한 풍조..있어요..ㅠㅠㅠ

  • 37. 검색해보니
    '24.9.24 7:29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사진도 나오네요

  • 38. ............
    '24.9.24 8:17 PM (210.95.xxx.227)

    다른데서 본 글인데 이번에 나온 무도실무관 보고 실제 무도실무관분이 쓴 글인데 소아성애자 놈이 그분한테 초등생이랑 하는게 제일 좋다느니 그래서 때렸다가 감봉당했다는 글이요.
    진짜 소아성애는 정신병으로 분류해서 어디에 다들 쳐넣든지 해야죠.
    소아성애자 한놈이 얼마나 많은 애들인생 망치나요.
    19금 이런거 걸어넣고 영화만 못보게 하지 말고 미성년자만 노리는 놈들은 따로 관리해야해요.

  • 39. ㅠㅠ
    '24.9.24 9:33 PM (118.235.xxx.84)

    정신질환환우인데요 ㅠㅠ
    소아성애자는 정신병이 아니라 범죄에요
    그것도 가장 치졸하고 잔인한 짐승들이죠
    대다수 정신병자들은 거의 소심하고 작은 규칙도 안 지키거나 못 지키면 본인을 스스로 들들 볶을정도임 ㅠㅠ

  • 40. ㅇㅇ
    '24.9.24 9:3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유럽에 입양간 ㅣㅇ살 한국여아
    그양아버지에게 강간당하며 살았다고
    그부부 합의하에 아예 성상대로 입양하고
    진짜 보면서 토나옴

  • 41. ...
    '24.9.24 9:42 PM (182.211.xxx.204)

    넷플릭스에서 위험한 이웃 봤어요.
    기가 막히더라구요. 한 가정을 그렇게까지 파괴하다니...
    악마가 따로 없어요. 온갖 거짓말로 한 가정을 파괴...
    그나마 그런 상황에서도 그런 고통과 상처를 함께 이겨낸
    가족들이 대단하고 순수하고 순진한 사람들이었기에
    그렇게 속아넘어가고 다시 서로를 용서하지 않았나 싶어요.

  • 42. 푸른당
    '24.9.25 2:04 AM (210.183.xxx.85)

    아니 저위에 미친 댓글 단 사람/ 아니 그사람에게 악마가 들어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범죄를 저질렀다는 말이잖아요? 무식하거나 모자르면 글을 싸지르지 말아요. 누구보고 일상생활 운운함? 어이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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