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는
'24.9.23 9:34 PM
(112.133.xxx.187)
슬슬 빠져도 되지 않나요?
우애깊은 형제들끼리 만나라 하고 가끔은 빠지셔도 돼요
2. ㅇㅇ
'24.9.23 9:38 PM
(210.126.xxx.111)
적당한 핑계 만들어서 원글님은 빠지세요
형제끼리 우애 좋은 건 그들끼리 나누라고 하구요
3. ㆍ
'24.9.23 9: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저도 누가 모임 많다 친구 많다 자랑하는 거 하나도 안부럽고 숨막혀요
시댁쪽은 아예 안 모이고 친정은 가끔 손아래 올케가 같이 모이자
해서 모이는데 집에 빨리 오고 싶어요 근데 제 남편은 반대로 어울리는거 좋아하더라구요
4. 햇살
'24.9.23 9:39 PM
(180.65.xxx.166)
네 가끔 빠지기도 해요..
막상 만나면 싫을것도 없는데.. 제 마음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친정식구들은 삼겹살만 같이 구워 먹어도 너무 편하고 즐거운데 말이죠…
5. 그래도
'24.9.23 9:40 PM
(61.39.xxx.41)
막상 보면 또 반갑더라고요.
저도 님과 비슷해요~
한 남자로 엮여버려 그렇지 피가 섞이지 않은 남이라 그런가봐요~
6. 햇살
'24.9.23 9:42 PM
(180.65.xxx.166)
그냥 싫은 제 마음을 들여다보자 인정하자 싶다가도
갑자기.. 욱욱.. 왜이렇게 자주 모이는거야
너무 즐겁고 웃는 모습들 보면 제 심리가 뭔지 왜이렇게 듣기
싫은지…
결혼한지 20년이 넘었는데도 가족이 안된건가봐요
7. 햇살
'24.9.23 9:43 PM
(180.65.xxx.166)
그래도님 맞아요
막상 보면 또 반갑고 맛난거 많이 먹고 좋아요
근데 그 전까지는 왜 이리 제 마음에 짜증 가득인지…
8. 당연
'24.9.23 9:46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내 혈육도 아니고, 인척인데 불편하죠. 내 지인이나 친구도 아니고 오로지 남편을 매개로 한 관계인데 아무 부담없이 편하다면 그게 더 신기할 듯요. 그냥 같이 참여하는 횟수를 더 줄이세요.
9. 원래
'24.9.23 9:48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내 혈육도 아니고, 인척인데 불편하죠. 내가 선택해서 만나는 지인이나 친구도 아니고 오로지 남편을 매개로 한 관계인데 아무 부담없이 편하다면 그게 더 신기할 듯요. 의무감으로 만나는 관계이니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그냥 같이 참여하는 횟수를 더 줄이세요.
10. 각자보세요
'24.9.23 9:48 PM
(118.235.xxx.154)
님은 좋은 친정이랑 혼자
남편은 좋은 누나랑
11. ..
'24.9.23 9:52 PM
(211.44.xxx.118)
빠져주시면 고맙죠.
오지마라고도 못하고 불편한기색은 드러나고
시부모도 없는데.. 괜찮아요
그들끼리 만나게 두세요.
12. 솔직히
'24.9.23 9:55 PM
(118.235.xxx.224)
올케 한번식 안보고 원가족만 보면 좋아요 . 너무 싫을땐 빠지세요
13. 햇살
'24.9.23 9:57 PM
(180.65.xxx.166)
항상 다같이 모여야한다는 주의라…
제가 빠져도 신경은 안쓰지만..다들 속으론 불만일거예요..
고모부들 빠지는건 뭐라 안해도 며느리들 빠지는건
눈에 가시인것 같은 저만의 생각 ㅎㅎ
14. 오..
'24.9.23 10:02 PM
(112.166.xxx.103)
전 시댁 모임 좋아하는데..
고모부들 다 오고
형님들 시누들 무조건 다 와요.
모두 다 되는 날고 잡으니까요.
항상 밖에서 만나서 맛있는 걸로 먹고
호텔 부페도 가고
밥 먹고 맥주한잔 또는 카페 가서 또 먹고
헤어져요
15. 햇살
'24.9.23 10:06 PM
(180.65.xxx.166)
오님
저는 왜 싫을까요..
초창기 갈등때문일까요..
그들이 제게 마음의 문을 안열어서인지
제가 안연건지.. 모르겠네요~~
아님 한달에 두세번씩 모이니 투머치라 짜증나는걸까요!
16. 빠져주셔도 되요
'24.9.23 10:07 PM
(121.155.xxx.24)
ㅡㅡㅡ 빠져 주시면 환영해요 님이 눈치가 없는거에요
전 올케오면 부담스러워 조심스럽거든요
좀쫌 빠져주세요 ㅎㅎ
17. ...
'24.9.23 10:13 PM
(220.75.xxx.108)
한달에 두세번이요?
그 정도면 친정모임이어도 싫어요.
18. 헉
'24.9.23 10:16 PM
(121.152.xxx.48)
한 달에 한 번도 자주인 거 같은데
두세번요!! 너무 심한데요
저는 누구라도 그렇게 자주 보는 거
싫어요 주위에 자주봐야 하는사람
빼고요
19. .???
'24.9.23 10:16 PM
(112.166.xxx.103)
한 달에 두세번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
저 시댁모임 좋아하는 위에 사람인데
명절 제외하고
1년에 2~3번 모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다들 많은 것도 아니고
시간 맞추기도 어려우니까됴
몇절
20. 햇살
'24.9.23 10:23 PM
(180.65.xxx.166)
저의 힐링장소인.. 세컨하우스가 있어요…
그곳이 생긴뒤로 더 자주 모여요
주말마다 저의 힐링캠프는 없어진 느낌 ㅠㅠ
21. ...
'24.9.23 10:24 PM
(121.153.xxx.164)
뭐든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건 싫고 스트레스임
몇달에 한두번 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누굴위한 모임 인지..그만 다니세요
22. 공감백
'24.9.23 10:36 PM
(112.170.xxx.100)
저도 그래요 일 시키는 것도 아닌데
가족애가 넘치고 자기들끼리 잼있는 얘기가 많은데
몇십년을 따로 산 사람이 그게 잼있을 수 있나요?
전 그래서 몇번 애써보다 안되서 그냥 안가요
그건 어쩔수 없는거라 애쓰지
마세요
23. ...
'24.9.23 10:41 PM
(211.234.xxx.205)
헐 님이 세컨하우스까지 있으니
더 자주 모이시는군요
바쁜척하시고 정리하셔야겠어요
24. .....
'24.9.23 10:47 PM
(1.241.xxx.216)
이유가 있었네요 세컨하우스...
너무 자주 모이는게 문제고 게다가 원글님이
온전히 쉬어야 할 공간에 모이니 더 싫지요
아는 분은 그래서 전원주택 정리하고 다시 도시로 복귀하신 분 있어요
원글님은 세컨이지만 그래도 싫지요
이건 남편분이 알아서 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 년에 한 두번 정도로 오게 하고 다른데서 만나든가 아예 못오게 하던가 해야합니다
결국 쉬는 장소가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25. 헉~
'24.9.23 10:49 PM
(211.206.xxx.191)
한 달에 두 세번이면 당연히 싫지요.
남편 분과 조율하세요.
분기별 1번이라든지.
남편분도 정신 없네요.
아무리 자기 형제가 좋아도 한 달에 두 세번은 심하네요.
더구나 원글님이 힐링하는 세컨 하우스에서.
26. @@
'24.9.23 11:02 PM
(110.15.xxx.133)
시댁모임 ---> 시가모임 이 맞습니다
27. 엥?
'24.9.23 11:17 PM
(223.62.xxx.181)
일년에 한 두번 집안 대소사에나 만나야 반가운 거지내 자식도 월 2,3회는 안 만납니다.
주말마다 시집 식구 우르르 친정 식구 우르르 몰려다니면 님 가족은 언제 쉬나요?
욕하거나 말거나 무조건 빠지세요.
28. ...
'24.9.24 12:21 AM
(211.201.xxx.106)
한달에 두세번이면 친정모임이어도 싫을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동하는 만큼만 가세요.
두달에 한번 혹은 세달에한번.. 본인이 원하는 만큼만...
나이들어 남 눈치 왜 보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