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중에 미국 불체자 있으세요?

....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24-09-23 19:49:31

신분문제가 해결안되서

유학하느라 수억쓰고도 되돌아왔다

이런얘기만 들었는데

 

얼마전 친하지않은 지인이 

자기친척은 

한국에서는 지지리 궁상으로

엄청 가난하게 살다가

 

미국가더니 으리으리한 집 사고

엄청 잘산다는거예요

 

그런데 불체라서 한국에는 못 온다고...

이게 가능해요?

IP : 223.38.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7:50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가능하더라고요.

  • 2.
    '24.9.23 7:51 PM (172.224.xxx.20)

    미국에서 자식낳으면 자식은 시민권자이니 자식이름으로 집을 산거 아닐까요? 불체자 많더라구요. 옛날에 캐나다에서 미국국경 넘다가 걸리면 절대 시민권 안준다더라구요.. 그래서 불체자된 사람도 있고요

  • 3. ....
    '24.9.23 7:55 PM (223.38.xxx.105)

    주위에는 추첨떨어지는 바람에
    되돌아온 사람뿐이라...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4. ..
    '24.9.23 7:57 PM (223.38.xxx.235)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간지가 삼십년도 넘었어요.

  • 5. 바람소리2
    '24.9.23 7:57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한국 나오면 다시 들어가기힘들거에요
    자식이 성인되어 시민권자 되니 나오대요

  • 6. 많야요
    '24.9.23 8:02 PM (70.106.xxx.95)

    열명중 여섯명이 불체에요
    겉으론 모르죠

  • 7. 엥??
    '24.9.23 8:26 PM (61.254.xxx.88)

    10명중 6명은 말도안돼요!!!! 대벅

  • 8. ㅇㅇㅇ
    '24.9.23 8:34 PM (172.226.xxx.41)

    제동생이 미국에서 한인많은동네 교회에서 뭐 하던데
    불체자들 다 힘들게 살던데요

  • 9. 진짜에요
    '24.9.23 8:41 PM (70.106.xxx.95)

    한국사람들하고 좀 이야기 트다보면
    영주권 시민권자 거의 없어요 .
    학생비자로 왔다가 그냥 눌러앉아 불체되는 수순
    사업비자로 있다가 자격요건 안되어 나가야 하는데 안나가거나 못나가거나.
    근데 불체로도 다 살더군요. 범죄만 안저지르면 돼요.
    애낳고 아이가 시민권자이니 부모초청 형식으로 시민권 따거나 여자들은 제일 흔한게 결혼으로 신분얻어요 .
    남자들은 그게 거의 불가능이니 그냥 평생 불체로 살아요
    다 편법이 있어요.
    겉으로 내가 불체다 라고 말을 안하니 모르죠.

  • 10. 동생친구
    '24.9.23 8:55 PM (118.235.xxx.227)

    군대가기 싫어서 대학원 다니다가 미국으로 신혼여행가서 그량 눌러 앉음
    태권도 사범하면서 미국시민권 얻고 근 20여년만에 한국에 여행 왔다고 하더군요
    서민유승준임 -,,-

  • 11. ㄱㄴ
    '24.9.23 9:27 PM (118.220.xxx.61)

    의료보험혜택도 못받을텐데
    불의의사고를 당할수도 있는데
    그땐 어떻게한대요?

  • 12. 0000
    '24.9.23 9:40 PM (58.78.xxx.153)

    많아요 비지니스도 하던데요 아이가 성인되서 초청도 가능하고

  • 13. 병원도
    '24.9.23 9:56 PM (70.106.xxx.95)

    그냥 캐쉬딜하면 다 갈수있어요
    저소득 불체라도 병원에서는 환자거부 못하거든요
    오히려 노숙자들이 그 비싼 미국 응급실 단골입니다

  • 14.
    '24.9.23 10:36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남편의 친구 누나가 25년전에 어느날갑자기 아무 연고도없고 영어나 공부에 관심도없는데 시골 생산직근로자 해서 번 돈 천만원들고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가 어디냐 해서 미국 뉴욕 맨해튼이겠지? 하고 중학교때 담임선생님이 무심결에말한것만듣고 편도로 끊어서 무작정 갔다가 돌아오지않고 간간이 정기적으로 전화만한대요 결혼도안하고 애도없고 뭐하고사냐고 물어도 밥안굶고 잘산다 집도있다 한대요. 엄마가 돌아가셔도 안들어왔대요. 돈을 보내주지도않지만 한번도 돈을 요구하지도않고 보내줄까 물어봐도 됐다고해서 그러려니한대요. 대단한것같아요.

  • 15. 불체자
    '24.9.23 11:16 PM (211.219.xxx.62)

    엄청많아요.
    회사 스폰받아야 비자 유지되니
    저임금으로 버티는 유학생 출신도 많고
    시엄마61세 가서70대에 시민권 패스했어요.
    자매초청으로 갔는데 911테러로
    어그러져. ..알바할때도 세금납부하고 하니 데이터 쌓이면서... 74넘어 영어인터뷰까지하고
    시민권 땄어요.

  • 16. 그래도
    '24.9.23 11:39 PM (70.106.xxx.95)

    비자유지하느라 세금 제대로 내고 학생신분이나 합법적 신분유지 했으면
    불체는 아닌건데
    정말 그냥 왔다가 눌러앉거나 중간에 서류 미비 또는 기한 지나서 불체로 사는 경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527 혹시 보살=무당을 의미하나요? 8 의미 2024/11/12 1,644
1647526 경찰 2백명 투입, 학생 연행‥경찰 과잉 진압 논란 11 .. 2024/11/12 2,122
1647525 트럼프가 일부러 에이전시 5 ㄴㅇㅈㅈㅎ 2024/11/12 1,555
1647524 검찰, 김건희 500만원 돈봉투 사진 확보 26 ........ 2024/11/12 18,794
1647523 별 일을 다 겪어보네요. 15 ... 2024/11/12 8,226
1647522 네이버플러스멤버쉽 회원이 시리즈온 가입하면~~ 3 네이버 플러.. 2024/11/12 1,246
1647521 지방흡입수술 후 가슴이 너무 커졌어요 9 2024/11/12 4,262
1647520 요즘 대학생들은 사회 정의 정치에 관심이 없나요? 26 아름다운 2024/11/12 2,111
1647519 다음주 다낭 가는데 어떤옷을 준비하면 3 처음이야 2024/11/12 830
1647518 여대는 사라져야합니다 35 여대 2024/11/12 5,279
1647517 옛날책.. 찾아주세요 3 2024/11/12 932
1647516 크라운 윗부분 부러진거. 실비 될까요? 4 ㅇㅇ 2024/11/12 684
1647515 저도 미장 폭등 엔비디아 300% 1 ... 2024/11/12 4,322
1647514 오메가3 어떤거 드시나요? 6 2024/11/12 1,069
1647513 아니 고등어 한 번 구웠다고 냄새가 냄새가 9 ㅁㅁㅁ 2024/11/12 2,174
1647512 요즘 미남 미녀가 줄어든 느낌 10 .. 2024/11/12 3,723
1647511 기껏한다는게 골프연습? 7 asdfg 2024/11/12 1,597
1647510 직장 국민연금 아시는 분들 ~ 7 ㅂㅂ 2024/11/12 1,269
1647509 송재림이란 배우 나름 잘나가는 배우였나요? 34 2024/11/12 23,562
1647508 가톨릭대 국립목포대 교수들 “윤 대통령, 직 수행할 자격 없어”.. 4 ........ 2024/11/12 2,070
1647507 이번 주 결혼지옥 정말 감동이네요. 11 이번주 2024/11/12 5,707
1647506 도지코인 수익률 후덜덜 18 머스크 2024/11/12 6,155
1647505 본인 이름이 어떤 느낌인지 아시나요? 15 ㅇㅇ 2024/11/12 3,601
1647504 벨기에 사는분 도와주세요 -병원가야하는경으 2 벨기에 2024/11/12 1,011
1647503 대선 아직 멀었지만 10 ㅠㅠ 2024/11/12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