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합니다
계절이 바뀔때 특히나 겨울에서 봄 될때, 여름에서 가을 될때 아무 이유없이 우울감이 느껴집니다
길었던 올여름 더위와 싸우느라 정신 없다가 요며칠 찬바람 부니 길걷다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저만의 특효처방으로 몸을 좀 더 움직여야겠어요
심장 바운스 시키고 땀 흘리면 우울감이 잠시나마 사라지더라고요
계절에 이끌려 기분 그대로 뒀다가는 이내 또 무기력해 질까봐 무섭네요
계절이 온도가 날씨가 왜 사람 감정을 이렇게 바꿔놓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