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 “서울 8월 하락”
부동산원 표본 조사와 달리
실거래 계약만 취합해 분석
기존 역대급 상승 통계와 격차
여름철 폭등하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이달 들어 진정 국면인 가운데 이미 지난달 가격이 하락 전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들의 실시간 계약 건을 취합한 결과다. 국가 공식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시세와는 괴리감이 있는데, 협회측은 실시간 조사에 가까운 만큼 부동산원 통계를 선행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0일 ‘9월 부동산시장동향’ 보고서에서 8월 서울 아파트값이 직전 달인 7월보다 4.5% 하락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7월을 정점으로 꺾였다는 것이다. 협회는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세 정보를 국민들에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월간 시세를 발표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67996?sid=101
한국부동산원 통계는 2달 정도 느리게 잡힌다는군요.
한국부동산원은 거래가 없어도 같은 동네 거래가와 호가 등을 토대로 계산한다함.
그래서 늘 조작이다 허술하다 등등의 의견이 많고
공인중개사협회는 실거래가로만 통계 냄
8월에 서울은 4.5% 하락, 수도권은 4.4% 하락, 지방은 0.7%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