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호박식혜 살짝 맛이가려는데 마실까요?

아깝 조회수 : 793
작성일 : 2024-09-23 18:41:48

큰병에 넣어두고 따라마시다가

1/4쯤 남았는데 아주아주 살짝 새콤할까말까 해요

 

이거 마실까요 버릴까요?

 

제가 만든거라 그냥 먹고 싶긴한데

혹시 위험한건지 아닌지 몰라 여쭈어봅니다

 

 

IP : 110.70.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9.23 6:42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전쟁통도 아니고 솔직히 상한거 먹어도 되냐고 묻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요.....

  • 2. 그게
    '24.9.23 6:43 PM (110.70.xxx.77)

    상한건 아니고
    그런 느낌이 아주아주 살짝 날락말락 한거예요

    제가 첨으로 제손으로 직접 만든거라
    아까운가봅니다

  • 3.
    '24.9.23 6: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장청소하고 싶으면 드시기를

  • 4. ㅇㅇㅇ
    '24.9.23 6:46 P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그게 상한거에요....
    구역질 날정도로 맛이 가야지만 상한게 아니에요~
    얼마 안남은거니 버리시고 새로 또 만들어 드세요~!

  • 5. 원글
    '24.9.23 6:49 PM (110.70.xxx.77)

    댓글 기다리다 좀 마셨는데
    미련없이 그냥 버려야겠네요

    만약 밖에서 사먹은거면
    이거 상했어요~ 라고 말할거 같긴 해요

    감사합니딘

    이거 열심히 맹근건데 아깝네요

  • 6. ㅇㅇㅇ
    '24.9.23 6:51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맛있게 만드셨으면 .... 먹고싶네요.... 달달... 담백......

  • 7. ㅇㅇ
    '24.9.23 6:5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그럴때
    다시한번 끓였어요

  • 8. 버리세요.
    '24.9.23 6:54 PM (211.114.xxx.107)

    단호박식혜 엄청 잘 상해요.

    명절전날 단호박 식혜 많이 만들어서 다들 실컷 마시고 딱 한병 남았는데 누가 마시고는 냉장고에 안 넣은 걸 명절 아침에 발견했어요. 근데 거실 창문을 죄다 열어놔서 맞바람이 치고 있었고 추운 상태라 괜찮겠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어는데 나중에 마시려고 꺼내보니 맛이 아주 살짝 갔어요. 마셔도 큰 탈은 나지않을 상태 같았지만 과감하게 2리터 한병을 다 버렸네요.

  • 9. 맞아요
    '24.9.23 6:54 PM (222.113.xxx.162)

    맞아요 너무 맛있어서 기가막히게 맛있어서
    엊그제 글도 올렸어요
    넘 맛이써어 그날 연속으로 세컵 마셨어요

  • 10. ...
    '24.9.23 7:01 PM (58.231.xxx.213)

    식혜 신맛은 식소다 한 숟갈 넣고 팔팔 끓이면,
    감쪽같이 없어져요.
    맛이 똑 같음.

  • 11. Aa
    '24.9.23 7:37 PM (211.201.xxx.98)

    저 같으면 팔팔 끓여서
    날도 서늘하겠다 뜨거운채로 호록호록 마시겠어요.
    내 정성이 얼만데요.

  • 12.
    '24.9.23 7:55 PM (222.113.xxx.162)

    와 대박~~~!

    저 윗님 댓글보고 식소다 넣고 팔팔 끓여봤는데
    완전 원상태가 되었어요!!!!
    넘 넘 신기해요
    와 진짜 넘놀랍네요

  • 13. 아니 근데
    '24.9.23 7:56 PM (222.113.xxx.162)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상할락말락 했던게 완전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시간을 거슬러간걸까요?

    이럴수가..

  • 14. 엉?
    '24.9.23 7:5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식소다는 어ㅐ?
    다음에는김냉에 넣어놓고 드세요. 김냉이 오래 가더라고요.

  • 15. 랄랄
    '24.9.23 7:59 PM (211.211.xxx.168)

    다음에는김냉에 넣어놓고 드세요. 김냉이 오래 가더라고요.

  • 16. 식혜는
    '24.9.23 8:58 PM (124.53.xxx.169)

    식으면 바로 절반은 냉동보관하며
    500미리 한병씩 꺼내먹는게 안전한거 같아요.

  • 17. 맛간 식혜
    '24.9.24 8:16 AM (61.43.xxx.79)

    식혜 ㅡ식소다 한숟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707 5년 빨리갈까요?? 2 ㅡㅡ 2024/10/17 1,342
1635706 부동산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5 답답 2024/10/17 1,101
1635705 의대생 2000명 증원 결정자 - 3 ../.. 2024/10/17 2,531
1635704 제이홉 오늘 제대 하나요? 9 희망 2024/10/17 1,422
1635703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도 무죄 17 무죄공화국 2024/10/17 1,176
1635702 “2000원 아메리카노 비싸” 김포시청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 10 어이없네요 2024/10/17 3,499
1635701 세입자와의 갈등(집주인입장) 37 ㅡ,ㅡ 2024/10/17 4,910
1635700 불가능할줄 알았던 곰팡이청소. 하니까 되네요 11 입주청소중 2024/10/17 3,459
1635699 길냥이나 유기묘 데려오면 좋은 점 8 ㅇㅇ 2024/10/17 1,374
1635698 박지윤 아나운서 매력있지 않나요? 45 .. 2024/10/17 8,294
1635697 이건 남편복이 있는걸까요? 5 ㅡㅡ 2024/10/17 2,435
1635696 생리전인데 임신한 느낌이예요. 5 dd 2024/10/17 1,937
1635695 아메리카노가 나오셨습니다. 28 tt 2024/10/17 3,896
1635694 기독교 천주교분있나요? 6 호호이 2024/10/17 928
1635693 전세 나가는데, 집주인땜 스트레스네요 6 ㅡㅡ 2024/10/17 2,580
1635692 한강 작품 교과서에 11건 쓰였지만, 지급된 저작권료는 '0원'.. 18 .. 2024/10/17 2,891
1635691 스위스 이탈리아 2주여행인데 혼자 5일을 여행해요. 3 2024/10/17 1,335
1635690 양반다리 하고 앉아도 넓은 공부의자 추천부탁드립니다 궁금 2024/10/17 433
1635689 급질 카드분실후 찾았는데 재발급 말고 사용해도될까요? 6 해바라기 2024/10/17 792
1635688 헤링본자켓은 모가 좋은가요 울도 들어간게 좋은가요 5 따뜻한원단 2024/10/17 1,300
1635687 와이프가 자기보다 잘나가는 거 싫어하는 남편들 12 ㅇㅇ 2024/10/17 3,390
1635686 의료사고 변호사 상담하려고 합니다. 여쭤요 2024/10/17 1,311
1635685 與 한기호 "北 우크라 1만 파병, 우리 군도 참관단 .. 19 너나 가라 2024/10/17 1,960
1635684 요거트아이스크림 5 ... 2024/10/17 1,344
1635683 날마다 성당와서 앉아있는 개 1 ㄱㄴㅌ 2024/10/1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