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과 관계 만들기

조회수 : 682
작성일 : 2024-09-23 16:25:36

아이가 사춘기라 기고만장 해서 상황마다 신경 거슬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럴때 내가 이렇게 나간다면 아이는 더 삐뚤게 나올테고 그럼 아이는 부모에게 버릇없게 행동하는 자아가 형성 되겠구나 싶어 왠만하면 더 상황이 나빠지지 않는 선에서 꾹 참고 좋게 넘어가요. 그래서 아이와 다투는 일은 없고 관계는 좋아요. 남편도 기죽이지 않고 제가 참고 받아주고 좋게 리액션하며 넘어가는데 남편도 자식도 본인들은 엄청 잘하는 줄 알고 살거에요. 아쉬울게 없어 남한테까지 그러고 살지는 않는데 가족은 늘 가까이하며 살아야 하니까 내가 편하려면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신념이 있네요.

IP : 118.235.xxx.2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6:26 PM (61.253.xxx.240)

    제 새언니가 그런타입인데 현명하게 한김빼고 부드럽게 할얘기 하면서도 부딪히지않게 조절잘하고 진짜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55 흑백요리사 저도 보는중이에요 3 나도 2024/09/23 3,218
1627954 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다니 막막하네요. 92 2024/09/23 30,757
1627953 음료수 1 이사 2024/09/23 439
1627952 삼전 임원이여도 결국 월급쟁이들인데 7 ..... 2024/09/23 3,998
1627951 전세 없나요 4 레드향 2024/09/23 1,455
1627950 소녀는 용기를 내어 6 문구점에서 2024/09/23 1,147
1627949 뇌경색 치매인 83세아버지, 대장암 수술이라 26 해야할까 2024/09/23 5,545
1627948 은퇴 후에 1 2024/09/23 1,267
1627947 인터넷세상은 원래 이런지… 3 .. 2024/09/23 1,387
1627946 저 향수 냄새 지금 너무 싫어하거든요. 7 50대초반 2024/09/23 2,918
1627945 시국선언 전문 5 일나자 2024/09/23 1,778
1627944 8월 관리비 선방했네요 ㅎㅎ 7 2024/09/23 2,846
1627943 딱 가을날씨만 같았으면 … 3 ) 2024/09/23 990
1627942 찬바람 부니 우울감이 또 찾아오네요 10 .. 2024/09/23 2,679
1627941 다이소 보온병 5 다이소 2024/09/23 1,836
1627940 “집값 8월부터 꺾였다”…중개사들이 냈다는 이 통계, 한 발 빠.. 18 ㅇㅇ 2024/09/23 4,846
1627939 열차 무임승차 많네요 15 우와 2024/09/23 4,987
1627938 1988년부터 700만킬로 운행한 택시가 있네요. 기절초풍 2024/09/23 722
1627937 세면대 수전 물자국 안남게 하는법 있나요 11 나무 2024/09/23 2,842
1627936 약한 중풍이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궁금 2024/09/23 2,378
1627935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언론숙명은 정권비판이라며.. 1 같이봅시다 .. 2024/09/23 336
1627934 시기질투로 지옥속에 사는 11 요즘 2024/09/23 4,909
1627933 반찬집에서 사는 반찬 좀 오래가는거 뭐 있을까요? 4 .. 2024/09/23 1,675
1627932 JTBC 뉴스룸 보고 있어요 12 명태균 2024/09/23 3,589
1627931 6인용 식세기 주문했어요 13 .... 2024/09/23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