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한테 상속 몰아주려고

ㅇㅇㅇㄹ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24-09-23 15:54:02

아들한테 매달 생활비를 받는다고

거짓말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상속할때

아들한테 돈을 매달 받았다고 하면

그만큼은 나머지 자식들한테

상속분에서 제외가 되는가봐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사업빚 갚아주고 아들땜에 맘고생이 심하신데

아들 돈도 못버는데

부모는 월세나오는 상가에 빚도 없는데

아들 도움 받고 산다고

하시면서...

거지행세 하시네요

그런 마음 가지고 사시니까

진짜 거지처럼 표정도 행색도 그리 되시더라구요..

저는 그분들의 아들에 대한 몸바친 사랑을 존중하며

선긋고 살고 있어요

참 한분 돌아가시면

상속 포기 각서 꼭 써야되나요...

몰아주시기 편하게 한날 한시에 가실지도..

모르겠네요,

IP : 39.7.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적으로
    '24.9.23 3:54 PM (114.204.xxx.203)

    입금증거가 있어야죠

  • 2. 바람소리2
    '24.9.23 3:55 PM (114.204.xxx.203)

    포기하지마시고 받으세요
    뭘 몰아줘요

  • 3. ㄹㅇ
    '24.9.23 3:57 PM (39.7.xxx.11)

    네 통장으로 받게끔 해놓으신거 같애요
    뒤로 현금을 주고요..

  • 4. 설마
    '24.9.23 3:59 PM (118.235.xxx.4)

    딸에게 잘줄려고 그정도 악질로 할까요?

  • 5. 네…..
    '24.9.23 4:07 PM (39.7.xxx.1)

    그런 성격이에요..

  • 6. 응 음
    '24.9.23 4:14 PM (122.42.xxx.82)

    뭐어쩌겠어요 주고싶다는데TT

  • 7. 등기 떼
    '24.9.23 4:24 PM (112.167.xxx.92)

    봐요 이미 아들에게 증여를 했는지 님이 너무 순진함 상속?? 으로 절대 안가죠

    그아들 자체도 지명의로 빨리 해달라 노인 붙들고 징징되지 돈 없어 죽겠다면서 중간에 채갑디다
    노인을 살살 구슬리면 전재산을 지한테 다 줄거같거든 그러니 중간에 증여 작업질함 작업도 지만 받는게 아니라 제3자까지 동원해 나눠서 분산 증여해버릴껄요?

    형제간 아무리 정이 없다지만 유류분소송도 막겠다고 전문가와 상담해 증여질을 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그짓을 했더라구요 미친놈ㅉ 노인 전재산을 다 뜯어갔음 남 보다도 못한 놈임

  • 8. 님에게
    '24.9.23 4:41 PM (112.167.xxx.92)

    상속포기 할일이 없다니까요 혹 상속으로 남긴게 있다면야 다행이죠 아들과 노모가 양심이 있으면 다른 자식의 최소한 몫을 놔두는데 그러나 싹 무시해버려 한푼도 안남겨 님에 상속을 침해할수가 있는거죠 이러면 유류분청구 하는것임

    노모가 아무리 그아들에 미쳐있다지만 자식이 나도 있는데 날 완전히 무시하겠나 하겠지만 무시합디다 중간에 한번썩 절반은 너한테 주마 말을 했음에도 결론은 싹 무시를함

    아들과 노모가 짜고 쳤더구만 자식간에 차별 편애한 부모는 결론은 죽을때까지 차별편애를 놓치 않더라구요 하물며 부모집을 살때 내돈이 들어갔음에도 그집을 백수건달 아들놈에게 다줌

    부모현금 집을 다털어쳐먹은 새키가 넌 빵원이네 이러면서 장례식서 날 놀리더이다 응징했어요 열받아서 아니 그까짓 돈은 관심없고 열받아 소송했음

  • 9. ..
    '24.9.23 5:00 PM (175.207.xxx.227)

    상속 참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34 갱년기 2년차 24 힘드네요 2024/09/23 4,401
1627933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10 도움요청 2024/09/23 2,867
1627932 50대 여자 직장인 계세요? 37 anybod.. 2024/09/23 5,425
1627931 이용하는거 같은데 어떤건가요? 1 점점 2024/09/23 735
1627930 내일 코스트코 가려고 하는데 12 ..... 2024/09/23 3,217
1627929 비비고 고기만두 vs 풀무원 얇은피 김치만두 14 먹는 중 2024/09/23 2,234
1627928 이준석 참 나쁘게도 정치질 하네요 19 정치 2024/09/23 4,797
1627927 뉴스봤는데 이번겨울 영하18도까지 간다네요 18 ㅇㅇ 2024/09/23 5,653
1627926 전세 끝나고 나갈 때 하자 수리 부분에 대하여 여쭤요~ 9 억울 2024/09/23 1,916
1627925 아는 사람중에 미국 불체자 있으세요? 13 .... 2024/09/23 2,584
1627924 흑백요리사 저도 보는중이에요 3 나도 2024/09/23 3,219
1627923 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다니 막막하네요. 92 2024/09/23 30,760
1627922 음료수 1 이사 2024/09/23 439
1627921 삼전 임원이여도 결국 월급쟁이들인데 7 ..... 2024/09/23 3,999
1627920 전세 없나요 4 레드향 2024/09/23 1,455
1627919 소녀는 용기를 내어 6 문구점에서 2024/09/23 1,148
1627918 뇌경색 치매인 83세아버지, 대장암 수술이라 26 해야할까 2024/09/23 5,551
1627917 은퇴 후에 1 2024/09/23 1,269
1627916 인터넷세상은 원래 이런지… 3 .. 2024/09/23 1,387
1627915 저 향수 냄새 지금 너무 싫어하거든요. 7 50대초반 2024/09/23 2,922
1627914 시국선언 전문 5 일나자 2024/09/23 1,782
1627913 8월 관리비 선방했네요 ㅎㅎ 7 2024/09/23 2,846
1627912 딱 가을날씨만 같았으면 … 3 ) 2024/09/23 991
1627911 찬바람 부니 우울감이 또 찾아오네요 10 .. 2024/09/23 2,679
1627910 다이소 보온병 5 다이소 2024/09/23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