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문제로 아주 괴로움을 겪고 있어요
근데 이문제로 살이 많이 빠졌네요
살빠진게 고맙긴한데 이게 또 좋을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좋게 바꿔 생각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처럼 이런 경우 꽤 있을것도 같은데
님들은 이런 경우 어떠신지요?
살빠진거라도 위안이 되실까요?
최근 돈문제로 아주 괴로움을 겪고 있어요
근데 이문제로 살이 많이 빠졌네요
살빠진게 고맙긴한데 이게 또 좋을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좋게 바꿔 생각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처럼 이런 경우 꽤 있을것도 같은데
님들은 이런 경우 어떠신지요?
살빠진거라도 위안이 되실까요?
위고비인가...그약쓰려면 그정도 돈 든다던데....
돈없어서 못하는 사람 많겠죠.
위안이라기보단 조금이라도 긍정회로 돌려보세요.
돈문제도 괴롭죠.
솔직히 살은 독하게 마음만 먹으면 뺄수는 있으니 3000만원을 쓰진 않을 것 같고요.
대신 머리숱 풍성해진다면 3000 기꺼이 쓸 의향있어요.
이건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ㅜㅠ
날씨해지는거 보다는 그냥 건강이랑 바꾸면 하죠.. 날씬해지는거는 돈 안들이고도 가능하지만 건강은 돈을 들이다고해도 불가능할수도 있는거니까요..ㅠㅠ
내몸 안상한걸로 다행이다 하는 생각으로 위안얻을것 같아요 ..
3천만원 잃고 살빠졌고 내가 걱정해서 돌이킬 일 아니면 잊으세요. 거기에 스트레스로 건강 상하고 나면 3천만원 잃고만게 다행이었을걸 후회하죠. 쉽지않겠지만 털어내세요.
삼천을 준다고 하면 빼겠어요.
사실 누가 다이어트 한약값이 50만원정도라길레.. 그냥 안먹고 운동해서 빼는게 낫겠다 생각한적이 있어서... 3천은 절대절대 쓸 용의가 없어요. 그냥 보통체격이긴 합니다. 쿨럭~
저도 인생 중에 제일 살 빠졌을 때가 마이너스 통장 천 만원 썼을 때였어요.
저는 더 큰돈 잃고 살 빠짐
그냥 잊으세요
그업처 ㅈㅂㅅ인가
평생관리등록이 삼천이라고 하던데요
몇 억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되었을 때,
내 목숨값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아는분이 십 억 이상을 사기꾼에게 뜯기고나서 십 년을 건강하게 더 사시다 가신걸 봤거든요. 어디 사주보러가면 죽은 사람 사주는 왜 가져왔냐면서 길길이 날뛰면서 욕을 하는걸 봤고요. 사주상으로는 분명히 죽을 운인데, 돈으로 살렸어요.
돈 이면 귀신도 부린다는게 맞는말인가 싶습니다.
고깟 3천은 건강과 목숨값으로는 텍도없는 가격 이고요. 그냥 재수없는것 뿐이에요.
날리려면 최소 몇 억 단위 이상 이에요.
살은 독하게 마음만 먹으면 뺄수는 있으니 3000만원을 쓰진 않을 것 같고요.222
살빠지면 몸이 힘들기도하고..
살빼서 누구한테 잘보일까 싶고요
일시적날씬함이 아니라 평생 건강하게
날씬을 유지한다면 합니다
그깟3천..
그래도 따뜻한 댓글들이 많아서 위안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살은 맘 독하게 먹음 뺄 수 있을 거 같으니 3천 안쓰고요
모공 되돌려준다면 5천까지 쓸 의향있음..
151님 댓글처럼 목숨값이다.생각하시면
오히려 감사할 듯합니다.
이미 사라진돈 건강잃지않은걸로 감사까지는 못해도 돌려 생각하고 다시 돈 모아야죠
크게 다친거 아닌게 어딘가 위안삼고요
히내세요
안들이고도 충분히 살뺄수 있는데 살은 돈 안들이고빼고 그돈으로 사고싶은거 사겠네요
그냥 내가 뺄거지만
딸내미한테는 쓸수있어요.
근데 요요 안온다는 확신있어야해요 ㅠㅠㅠ
원글님 토닥토닥...
저도 비슷하게 허망하게 큰 돈을 잃은 적이 있는데 그럴 떄가 있더라구요..뭘 해도 돈이 빠져나가는 때..
다시 일어서실 수 있어요. 바닥 찍고 올라가신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실제로 그 이후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암튼 좋아졌어요 ^^
한약먹고빼면
금방 요요와요.
생각치 못한 살이 빠졌으니 완젼 럭키비키잖앙~
---
괴롭기만 하고 살이 더 쪘을 수도 있잖아요. 빠진거 자체에 기뻐합시다!!!!!!
원글님 토닥토닥....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
장원영이라고 아이브라는 걸그룹 멤버인데 불운 속에서도 초긍정 마인드가 화제예요.
저는 3억이라도 할건데요
십년 요요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좋은 생각이에요. 건강을 찾을 기회가 찾아왔다 생각하고 감사하게 고고!
단기간 체중이 믾이 빠졌으면 병원을 한번 가서 점검해봐야하지 않을까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7986 | 이용하는거 같은데 어떤건가요? 1 | 점점 | 2024/09/23 | 732 |
1627985 | 내일 코스트코 가려고 하는데 12 | ..... | 2024/09/23 | 3,211 |
1627984 | 비비고 고기만두 vs 풀무원 얇은피 김치만두 14 | 먹는 중 | 2024/09/23 | 2,215 |
1627983 | 이준석 참 나쁘게도 정치질 하네요 20 | 정치 | 2024/09/23 | 4,791 |
1627982 | 뉴스봤는데 이번겨울 영하18도까지 간다네요 19 | ㅇㅇ | 2024/09/23 | 5,650 |
1627981 | 전세 끝나고 나갈 때 하자 수리 부분에 대하여 여쭤요~ 9 | 억울 | 2024/09/23 | 1,873 |
1627980 | 아는 사람중에 미국 불체자 있으세요? 13 | .... | 2024/09/23 | 2,581 |
1627979 | 흑백요리사 저도 보는중이에요 3 | 나도 | 2024/09/23 | 3,218 |
1627978 | 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다니 막막하네요. 92 | … | 2024/09/23 | 30,746 |
1627977 | 음료수 1 | 이사 | 2024/09/23 | 436 |
1627976 | 삼전 임원이여도 결국 월급쟁이들인데 7 | ..... | 2024/09/23 | 3,996 |
1627975 | 전세 없나요 4 | 레드향 | 2024/09/23 | 1,455 |
1627974 | 소녀는 용기를 내어 6 | 문구점에서 | 2024/09/23 | 1,145 |
1627973 | 뇌경색 치매인 83세아버지, 대장암 수술이라 26 | 해야할까 | 2024/09/23 | 5,540 |
1627972 | 은퇴 후에 1 | … | 2024/09/23 | 1,266 |
1627971 | 인터넷세상은 원래 이런지… 3 | .. | 2024/09/23 | 1,385 |
1627970 | 저 향수 냄새 지금 너무 싫어하거든요. 7 | 50대초반 | 2024/09/23 | 2,908 |
1627969 | 시국선언 전문 5 | 일나자 | 2024/09/23 | 1,769 |
1627968 | 8월 관리비 선방했네요 ㅎㅎ 7 | ᆢ | 2024/09/23 | 2,844 |
1627967 | 딱 가을날씨만 같았으면 … 3 | ) | 2024/09/23 | 986 |
1627966 | 찬바람 부니 우울감이 또 찾아오네요 10 | .. | 2024/09/23 | 2,673 |
1627965 | 다이소 보온병 5 | 다이소 | 2024/09/23 | 1,831 |
1627964 | “집값 8월부터 꺾였다”…중개사들이 냈다는 이 통계, 한 발 빠.. 18 | ㅇㅇ | 2024/09/23 | 4,845 |
1627963 | 열차 무임승차 많네요 15 | 우와 | 2024/09/23 | 4,987 |
1627962 | 1988년부터 700만킬로 운행한 택시가 있네요. | 기절초풍 | 2024/09/23 | 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