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 외모를 지적하는

가을온다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24-09-23 14:38:09

중년 남자들 아내 외모에 관심이 많나요?

그냥 중년 나이이면 서로 건강 챙기는 나이

아닌가요?

아내가 뚱뚱하네 말랐네 간섭하는 중년 남편

어떻게 보이시나요?

참고로 부인은 보통 체격에 평범한 동네 아줌마

입니다.

보통 중년 남편들 아내 외모에 지적하나요?

주변에 보면 지인들 남편들 그 나이이면 부인

건강만 챙겨도 모자란 나이라는데.

댓글 같이 읽으려고요.

아 남편은 키가 크고 객관적으로 괜찮은

외모의 중년 아저씨라네요. 지인들말로요

IP : 122.32.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3 2:39 PM (73.148.xxx.169)

    역시나 늙은 할배다운 태도네요.

  • 2. ....
    '24.9.23 2: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일단 본인부터가 외모 포기 안한거잖아요. 님 남편은요. 그러니 아내한테도 요구하는 거고 외모가 보이는 거죠.

  • 3. 노후에어쩌려고
    '24.9.23 2:40 PM (221.138.xxx.107) - 삭제된댓글

    제 기준으로...
    남편분 간 검사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간이 부었을 것 같은걸요.

  • 4. 스스로의
    '24.9.23 2:41 PM (125.128.xxx.139)

    외모는 그래서 식스펙이라도 있어서 그런말 하는걸까요?

  • 5.
    '24.9.23 2:41 PM (218.48.xxx.87) - 삭제된댓글

    저 맨날 남편 배 지적하는데요...
    결혼전에 사내모델이었는데 결혼 10년차에 방시혁 됐어요.

    보통체격이면 좀 선넘었다 싶네요.

  • 6.
    '24.9.23 2:42 PM (106.101.xxx.162)

    저도 똑같이 맞받아쳐요
    남편눈이 참 높거든요
    지적하는사람들 가만보면 모지리 같아요
    본인이 완벽한줄 알아요

  • 7. ㄴㄴ
    '24.9.23 2:46 PM (222.120.xxx.148)

    늙으나 젊으나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82도 남편 배나오고 냄새난다고
    글 많이 올라왔는데 ㅎㅎ
    하지만 아내는 성역이죠 ㅋ

  • 8. ....
    '24.9.23 2:48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음 정확히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결혼 18년차
    저는 결혼전 비슷한 체형에 헬스하고 피부관리도 해서
    아직은 괜찮거든요

    저희 남편도 배가 좀 나오긴 했는데 그정돈 봐주고요^^;
    그래도 너무 뚱해지는건 솔직히 싫고
    탈모약 열심히 먹고.. 그정도 노력은 하길 바래요..
    골프 좋아하는데 뱃살엔 효과가 없어서..
    피티시작하라고 했는데요.

  • 9. ...
    '24.9.23 2:49 PM (211.234.xxx.14)

    저는 결혼전 비슷한 체형에 헬스하고 피부관리도 해서
    아직은 괜찮거든요

    저희 남편도 배가 좀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뚱해지는건 솔직히 싫고
    탈모약 열심히 먹고.. 그정도 노력은 하길 바래요..
    건강때문에라도 뱃살때문에 피티시작하라고 하긴 했어요.

  • 10. ...
    '24.9.23 2:56 PM (211.218.xxx.194)

    본인이 그나이에 키크고 괜찮다는건 은근히 외모관리를 한다는거에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 노력도 하고.

    대신 그걸 못하는 사람은 한심해보이겠죠.

  • 11. . . .
    '24.9.23 2:57 PM (180.70.xxx.60)

    저는 제가 그래서리...
    남편 혹시라도 아저씨 느낌 많이 날까봐 매일 강조합니다ㅎㅎ
    남편 키 크고 살 안쪘구요 머리숱은 원래 많아요
    일주일에 3번 6km씩 뛰어요 배나올까봐요
    요즘은 레이저제모 중 입니다
    레티놀 바르고 수분크림도 매일 많이많이 바르라고 잔소리 합니다
    아...
    저도 일반 주부들 보다는 약간 나은.. 스타일 입니다 이건 대딩 딸이 어려서부터 인정한거구요

    원글님 댁도...
    남편이 괜찮으니 와이프까지 상향조정ㅎ 하는겁니다

    남녀가 바뀌니 이리 뉘앙스가 달라지는군요..ㅠ

  • 12. ....
    '24.9.23 3:10 PM (112.145.xxx.70)

    뚱뚱하지만 않으면 되죠.

  • 13. 저보다
    '24.9.23 3:21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체중.건강관리 철저해서 반박도 못해서 같이 관리하니 둘 다 정상체중에 뱃살 없어요
    50대 중후반 부부고 남편은 제가 늘씬하고 적당히 꾸미고 다니는게 좋다고 하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

  • 14.
    '24.9.23 3:22 PM (59.26.xxx.224)

    외모가 뭐라고 그 나이에 아내 외모지적질일까요? 건강하고 성품좋고 각자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면 아이들 엄마고 내 아내니 세상 누구보다도 편하고 이뻐보여야 돼는거 아닌가요?

  • 15. ??
    '24.9.23 3:33 PM (218.148.xxx.168)

    비만도 아니고 보통체격인데 뭘 지적해요?
    서로 그런거 신경 안쓰이면 지적하면서 사는거고, 상대가 그런거 싫다하면 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윗댓처럼 식스팩에서 방시혁 배 되었음 모를까. 보통체격이라면 이해 안감.

  • 16. 음..
    '24.9.23 3:5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친구, 남편 외모 괜찮다~라고 하는 여자분들 중
    진짜 남자친구나 남편 외모 실제로 보면 잉????저것이 괜찮은 외모???
    역시 제 눈에 안경~

    이라는 거 아시죠?

    친구가 남편, 남친 잘생겼다~하면서 소개 받을 때마다
    당황스러운 거

    그러니까 남편 괜찮다~그래도 나도 관리한다~라고 하는 말
    그냥 한쪽 눈으로 복 한쪽 눈으로 버리세요.

    티비에서도 중년 남자배우들만 봐도 다들 여자처럼 보이잖아요?
    그런데 하물며 일반 중년 남자들 중 외모가 괜찮은 남자가 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요.


    결론은 부인 외모 지적하는 남편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그런 말은 하면 안된다는 거죠.

  • 17.
    '24.9.23 4:09 PM (175.223.xxx.121)

    원글님의 남의 편은
    요즘 밖에서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찔러보고 싶은 여인이 이어서
    집에 오면 신경이 예민하고
    짜증나는 여편내 보니 트집을 잡고 그러는 거니까
    때려 잡아 족칠 타이밍! ㅋ

  • 18. 관심이 많으니
    '24.9.23 4:3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중년남자들이 바람피는거에요

    노인이 되기 전에
    나에게 다시한번 청춘을 ..

  • 19. 제남편도
    '24.9.23 6:12 PM (175.114.xxx.59)

    저 배나오면 잔소리해요.
    건강 걱정된다구요. 웃긴건 그렇게 지적질하면서
    간식을 꾸준히 사다놔요. 제가 좋아하는걸로
    어쩌라는건지 저는 또 없음 안먹거든요.

  • 20. 관심있는데
    '24.10.1 10:26 AM (121.162.xxx.59)

    살 빼라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찐대로 날씬한대로 섹시하다고 해요
    머리나 옷차림은 간섭해요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소리도 잘하고
    여튼 남편이 입을 대니 좀 더 외모에 신경을 쓰고 살았어요
    단 집에선 안경쓰고 머리 안감고 목 늘어난 티 등 편하게 있어도 아무소리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765 여행이 귀찮아지고 무기력한건 우울증일까요 14 귀요미 2024/09/29 3,952
1627764 집값 오르기 바라는 사람은 14 ㄹㅇㄴ 2024/09/29 3,064
1627763 중등아이가 연애를 하는데 16 인컷 2024/09/29 3,508
1627762 '함소원'이라는 수요없는 공급 7 피디가 문제.. 2024/09/29 6,604
1627761 홍옥 끝난건가요?? 9 으앙~~~ 2024/09/29 2,164
1627760 골드바가 금한돈 가격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닌가요? 4 홈쇼핑골드바.. 2024/09/29 2,380
1627759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자금지원이요, .... 2024/09/29 465
1627758 크린토피아 창업 8 창업 2024/09/29 2,822
1627757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 제가 뭘 잘못했죠?? 140 ... 2024/09/29 24,080
1627756 나솔사계 5정수 날티나네요 16 .. 2024/09/29 3,798
1627755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붕괴되지 않게 받치는 이유가 뭔가요? 15 궁금 2024/09/29 2,896
1627754 사케로 하이볼? 가능한가요? 일반탄산수로요. 4 111 2024/09/29 633
1627753 "국방부 사무관인척" 대본까지 써준 태영호장남.. 5 ... 2024/09/29 1,614
1627752 김명신 윤석렬 곧 내려올 거라는데.. 19 ㅇㅇ 2024/09/29 7,256
1627751 요즘 중고등학교는 4 ㅇㄴㅁ 2024/09/29 1,977
1627750 (스포주의)안녕 할부지! 강할부지 중국갔을때 ? 7 스포주의 2024/09/29 1,757
1627749 발사마귀에 주사치료 문의해요 14 블레오마이신.. 2024/09/29 989
1627748 아직도 덥고 습한 기운이 남아 있네요 3 ㅜㅜ 2024/09/29 1,948
1627747 지금mbc스트레이트 보세요 4 /// 2024/09/29 4,045
1627746 제 영업장을 미친듯이 청소하는 요즘이에요 6 .... 2024/09/29 3,396
1627745 이번 국군의날 행사 말이에요 3 원글 2024/09/29 1,414
1627744 종아리 마사지기 제발 그만 쓰라는 흉부외과 의사 10 .. 2024/09/29 7,725
1627743 애호박간장양념비빔국수 맛나요. 11 요즘유행 2024/09/29 2,826
1627742 킥보드 손잡이가 주차된 우리차 후진등을 부셨어요. 이럴때 아턱하.. 3 감사 2024/09/29 1,224
1627741 백패커에서도 양배추는 안씻고 그냥 썰어 만드네요. 12 .. 2024/09/29 5,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