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에서
베란다와 모든 창문 열어 두거나 환기할 때
고양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길고양이 4~5세 성묘를 데려온 지 1달정도 되었고
집에는 이제 적응을 한 것 같아요.
환기할 때는 한방에 고양이를 두고 창문, 방문 모두 닫아두었는데
선선해지니 창문을 자주 열게 되고
매번 이렇게 가두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고양이가 있는 상태에서 창을 여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고층 아파트에서
베란다와 모든 창문 열어 두거나 환기할 때
고양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길고양이 4~5세 성묘를 데려온 지 1달정도 되었고
집에는 이제 적응을 한 것 같아요.
환기할 때는 한방에 고양이를 두고 창문, 방문 모두 닫아두었는데
선선해지니 창문을 자주 열게 되고
매번 이렇게 가두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고양이가 있는 상태에서 창을 여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 질문 올려봅니다.
보통 망창 해두는데요, 그냥 열어도 애들이 바보가 아니어서 알아서 조심 하더라구요.
다있소에 가면 네트망 있어요. 크기 안 맞음 케이블타이로 두개 연결해서 두면 됩니다.
높이는 대충 1미터 미만이면 안전하더라구요. 저희집 애들은 같이 산지가 15년 12년이라 이제 네트망 없어도 창틀에 앉아 해바라기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하고 그래요.
애들이 바보가 아니라서
이거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혹시 '망창'은 뭘까요?
방충망이 없는 창문인가 보네요. 다이소 네트망으로 창문공간만 임시로 막을 수 있을까요? 케이블 타이로 연결하고, 찍찍이 등으로 환기때만 붙였다 떼는 방식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고양이들은 열살도 넘었지만 전 방충망 없이 절대 창문 안열아놔요. 만에하나 새를 보고 흥분해서 점프하기라도 하면.....!
방충창은 있지 않나요?
당연히 방충망 있고 혹시나 해서 네트망 겹쳐 놓는거죠^^ 윗님 말씀처럼 얘들도 뱌브가 아니라서 방충망 뚫고 나갈 생각은 안 하더라구요ㅎㅎㅎ
방충망은 있습니다.
6kg가 넘는 큰 고양이이고요.
방충망 돼있어서 열어요.
창문 정말 잘 열어놓고 집앞에 큰 나무가 있어서 새들도 자주 오거든요.
4층높이에서도 애들이 아래 한번 쳐다보고 새 보고 채터링만 하는걸 10년 넘게 봐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원글님창에 망창이 안되어있나봐요. 벌레 안들어오게 유리창 바깥으로 설치하는 촘촘한 철망창 말씀드린거에요~
다이소 네트망, 망창 튼튼하겠죠^^?
망창이 방충망인가 보군요.
방충망은 되어 있어요.
방충망 창틀은 튼튼한데 촘촘한 철망은 약해보이네요.
이런 방묘창 해놔야 해요.
방충망은 고양이가 다 뜯어놔요..
https://link.coupang.com/a/bTewJi
5층에서 방충망 뚫고 뛰어 내린적 있습니다
고양이 유튜브보면 일반 방충망 있어도 그거 떼어내고 추락방지 안전방충망 따로 설치하더군요
새같은 거 보이면 확 뛰어들거나 몸무게 전체로 방충망 매달리면 뜯어져서 추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더군요.
방충망에 부착하는(혹시 밀면 열릴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슬라이락 이라고 창문 잠금장치 여러개 사서 창문마다 다 달았어요
울집 고양이는 방충망 건들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문열어놓는데.... 방충망 건들면 다이소에서 네트망 사서 베란다에 설치하는집 있더라구요... 고다카페에서 봤는데 로그인안하면 못보니..이건 블로그에서 퍼온거예요. https://blog.naver.com/naya6415/221024211672
https://prdm.daisomall.co.kr/pd/pdl/SCR_PDL_0001?pdNo=37346&infl_path=naver_ep...
네트망 크기별로 있어요. 50센티만 방충망 틀에 올려둬도 괜찮아요. 저희집에 8.5키로 4.5키로 두녀석인데 네트망은 베란다 애들 똥깐과 캣타워 두는 곳에만 있어요.
두 마리 냥이 키우는데...방충망 있어서 그냥 다 활짝 열고 지냈는데
평생 특별한 일 없었어요.
윗 댓글들 읽어보니 냥바냥인가 보네요.
성격따라 다 다른 가봐요.
방묘창이라고 있어요. 자주여는 창문마다 꼭 끼어 넣어두세요. 안그럼 잘못하면 방충망이랑 같이 추락해요.
https://naver.me/5HkpUWWI
활발함의 차이가 있어서 기준은 달라질수 있지만 방충망 뜯는건 어쩔수없이 생깁니다.
일년 뜯기다 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스텐레스방충망으로 교체했습니다.
아무리 뛰어올라 긁어도 미끌어져서 방충망도 냥이 발톱도 멀쩡해서 마음 편해요.
우리애는 쫄보라선지 방충망 건들지도 않아요.
어릴땐 그냥 뛰기때문에
변기도 위험하고
높은 아파트 창문 진짜 위험해요
나이들면 안뛰지만 어릴땐 방충망 꼭 해야해요.
큰일나요
오래전 읽은 글인데 술먹고 집사가 들어와
창문 다 열어놓고 잤더니
고양이가 다 뛰어내려 죽었다고 봤어요.
우리집 냥이 8층서 뛰어내린적 있어요.
다이소에 파는 네트망 하셔요
,냥이 방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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