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포비아까지는 아닌데 . 그냥 무작정 전화해서 수다떠는 것 너무 싫어요
쉬거나 뭔가 하고 있거나 화장실에 있거나 그런 상태에서
텐션을 올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 사람이 싫거나 미운게 아니에요. 그냥 수다 떨고 안부 묻는 것 자체가
에너지 소비, 낭비가 너무 커서 전화하는게 싫네요 ㅠㅠ
저는 그래서 저한테 전화하는 친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외국에 있다고 둘러대거나, 안받고 나중에 카톡 보내거나 합니다 ㅠㅠ
콜포비아까지는 아닌데 . 그냥 무작정 전화해서 수다떠는 것 너무 싫어요
쉬거나 뭔가 하고 있거나 화장실에 있거나 그런 상태에서
텐션을 올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 사람이 싫거나 미운게 아니에요. 그냥 수다 떨고 안부 묻는 것 자체가
에너지 소비, 낭비가 너무 커서 전화하는게 싫네요 ㅠㅠ
저는 그래서 저한테 전화하는 친구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외국에 있다고 둘러대거나, 안받고 나중에 카톡 보내거나 합니다 ㅠㅠ
전화 하는 거, 받는 거 둘 다 싫음.
문자 메세지는 크게 구애받지 않고요.
저두 다 귀찮고 무엇보담 부담되고 싫어요
근데 전회좀 해야하는데 라는 부담감이
또 괴롭혀요
그냥 카톡으로 서로 가끔 주고 받으며
안부확인 이게 딱좋아요
사람이 어떻게 자기가 좋은 것만 하고 사나요?
그럼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야
저는 늘 전화가 반가운 사람인데 조심해야겠어요.
저에게 전화 안하는 사람은 전화 안좋아하나보다...생각하고 저도 삼가는 걸로.
그냥 무인도에 사심이.
이거 솔직히 병적인건데
요즘은 당연한듯 생각하니 문제.
전화 잘 안해요.
한 친구와 통화되면 안끊어요.30분 40분 이상 통화하니 눈치보고 적당할때 끊어야 하는데
자꾸 얘길 하니까 난감해요.
먼저 전화 안하는 편이에요.
전화 제가 하면 용건만 빨리 말하고 끊는데
저쪽에서 걸려오면 끊기가 그래요.
관계라는 게 그렇게 이기적인 마인드로는 만들어 지지 않음,
그냥 독고다이로 사셈
전화 싫어하면 무인도 살아야 하는구나... ㅎㅎㅎ
80넘은 노인 말고는 꼭 전회로 할 필요있나요
다 톡이나 문자죠
이런 짧은 글에도 맥락 못찾는 분들 많네요.
용건 없는 그냥 시시콜콜 안부 전화가 싫다는 거지요.
전화 통화를 무조건 피한다고 했나요?
간단한 안부는 전화 오케이..
일일히 자세한 수다는 만나서...
요새 젊은애들은 그런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디엠을 많이 쓴다나...
전 옛날사람인데도 전화가 싫었어요 ㅠ
저도 싫어요
즉각즉각 답해야하는데
그러다보면 말실수도 쉽게 하는거같고..
그러나 내가 아쉬울땐 전화 째깍 하죠.
되도록 아쉬운일 없도록 하세요.
저도 싫어요. 전 아쉬울때만 찾는 전화라도 용건 있는 통화가 나아요. 수다 전화 맞장구 쳐주는거 너무 기빨려요.
대뜸 전화하는건 보험권유....하는 분들이 대다수죠.
문자나 카톡으로 통화가능?...묻고 전화하잖아요....
누가 그러더군요. 전화는 주로 나쁜 소식이라고.
일면 맞는말 같아요. 급한 일, 질문, 취소, 변경, 나쁜 소식..
저도 전화 울리는거 싫어해요.
핸드폰 귀에 대고 얘기하는 것도 싫구요.
친구들은 문자 카톡으로 안부를 나누고 만날 약속을 잡고
만나서 수다를 하죠.
전화를 거는 것도 상대의 행동을 멈추게 하고 시간을 뺏는 셈인거라
급한 일 아니면 걸지 않습니다.
저 위에분 지인의 보험권유 저도 정말싫어요
ㅠ
서로의 성향을 인정하고 조율해야 하지 않을까요?
님도 회피먼 하지 말고 가끔 스몰토크 정도 노력하고
친구도 님이 통화를 힘들어하는 걸 이해하여 조금 줄이고…
전화는 텍스트 보단 입체적이죠. 목소리를 듣고 또 생생한 대화가 가능한… 자식이나 연인도 텍스트 대화로 족할까요?
암튼 서로 노력하는 게 친구고, 그럴 의사가 없음 지인이죠.
여기 전화싫단 사람들 댓글에 위로만 받지 마시고 친구와 소통해보세요. 외국있단 거짓말까지 할 정도면 친구에게 터놓겠어요. 그게 친구지 어찌 님 편한 대로만…
종종 친구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전화하는데
정말 정말 싫어요.
왜 용건도 없이 전화해서 내 시간을 뺏는지.
비슷한 이유로
전 누가 (특히 뜬금없이 찾아와서)현관문 두둘기는것이 너무 싫어요. 똑똑똑 소리 들으면 '누구지?'싶으면서 너무 긴장돼요.
피곤하고요.
한때 종교인들이 그렇게
문을 두드렸죠.
20대때 부모님이랑 같이살때 밤에 누가 문 두둘겨서
너무 깜짝 놀랐는데 술취한 아빠친구.
걍 문너머 대화였는데
그 아저씨가 뭔짓을 할까 싫은 게 아니라
문두들겼을때의 긴장감으로 진짜 짜증나서
말이 차갑게 나갔던 기억나네요.
비슷한 이유로
전 누가 (특히 뜬금없이 찾아와서)현관문 두둘기는것이 너무 싫어요. 똑똑똑 소리 들으면 '누구지?'싶으면서 너무 긴장돼요.
누가 날 찾아오는 게 일단 피곤... 택배 받는것도 그 자체로
간장됐는데 요즘 비대면으로 그냥 놓고가서 좋음.
한때 종교인들이 그렇게
문을 두드렸죠.
20대때 부모님이랑 같이살때 밤에 누가 문 두둘겨서
너무 깜짝 놀랐는데 술취한 아빠친구.
걍 문너머 대화였는데
그 아저씨가 뭔짓을 할까 싫은 게 아니라
문두들겼을때의 긴장감으로 진짜 짜증나서
말이 차갑게 나갔던 기억나네요.
안좋아하는데....
생각해 보니, 용건 있는 전화보다.. 자신의 넋두리... 신세 한탄의 내용이 많아서 그런 듯....
길게 하는 전화 통화 너무 기빨림...
전화 하는거,받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시부모는 그렇게 전화안부를 바라더라구요
성향에도 안맞는 그 놈의 전화를 10년간 일주일에 한번, 또 10년간은 2주에 한번...
정말 고통이었어요
28년된 지금은 거의 안합니다. 안하고 살아도 아무 문제없는 걸 그렇게 고통속에 산 세월 생각하면 진짜.....
나만 그런거 아니었네요.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의무감에 스트레스 받는거도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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