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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팔자라더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이치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24-09-23 10:54:09

성격이 팔자

지팔자 지가 꼰다

그런말의 참뜻을 살수록 실감하게 되네요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평생을 민폐만 끼치고

근심 걱정 덩어리인 인물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도와주고 지켜본 결과

상황이 최악이기만 했던 것도 아니고

기회도 여러번 주어졌었고

그 사람을 조력하는 도움의 손길이 너무 많았는데도

세월이 가도 사는 모양새가 발전하지 않았어요

고집이 세고 감사함보다 불평불만만 많고

긍정적이고 편안한 면이 전혀 없고

욕심이 너무 많으니 늘 부족함에 괴로워하는 성격이더라구요

소통이 잘 안되고 주변인들을 계속 힘들게 하여

시간이 갈수록 모두가 지쳐 포기하고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부정적 성격이 가장 큰 문제 같아요 ㅠ

IP : 223.37.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10:55 AM (222.117.xxx.76)

    진짜 팔자소관이다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 2. 00
    '24.9.23 10:57 AM (118.235.xxx.76)

    그렇죠. 우리 엄마 옆에서 보면..
    초예민, 부정적, 사회성 없고 애교도 없고
    본인도 늘 암흑속에 살고 가까운 사람들 미치게 하는 성격.

  • 3.
    '24.9.23 10:58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성격이 팔자,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다 맞는 말 같아요

  • 4. ..
    '24.9.23 10:58 AM (73.148.xxx.169)

    스스로 볶는 성격. 불안도 높은 사람들

  • 5. 동감
    '24.9.23 11:00 AM (39.7.xxx.193)

    그것도 결국은 머리가 좋고 나쁨으로 귀결되더라구요
    무엇이 내 삶에 더 이익이 되는지 모르고 어리석게 구는..
    공부를 잘하는 그런 머리하곤 또 다르죠
    결국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으니 그게 팔자소관이라 표현하는듯

  • 6. 서울대나와도
    '24.9.23 11:06 AM (175.223.xxx.42)

    남의 말 안 듣는 사람 답 없어요.

  • 7.
    '24.9.23 11:18 AM (121.185.xxx.105)

    타고난 성격 못고쳐요.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게 편하죠. 고치려 하지말고 저 사람은 저렇게 사는구나 받아들여 보세요.

  • 8. ,,
    '24.9.23 11:28 AM (117.111.xxx.93)

    가족중에 있는데
    남자를 골라도 꼭 본인같은ㄴ을 데려와서
    지성질 안죽이고 살더니
    팔자 몇번을 고쳐봐도
    독불장군으로 구업을 그렇게 지으니
    인물은 안빠지는데
    절에서 사무장? 돈 관리하는
    중아저씨랑 매우 친하게 지내며

  • 9. ㅇㅇ
    '24.9.23 12:20 PM (223.38.xxx.123)

    욕심많고 부정적인 사람, 역지사지 안되는 사람들
    지 성격이 문제인줄도 모르고 팔자 타령만하다
    나이들수록 비참한 인생살게됩니다

  • 10. 새옹지마
    '24.9.23 3:25 PM (121.190.xxx.130)

    결국 모든 불행도 내가 만들고, 복도 내가 만든다. 요즘 저는 잘 되는 사람도 자기 복이구나, 나를 원망하는 마음을 줄이려고 해요. 모든 근원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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