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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을 닮아가는 이유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24-09-23 09:21:12

싫다는건 그 사람의 닮은 내 모습을 부정하는 것인가봐요. 닮아가는 거 보면 말이죠. 부정해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인가 봐요.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봐야 겠어요.

IP : 121.185.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9:25 AM (211.218.xxx.194)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을

    거리낌없이 맘껏 드러네며 사는 사람을 보면 더 짜증나고 싫어진다는 소리 들어봤어요.

  • 2.
    '24.9.23 9:30 AM (121.185.xxx.105)

    그런가봐요. 공감가네요.

  • 3. 그게
    '24.9.23 10:00 AM (211.234.xxx.22)

    좋아하든 싫어하든 생각많이 하는 대로 닮아가요.

  • 4. ....
    '24.9.23 10:10 AM (222.100.xxx.193)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반면교사로 삼지
    싫어하는 사람의 단점을 닮아간다구요?

  • 5.
    '24.9.23 10:15 AM (121.185.xxx.105)

    생각 많이 하는대로 닮아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6. 닮아간다기 보단,
    '24.9.23 11:07 AM (211.218.xxx.194)

    이미 닮아있으면서 싫어한다??

  • 7. 일부만 맞겠죠.
    '24.9.23 11:10 AM (124.53.xxx.169)

    전혀, 그반대의 경우들도 많을걸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매사에 무례한 사람들 싫어하고요.
    강강약약인 사람들 강약약강인 사람들 경멸 증오하고요.
    머리 좋은 사람들은 머리나쁜 사람들과 어울리면 피곤해 질 일 반드시 생긴다고
    굳이 친하려 하지 않고, 어떤 경우엔 미워하기도 하고요.
    이중인격자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은
    그 겉다르고 속다른거 약은거 속물스런거 굉장히 미워해요.
    거창한고 대단한 소신이 있어서도 아니고
    애초에 그들은 그럴수 없는 성정을 가지고 테어나서 웬만해서는
    자신을 바꾸지 못해요.

  • 8. 보고듣는걸
    '24.9.23 11:4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따라하고 흉내내고 닮아가는게 진리

    안보고 모르는 사람이면 보고 닮아갈 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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