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는 사람을 닮아가는 이유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4-09-23 09:21:12

싫다는건 그 사람의 닮은 내 모습을 부정하는 것인가봐요. 닮아가는 거 보면 말이죠. 부정해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인가 봐요.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봐야 겠어요.

IP : 121.185.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9:25 AM (211.218.xxx.194)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을

    거리낌없이 맘껏 드러네며 사는 사람을 보면 더 짜증나고 싫어진다는 소리 들어봤어요.

  • 2.
    '24.9.23 9:30 AM (121.185.xxx.105)

    그런가봐요. 공감가네요.

  • 3. 그게
    '24.9.23 10:00 AM (211.234.xxx.22)

    좋아하든 싫어하든 생각많이 하는 대로 닮아가요.

  • 4. ....
    '24.9.23 10:10 AM (222.100.xxx.193)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반면교사로 삼지
    싫어하는 사람의 단점을 닮아간다구요?

  • 5.
    '24.9.23 10:15 AM (121.185.xxx.105)

    생각 많이 하는대로 닮아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6. 닮아간다기 보단,
    '24.9.23 11:07 AM (211.218.xxx.194)

    이미 닮아있으면서 싫어한다??

  • 7. 일부만 맞겠죠.
    '24.9.23 11:10 AM (124.53.xxx.169)

    전혀, 그반대의 경우들도 많을걸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매사에 무례한 사람들 싫어하고요.
    강강약약인 사람들 강약약강인 사람들 경멸 증오하고요.
    머리 좋은 사람들은 머리나쁜 사람들과 어울리면 피곤해 질 일 반드시 생긴다고
    굳이 친하려 하지 않고, 어떤 경우엔 미워하기도 하고요.
    이중인격자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은
    그 겉다르고 속다른거 약은거 속물스런거 굉장히 미워해요.
    거창한고 대단한 소신이 있어서도 아니고
    애초에 그들은 그럴수 없는 성정을 가지고 테어나서 웬만해서는
    자신을 바꾸지 못해요.

  • 8. 보고듣는걸
    '24.9.23 11:4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따라하고 흉내내고 닮아가는게 진리

    안보고 모르는 사람이면 보고 닮아갈 일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77 내일 코스트코 가려고 하는데 12 ..... 2024/09/23 3,212
1627976 비비고 고기만두 vs 풀무원 얇은피 김치만두 14 먹는 중 2024/09/23 2,220
1627975 이준석 참 나쁘게도 정치질 하네요 19 정치 2024/09/23 4,794
1627974 뉴스봤는데 이번겨울 영하18도까지 간다네요 18 ㅇㅇ 2024/09/23 5,652
1627973 전세 끝나고 나갈 때 하자 수리 부분에 대하여 여쭤요~ 9 억울 2024/09/23 1,890
1627972 아는 사람중에 미국 불체자 있으세요? 13 .... 2024/09/23 2,583
1627971 흑백요리사 저도 보는중이에요 3 나도 2024/09/23 3,218
1627970 이렇게 계속 살아야한다니 막막하네요. 92 2024/09/23 30,753
1627969 음료수 1 이사 2024/09/23 437
1627968 삼전 임원이여도 결국 월급쟁이들인데 7 ..... 2024/09/23 3,997
1627967 전세 없나요 4 레드향 2024/09/23 1,455
1627966 소녀는 용기를 내어 6 문구점에서 2024/09/23 1,146
1627965 뇌경색 치매인 83세아버지, 대장암 수술이라 26 해야할까 2024/09/23 5,544
1627964 은퇴 후에 1 2024/09/23 1,266
1627963 인터넷세상은 원래 이런지… 3 .. 2024/09/23 1,386
1627962 저 향수 냄새 지금 너무 싫어하거든요. 7 50대초반 2024/09/23 2,915
1627961 시국선언 전문 5 일나자 2024/09/23 1,776
1627960 8월 관리비 선방했네요 ㅎㅎ 7 2024/09/23 2,845
1627959 딱 가을날씨만 같았으면 … 3 ) 2024/09/23 987
1627958 찬바람 부니 우울감이 또 찾아오네요 10 .. 2024/09/23 2,677
1627957 다이소 보온병 5 다이소 2024/09/23 1,833
1627956 “집값 8월부터 꺾였다”…중개사들이 냈다는 이 통계, 한 발 빠.. 18 ㅇㅇ 2024/09/23 4,846
1627955 열차 무임승차 많네요 15 우와 2024/09/23 4,987
1627954 1988년부터 700만킬로 운행한 택시가 있네요. 기절초풍 2024/09/23 721
1627953 세면대 수전 물자국 안남게 하는법 있나요 11 나무 2024/09/23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