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는 사람을 닮아가는 이유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24-09-23 09:21:12

싫다는건 그 사람의 닮은 내 모습을 부정하는 것인가봐요. 닮아가는 거 보면 말이죠. 부정해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인가 봐요.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해봐야 겠어요.

IP : 121.185.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9:25 AM (211.218.xxx.194)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을

    거리낌없이 맘껏 드러네며 사는 사람을 보면 더 짜증나고 싫어진다는 소리 들어봤어요.

  • 2.
    '24.9.23 9:30 AM (121.185.xxx.105)

    그런가봐요. 공감가네요.

  • 3. 그게
    '24.9.23 10:00 AM (211.234.xxx.22)

    좋아하든 싫어하든 생각많이 하는 대로 닮아가요.

  • 4. ....
    '24.9.23 10:10 AM (222.100.xxx.193)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반면교사로 삼지
    싫어하는 사람의 단점을 닮아간다구요?

  • 5.
    '24.9.23 10:15 AM (121.185.xxx.105)

    생각 많이 하는대로 닮아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6. 닮아간다기 보단,
    '24.9.23 11:07 AM (211.218.xxx.194)

    이미 닮아있으면서 싫어한다??

  • 7. 일부만 맞겠죠.
    '24.9.23 11:10 AM (124.53.xxx.169)

    전혀, 그반대의 경우들도 많을걸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매사에 무례한 사람들 싫어하고요.
    강강약약인 사람들 강약약강인 사람들 경멸 증오하고요.
    머리 좋은 사람들은 머리나쁜 사람들과 어울리면 피곤해 질 일 반드시 생긴다고
    굳이 친하려 하지 않고, 어떤 경우엔 미워하기도 하고요.
    이중인격자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은
    그 겉다르고 속다른거 약은거 속물스런거 굉장히 미워해요.
    거창한고 대단한 소신이 있어서도 아니고
    애초에 그들은 그럴수 없는 성정을 가지고 테어나서 웬만해서는
    자신을 바꾸지 못해요.

  • 8. 보고듣는걸
    '24.9.23 11:43 AM (117.111.xxx.4)

    따라하고 흉내내고 닮아가는게 진리

    안보고 모르는 사람이면 보고 닮아갈 일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97 돈 많은데 돈 없다고 느끼는 거 24 .. 11:22:29 5,227
1632996 4인가족 기준 한달에 식비. 생필품 비용 얼마나 쓰세요? 6 생활비 11:20:45 1,712
1632995 하와이 수영복 알려주세요 11 .. 11:20:23 803
1632994 서울대·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신규 채용…수백명 뽑는다 17 기사 11:19:44 3,768
1632993 밑에 꿈 얘기가 나와서 1 꿈이야기 11:18:46 352
1632992 트렁크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2 여행가방 11:17:30 405
1632991 언제 방영한건가요? 5 ... 11:15:39 742
1632990 입술 틴트 반영구 할만한가요? 12 반영구 11:14:28 957
1632989 가정용 환자침대 대여해보신분들 어땠나요? 8 11:12:18 660
1632988 알레르기 있는 분들 요즘 눈 괜찮으세요? 12 .... 11:07:50 1,083
1632987 샤오미 무선선풍기 고장 4 라벤더 11:05:43 434
1632986 하와이는 거주 자격이 까다롭나요? 8 ㅂㄷㅇㆍㅇ 11:02:26 1,797
1632985 금강경 기도하시는 불자님 계신가요? 5 ... 11:02:23 564
1632984 50대분들 무슨운동하세요? 19 10:59:02 3,665
1632983 40대인데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거 비정상 일까요 15 ㅇㅇ 10:58:29 1,978
1632982 미납금액들때문에 스트레스에요ㅠㅠ 16 111 10:54:52 4,888
1632981 성격이 팔자라더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9 이치 10:54:09 2,844
1632980 요즘 무와 쑥갓 비싼가요? 12 ㄴㄱㄷ 10:53:56 766
1632979 환절기 불면증 ㅇㅇ 10:49:51 255
1632978 이따 전화한다더니 두달만에 전화온 친구 15 사연 10:48:04 3,107
1632977 9/10일 도정된 묵은쌀 벌레생길수도 있을까요? 4 ㅇㅇㅇ 10:47:10 345
1632976 "오늘 야탑역서 30명 찌를 것"…경찰, 비상.. 2 10:41:12 2,197
1632975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참 힘드네요. 6 ddd 10:40:23 1,289
1632974 尹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기록 후 30%대 회복[리얼미터] 6 zzz 10:39:09 1,493
1632973 이번주 임실로 여행다녀 오세요~ 13 가을여행 10:36:47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