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공백기 없이 고등학생 때부터 남친이 있었어요
가볍게 만난 거 아니고 1-3년 씩 만났고
대학교 때는 cc 2번 썸1번 있었네요
그렇다고 제대로 공부를 안한 것도 아니고 현재 5대 전문직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저의 대학교 때 친구를 만날 때마다
너 남친 많았다 남친 항상 바꼈다 이런 얘기를 자주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과거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희는 다 기혼이에요.
거의 공백기 없이 고등학생 때부터 남친이 있었어요
가볍게 만난 거 아니고 1-3년 씩 만났고
대학교 때는 cc 2번 썸1번 있었네요
그렇다고 제대로 공부를 안한 것도 아니고 현재 5대 전문직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저의 대학교 때 친구를 만날 때마다
너 남친 많았다 남친 항상 바꼈다 이런 얘기를 자주해서 스트레스 받는데 과거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희는 다 기혼이에요.
왜 스트레스죠?
오랜만에 만나서 할 얘기가 옛날 얘기 밖에 없다
전문직 잘 나가는 친구 그렇게라도 흠잡고 싶다
둘 다 만날 이유 없어요
특히 첫번째 경우 과거 얘기도 하루 이틀이죠
문란하다? 가볍다? 는 뉘앙스가 있어서 제가 듣기 불편한 것 같아요
같이 지내온 시절 얘기하는거죠.
늘상 남자없이 못 지낸 동창들 눈에 띠고 기억나잖아요.
남자없이 못 지낸 동창? 연애하면 안되는 건가요?
님도 지금 남자없이 못지내고 결혼 하신 거 아니에요?
가볍고 문란해요? 능력있었네 싶구만
옛날 얘기 굳이 꺼내서 하는 거면... 자기도 그러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 그랬나보네요
그니까요. 님 과거 있는 그대로 말허는건데요 그냥
부럽네요.
근데 결혼은 잘 하셨나요??
연애를 많이 해봐야 결혼도 잘한다잖아요.
전 남편 만나기전 연애 경험이 없는데, 그래서 조건 안따지고 사람만 보고 결혼했는데, 이상한 집구석이랑 했거든요.
엄청 대단한 집안에 시집가거나 하지 않았지만
적당히 잘생기고 능력있는 친구같은 연하랑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사이는 나쁘지 않아요
부러위서 그런가봐요.
직업도 좋고.
연애 많이 하신거면 외모도 좋으실거고.
cc 2번 때문 아닐까? 너도 나도 다아는 사실 2번인데 기분 안좋으시겠어요 거리 두세요 눈치 밥말아먹는 친구 같아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도 기분 나빠요
주책인거지요.
그냥 눈치없는 주책바가지들이 조절이 안되는거예요.
그만하라고 강하게 얘기해야지요.
조신한 여자는 아닌듯요~~
여자가 조신한 맛이 있어야쥐~~
연애도 본인들 보다 많이 하고 결혼해서도 잘 사시니 부러워서 그래요.
그럴 땐 지금 남편 잘 만나서 잘 살고 있는걸 부각시키세요. 부러워죽게..
언제적 얘기를 ..
저희 동창모임에도 비슷한 애 있지만 그런 얘기는 굳이 안 해요
다른 얘기 많을텐데..
공부도 잘하고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해서 부러운가봐요.
깔 게 연애 많이 한 거 밖에 없는 듯....
한국에서 여자 까고 싶은데 할 말 없을 때 쓰는 말
걸레다, 남성편력있다, 남자 없으면 못산다....
저는 남자없으면 못산다는 말 이상해요.
그러면 본인들은 여자 없으면 못사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현재는 본인들도 남자없이 못 살아서 결혼한거아닌가.ㅡㅡ
남자가 여자 많이 많나면 그건 능력있다고 올려치면서
여자가 남자들 많이 만나면 헤프다고 내려고 더럽게 욕하죠.
그거 다 남자들이 심사가 꼬여서 그래요
자기들은 여자 못만나는데
여자가 즐겁게 사는게 벨이 꼬여서 후려치는거
쏘아붙이세요.
그 얘기 또 꺼내면
넌 나 만날때 그 얘기를 매번 하는데 그만 좀 하지? 하세요. 그럼 다시는 안할거에요.
5대 전문직이 뭔지 궁금해서 검색함.
https://m.joseilbo.com › news › view
과잉공급으로 넘쳐나는 5대 전문직 - 조세일보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관세사 등 전문(자유)직업인들의 ....
속마음은 부러워서 ᆢ
그렇지만 이제 그만하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아무리 같이 지내온 친구라도 듣기 싫으면 하지 말아야 친구죠.
계속 그러면 못된 심성을 가진 친구입니다.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 식사라도 대접하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듣기 싫다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하면 만남자체를 고민하셔야 할듯ᆢ
자꾸 예전일 그런식으로 들추는것 비추
그런 친구는 자주 볼 필요 없을듯
그런 이야기나 자꾸 꺼내는 친구 모임은 서서히 발길을 끊는게 낫지 않을까요?
만나고 와도 항상 마음이 찜찜하고 불편한 모임은 나이들수록 안가게 되더라구요
ㅅㅅ 님 5대 전문직이면 회계사나 세무사겠죠
법이나 의료면 바로 말했겠고
ㅎㅎ 법이나 의료입니다..
공백기 없이 계속 있었으면 남친 많았던거 많겠네요
다만 그 말을 남편있는데서 하면 나쁜년들인거고요
아무 상관없죠.
다만 배우자 입장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사귀는 사람 많았음 좀 싫을 듯.
원래 옛친구 올만에 만나면 과거기억밖에 얘기할게 없잖아요
걍 가벼운 추억팔이로 꺼냈을듯요 원글이 이렇게 싫어할건 생각못하고요
없는 일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사실인데 뭐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요.
공백기없었다니..남들 눈엔 당연히 그렇게 보이지 않았겠어요?
긁는 거에요.
긁히라고...
위에 오타
많겠네요 ㅡ 맞겠네요
질투했었고 살살 긁는거 맞을듯 뭐 좋은거라고 계속 얘기하는지 이유가 없잖아요
님이 위너네요?
질투죠.
팩폭 한 마디 해주세요.
매번 그 얘기하는데 내가 부러워?
간호사신가보다ㅎㅎ
엥
저는 원글이 법이나 의료라고 댓글 달기 전부터
변호사일꺼라고 생각들었는데요
원글이 쓴 다른 댓글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맞췄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리고 법이나 의료라고 댓글 쓰는건 좀 우스워 보여요
스트레스가 되는 인연은 정리한다
남편 앞에서 얘기하는건 원글님 골탕먹어라고,
친구들끼리 얘기하는거야 뭐.
능력 있으니 연애도 한거죠.
니들은 나처럼 연애도 못했잖아.
대학생활내에 CC로 2명 만났으면 많이 만난것처럼 보이긴 하죠. 다 알게 만난거라..
보편적이진 않으니 말 나오는거고 듣기 싫으면 그만 말하라고 하세요.
그런데 사람만나다보면 타인은 내맘대로 안되는지라 좀 내려놔야 하더라구요.
대학생활내에 CC로 2명 만났으면 많이 만난것처럼 보이긴 하죠. 다 알게 만난거라..
보편적이진 않으니 말 나오는거고 듣기 싫으면 그만 말하라고 하세요.
근데 대학얘기하다보면 이런저런 얘기 나오게 되지 않나요? 좋든 싫든..
사람만나다보면 타인은 내맘대로 안되는지라 좀 내려놔야 하더라구요.
최상위 전문직은 그냥 바로 얘기해요 의사라고
밑에 전문직들이 꼭 의사 끼워서 얘기하죠
최상위 대학도 마찬가지
서울대 출신은 그냥 서울대라 얘기해요
밑에 연고대애들이 꼭 껴서 스카이라 하죠
암튼 원글님 이쁜데 공부까지 잘해서 인기많은걸 은근 시기질투했던 친구인가바여
다른 거 다 떠나서 cc를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면 평생 대학 동기 만날 때마다 말 나올 걸요. 그래서 cc는 특히 여자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
그냥 친구들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건데 괜한 자격지심 아닌가요? 본인 스스로도 꽤 했다면서요 ㅎ
그리고 전문직이라고 굳이 쓰신 이유를 봐도...
뭔가 쉴드 치고 싶으신거 아닌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9564 | 홍명보가 철판깔고 버티는 이유 (펌) 27 | ㅇㅇㅇ | 2024/09/26 | 16,417 |
1629563 | 혼외자에게도 빚 상속되나요? 7 | ... | 2024/09/26 | 3,534 |
1629562 | 결제직전) 박막례 포기김치 맛 어때요~? | 급 | 2024/09/26 | 1,123 |
1629561 | 7살 아들 칭찬받으니 친구엄마들 반응... 42 | 샬를 | 2024/09/26 | 10,994 |
1629560 | 과몰입인생사 지금 여자진행자 이름 아시나요? 예쁘네요. 3 | 구루루루 | 2024/09/26 | 1,902 |
1629559 | 오후4시 이후 16시간 간헐적 단식... 8 | .... | 2024/09/26 | 2,599 |
1629558 | 제가 많이 뾰족했나요? 6 | 익명 | 2024/09/26 | 2,120 |
1629557 | 결국 거니는 4 | ㅡㅡ | 2024/09/26 | 2,467 |
1629556 | 왼발 냉증을 셀프치료 중이예요 2 | 수족냉증 | 2024/09/26 | 691 |
1629555 | 남편분 어떤점이좋아 결혼하셨어요? 34 | ··· | 2024/09/26 | 4,103 |
1629554 | 나솔 돌싱들 성격 참 별나네요 11 | .. | 2024/09/26 | 6,744 |
1629553 |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31 | . . | 2024/09/26 | 4,090 |
1629552 | 저만의 살림놀이법 16 | 가을 | 2024/09/26 | 5,681 |
1629551 | 천 원단 중에 양단 공단 차이가 뭘까요? 2 | 천 | 2024/09/26 | 1,213 |
1629550 | 정리의 DNA가 1도 없는 아이는...어떻게되나요 15 | ㅁㅁ | 2024/09/26 | 2,734 |
1629549 | 잠 자던 의붓딸 강간 50대, 2심서 징역 3년→집유 5년…왜?.. 22 | ㅇㅁ | 2024/09/26 | 5,282 |
1629548 | 알러지 때문에 염색 못할경우 13 | ... | 2024/09/26 | 1,536 |
1629547 | 오늘이 채해병 동기들 전역일이예요 2 | 병장맘 | 2024/09/26 | 658 |
1629546 | 김장 양념 질문드려요 4 | 김치 | 2024/09/26 | 1,023 |
1629545 | 결국은 운명인가요? 4 | ㅡㅡ | 2024/09/26 | 2,793 |
1629544 | 김건희 전화통 불난 이유 4 | ㅇㅇ | 2024/09/26 | 5,192 |
1629543 | 주방저울을 하나 사려는데요 12 | 질문 | 2024/09/26 | 1,477 |
1629542 | 배추김치가 귀해지니 김치에 흰쌀밥 5 | ㄴㄷ | 2024/09/26 | 2,695 |
1629541 | 긴장으로 어깨 뭉쳤을때 2 | ... | 2024/09/26 | 1,029 |
1629540 | 날씨탓인지... 저만 피곤한가요~? 4 | ... | 2024/09/26 | 1,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