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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 받은 유산

..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24-09-23 05:17:28

유산 문제에 관해서

배우자에게 일체 얘기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정말 바보인가요 그 글쓴님처럼요

그 얘기를 사전에 남편과 상의 안하고

사후에 통보하고 바보소리 들은거잖아요

부부사이에 유산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 안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인가요?

 

 

IP : 223.38.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9.23 5:37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사전에 말 안해서 바보소리들은게 아니라 계산을 잘못하고 후회하니 그런거죠. 차라리 아버지 뜻에따라 이렇게 분배했다 말했으면 남편도 그렇구나 했을걸요.

  • 2. 아뇨
    '24.9.23 5:38 AM (211.248.xxx.34)

    사전에 말 안해서 바보소리들은게 아니라 계산을 잘못하고 후회하니 그런거죠. 차라리 아버지 뜻에따라 이렇게 분배했다 말했으면 남편도 그렇구나 했을걸요. 보통은 원가족들끼리 해결하게 두고 그러려니 하죠.

  • 3. 배우자가
    '24.9.23 5:57 AM (220.78.xxx.213)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제 경우엔 말 안한부분도 있어요 ㅋ
    표 딱 나는 부분은 사전에 말했구요

  • 4. 바람소리2
    '24.9.23 6:54 AM (114.204.xxx.203)

    모를리가 있나요
    어느정돈 얘기해야죠
    다 포기한 우리집 난편 경우 아니면

  • 5. 여자들
    '24.9.23 8:04 AM (118.235.xxx.14)

    경우 친정 유산받은거 가욋돈 내돈이라 생각하더라고요 .
    시가돈은 우리돈이고 계산이 좀 아상하죠?
    남편번돈 우리돈
    내가번돈 내가번 내돈 그래서 친정도와도 남편지가
    무슨 상관이냐? 내벌어 친정준다 82보니 계산이
    그렇던데요

  • 6.
    '24.9.23 8:25 AM (73.148.xxx.169)

    친정 호구 자처하는 분들 얘기죠. 애정결핍

  • 7. 입장 바꿔서
    '24.9.23 8:30 AM (211.234.xxx.183)

    남편이 그랬다면?

  • 8. 집마다 부부마다
    '24.9.23 8:38 AM (220.117.xxx.100)

    다르겠죠
    저야 기본적으로 부부의 일은 부부가 모두 의논하고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양가 부모님도 비슷하셔서 (둘 다 그 밑에서 자랐으니..) 저희 부부 앉혀놓고 재산 공개 다 하셨고, 친정은 자식들 부부 모아놓고 그 자리에서 아예 유산분배도 하시고 유언장 돌리셨어요
    몇년 후 돌아가셨는데 그 유언장대로 나누고요

  • 9. 제가
    '24.9.23 8:55 AM (74.75.xxx.126)

    그 바보인가요 글 썼는데요.
    제 남편은 돈 이야기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자기가 못 벌고 가진 것도 없으니까요.
    칼 마르크스가 그랬다네요, 누구든 능력만큼 벌고 필요만큼 쓰는 게 이상적인 사회다. 그래서 저희 집에선 능력 좋은 제가 벌고 필요가 많은 남편이 씁니다. 애정 결핍 전혀 아니고요. 저 애정하는 사람 차고 넘치는 거 다 알고 있어요.
    남편한테 제 경제상황 다 오픈하면 우리는 부자구나! 앗싸, 막 써제낄 것 같아서 카드도 공유 안 해요.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과 살려면 어느 정도 구라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유산문제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 때는 누군가와 상담을 했으면 좋았지 않을까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다음엔 같은 실수 하지 않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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