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 받은 유산

..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4-09-23 05:17:28

유산 문제에 관해서

배우자에게 일체 얘기 안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정말 바보인가요 그 글쓴님처럼요

그 얘기를 사전에 남편과 상의 안하고

사후에 통보하고 바보소리 들은거잖아요

부부사이에 유산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 안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인가요?

 

 

IP : 223.38.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4.9.23 5:37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사전에 말 안해서 바보소리들은게 아니라 계산을 잘못하고 후회하니 그런거죠. 차라리 아버지 뜻에따라 이렇게 분배했다 말했으면 남편도 그렇구나 했을걸요.

  • 2. 아뇨
    '24.9.23 5:38 AM (211.248.xxx.34)

    사전에 말 안해서 바보소리들은게 아니라 계산을 잘못하고 후회하니 그런거죠. 차라리 아버지 뜻에따라 이렇게 분배했다 말했으면 남편도 그렇구나 했을걸요. 보통은 원가족들끼리 해결하게 두고 그러려니 하죠.

  • 3. 배우자가
    '24.9.23 5:57 AM (220.78.xxx.213)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제 경우엔 말 안한부분도 있어요 ㅋ
    표 딱 나는 부분은 사전에 말했구요

  • 4. 바람소리2
    '24.9.23 6:54 AM (114.204.xxx.203)

    모를리가 있나요
    어느정돈 얘기해야죠
    다 포기한 우리집 난편 경우 아니면

  • 5. 여자들
    '24.9.23 8:04 AM (118.235.xxx.14)

    경우 친정 유산받은거 가욋돈 내돈이라 생각하더라고요 .
    시가돈은 우리돈이고 계산이 좀 아상하죠?
    남편번돈 우리돈
    내가번돈 내가번 내돈 그래서 친정도와도 남편지가
    무슨 상관이냐? 내벌어 친정준다 82보니 계산이
    그렇던데요

  • 6.
    '24.9.23 8:25 AM (73.148.xxx.169)

    친정 호구 자처하는 분들 얘기죠. 애정결핍

  • 7. 입장 바꿔서
    '24.9.23 8:30 AM (211.234.xxx.183)

    남편이 그랬다면?

  • 8. 집마다 부부마다
    '24.9.23 8:38 AM (220.117.xxx.100)

    다르겠죠
    저야 기본적으로 부부의 일은 부부가 모두 의논하고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양가 부모님도 비슷하셔서 (둘 다 그 밑에서 자랐으니..) 저희 부부 앉혀놓고 재산 공개 다 하셨고, 친정은 자식들 부부 모아놓고 그 자리에서 아예 유산분배도 하시고 유언장 돌리셨어요
    몇년 후 돌아가셨는데 그 유언장대로 나누고요

  • 9. 제가
    '24.9.23 8:55 AM (74.75.xxx.126)

    그 바보인가요 글 썼는데요.
    제 남편은 돈 이야기 하는 걸 극도로 싫어해요. 자기가 못 벌고 가진 것도 없으니까요.
    칼 마르크스가 그랬다네요, 누구든 능력만큼 벌고 필요만큼 쓰는 게 이상적인 사회다. 그래서 저희 집에선 능력 좋은 제가 벌고 필요가 많은 남편이 씁니다. 애정 결핍 전혀 아니고요. 저 애정하는 사람 차고 넘치는 거 다 알고 있어요.
    남편한테 제 경제상황 다 오픈하면 우리는 부자구나! 앗싸, 막 써제낄 것 같아서 카드도 공유 안 해요.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과 살려면 어느 정도 구라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유산문제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 때는 누군가와 상담을 했으면 좋았지 않을까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다음엔 같은 실수 하지 않으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765 50대분들 무슨운동하세요? 21 2024/09/23 4,134
1627764 40대인데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거 비정상 일까요 14 ㅇㅇ 2024/09/23 2,350
1627763 미납금액들때문에 스트레스에요ㅠㅠ 16 111 2024/09/23 5,286
1627762 성격이 팔자라더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9 이치 2024/09/23 3,255
1627761 요즘 무와 쑥갓 비싼가요? 10 ㄴㄱㄷ 2024/09/23 860
1627760 환절기 불면증 ㅇㅇ 2024/09/23 370
1627759 9/10일 도정된 묵은쌀 벌레생길수도 있을까요? 3 ㅇㅇㅇ 2024/09/23 447
1627758 "오늘 야탑역서 30명 찌를 것"…경찰, 비상.. 2 2024/09/23 2,371
1627757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참 힘드네요. 6 ddd 2024/09/23 1,477
1627756 尹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기록 후 30%대 회복[리얼미터] 5 zzz 2024/09/23 1,596
1627755 이번주 임실로 여행다녀 오세요~ 14 가을여행 2024/09/23 3,474
1627754 왜!? 친정부모들은… 15 2024/09/23 3,771
1627753 고3아이힘들어요 3 진짜힘들다 2024/09/23 1,494
1627752 오세훈이는 오늘 한강으로 출근 해야될듯/펌 jpg 13 아이구야 2024/09/23 2,493
1627751 초6 여아 옷 어디서 사주나요? 7 궁금 2024/09/23 795
1627750 어제 가족행사가 있었어요. 12 돈과진심사이.. 2024/09/23 3,325
1627749 대부도 쪽 가면 포도 살 수 있을까요? 9 ㅇㅇ 2024/09/23 1,018
1627748 운동이 부종에도 도움이 될까요? 5 .. 2024/09/23 915
1627747 적어도 서울집값은 떨어지지않습니다 67 00 2024/09/23 5,345
1627746 초등학교 급식 배식도우미 7 급식 2024/09/23 2,157
1627745 최상목 부총리 윤정부 전기요금 50% 인상 또인상은 국민부담 8 윤석열꺼져 2024/09/23 1,226
1627744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숙소에서 이탈해 연락 두절 20 기사 2024/09/23 3,897
1627743 가벼운 독서대 추천부탁드립니다. 3 추천부탁 2024/09/23 524
1627742 지지율 30%회복? 14 ㅇㅇ 2024/09/23 1,844
1627741 탈모에 로게인폼과 맥시헤어 질문있어요 11 ... 2024/09/2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