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게 태산인데도
자기 음악듣고 너튜브보고
그렇게 스트레스 푸는건지 실컷 12시까지 하고 나서야
새벽 2-3시 넘어까지 안자고
부랴부랴 밀린 거 하느라고
밤샐 정도애요ㅠ
번아웃 증상인지
우을증인건지
자기가 선택한 거
그러든지
그냥 두나요?
(애가 안자니 저까지 덩달아 제대로 못자게 되네요)
할게 태산인데도
자기 음악듣고 너튜브보고
그렇게 스트레스 푸는건지 실컷 12시까지 하고 나서야
새벽 2-3시 넘어까지 안자고
부랴부랴 밀린 거 하느라고
밤샐 정도애요ㅠ
번아웃 증상인지
우을증인건지
자기가 선택한 거
그러든지
그냥 두나요?
(애가 안자니 저까지 덩달아 제대로 못자게 되네요)
엄마는 주무세요.
자기가 깨닫고 고치기 전까지는
고3 할애비가 와도 못고쳐요.
수능보죠?
이젠 12시에는 자야 6~7시에 정신이 맑아요
8시40분에 최상의 뇌상태가 되려면요
50일 남았는데 고쳐야해요
학교가서 오전에 자고있을 거예요
자기가 선택한걸 그냥 둔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저라면, 아이가 대학이나 공부로 무언가 될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리고 다른 길을 같이 찾아 보겠어요
지금 저러는 걸 보면 원래도 공부에 흥미도, 소질도 없던 아이같은데요
공부 할 아이가 아닌거에요. 맘 비우시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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