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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생일이라고 시모전화

역시나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24-09-22 21:23:20

말섞으면 기분좋은적없는 시모라 연락 잘 안하고사는데 내 생일이라고 꼭두새벽부터 전화하길래 어쩔수없이 받았더니

역시나 생일얘기 잠깐하고 자기 몸아픈얘기에 뭐 먹지마라 먹어라 잔소리만 오지게 늘어놓고 끊네요. 

생일날 아침부터 기분 잡쳐요. 

IP : 99.228.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9:26 PM (59.6.xxx.211)

    생일 축하한다 말만 접수하고
    나머진 잊어버리세요.
    생일 축하해요.

  • 2. 30년간
    '24.9.22 9:56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시가쪽 사람들에게 단 한번도 축하 받은적 없어요. 첫생일도 안챙겨줌. 저는 결혼하고 한 5년정도 시조카들 까지 열심히 챙겼는데 받아 처 먹기만하고 돌려주는건 하나도 없어 저도 그만 뒀어요.

    그랬더니 시모가 누구 생일만 돌아오면 저한테 전화해서 오늘 누구 생일이니까 축하전화 해줘라. 돈 보내 줘라. 선물 사줘라. 아주 난리대요.

    자기 새끼는 그리 챙기면서 저는 남의 새끼라고 빈 말로라도 축하한다는 말 한 마디 없어놓고 저한테 당당하게 요구하는게 너무 뻔뻔해 그러거나 말거나 십수년을 계속 무시했더니 결국 포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젠 그러거나 말거나 연 끊고 서로 안보고 사니 속 편하고 좋습니다.

  • 3. ...
    '24.9.22 10:07 PM (106.102.xxx.129)

    시가쪽 인간들은 가족 아니고 남..
    보다도 못한 남 이하에요

  • 4. ....
    '24.9.22 10:08 PM (211.202.xxx.120)

    어쩔수없이 받으니까 도돌이표되죠 맨입으로 퉁치고 기분만 잡치게한거네요

  • 5. ...
    '24.9.22 10:25 PM (106.102.xxx.129)

    근데 입으로만 입바른 축하만 할거면 전화를 왜한거래요?
    진짜 싫다
    님도 이제 시부모생일에 전화만 하세요 꼭두새벽에요

  • 6. ㄴㅇㅅ
    '24.9.23 2:20 PM (112.168.xxx.30)

    매년 생일마다 밥사주고 선물사줘도 만나기싫어요. 부담되고.. 친정가고싶은데 자기들안만나주면 되게 서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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