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년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7,482
작성일 : 2024-09-22 21:00:15

제가 30년된 아파트(38평)를 소유하고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실거주 하고 있지 않고 전세를 주었어요.

8년전에 그곳에 살 때 리모델링을 하긴 했는데,

이번 새로운 세입자 들어올 때 곰팡이나 파손 등으로

자잘하게 수리비가 들어갔어요.

30년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살기 어떠세요?

제가 궁금한 것은 그리 오래된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요..

아파트는 대략 몇 년 정도까지 사는데 지장없을까요?

40년까지는 괜찮을까요?

사서 입주할 때는 오래되면 재건축하겠지 생각했지만

요즘같아서는 재건축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추가: 혹시 몇몇분께 기분나쁘게 들리실 수 있는데 

요즘 이게 고민이라서 실례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어릴 때 아파트 살아본 경험이 별로 없고 

결혼 후 살아본 아파트가 두세 군데뿐이어서

감이 안잡혀서요. 죄송합니다) 

IP : 175.116.xxx.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2 9:01 PM (116.37.xxx.160)

    수리 잘 하고 주차장 문제 없으면 좋습니다.

  • 2. ..
    '24.9.22 9:03 PM (211.208.xxx.199)

    골조빼고 싹 다 수리하니 새 아파트 못지않아요.

  • 3.
    '24.9.22 9:04 PM (1.236.xxx.93)

    30년 넘은 아파트 베란다 샷시 교체수하고 바닥 베란다타일 교체하고 도배장판, 화장실, 씽크대 싹수리해서 내놓으니 아무말없이 잘 사시더군요

  • 4.
    '24.9.22 9:0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 25년된 아파트사는데
    리모델링 싹해서 새집같아요
    주차도 널널하고 지하주차장 없는거빼면 편해요

  • 5. 공사
    '24.9.22 9:08 PM (61.105.xxx.165)

    욕실 공사
    바닥배관 공사
    샤시 교체
    저 3개만 교체하면
    50년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씽크대니 도배 이런 건 알아서...

  • 6. ㅇㅇㅇ
    '24.9.22 9:09 PM (180.70.xxx.131)

    30년 된 아파트가 오히려
    튼튼하고 딴딴 해요.
    층간 소음도 덜 하고..
    동과 동사이도 넓고..
    철물점에서도 그런 아파트는 못이
    잘 안 들어간다고
    안 올려고 하더군요..
    주자장은 지하가 드물지만
    장마철이면 오히려 나은 것 같구요..

  • 7. mmmm
    '24.9.22 9:15 PM (211.119.xxx.188)

    최신 아파트보다는 못해도 30년 된곳 살아봤는데 10년 20년도 더 건재할거 같아요.
    내부는 고치기 나름이예요.
    돈 좀 들여서 제대로 고치면 문제없는데
    좀 저렴하게 전세용으로 꼭 필요한데만 수리한 아파트 살아봤는데
    어쩔수 없구나 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오긴 해요.

  • 8. 마포
    '24.9.22 9:16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30년도 더 된 아파트 살아요 위치가 진짜 좋은데 주민들이 이사를 잘 안가는지 연세있는분들 많고 자식들도 크고 그래서인지 한집에 차가 두세대있는 집도 많아서 지하주차장은 없고 주차할때마다 눈치전쟁ㅋㅋ
    집안은 대체로 수리하고 사니 괜찮은데 비나 눈오는날은 눈비안맞는 지상주차장 좋은자리에 주차해놓은거 아까워서 차도 잘 안쓰려는 부작용이 있네요

  • 9.
    '24.9.22 9:17 PM (118.235.xxx.49)

    리모델링해도 옛날집은 옛날집이에요 사는데는 문제없겠지만 신축에 비하면 살기엔 불편하죠

  • 10. ..
    '24.9.22 9:17 PM (175.116.xxx.62)

    다행히 지하주차장이 엘베로 연결은 안되지만 여유있는 편이고 동간격도 넓은데요, 층간소음은 15년된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심하긴 해요. 아파트마다 다르니까요.
    재건축 못하면 리모델링이라도 하겠지요?

  • 11. 마포
    '24.9.22 9:17 PM (116.37.xxx.120)

    30년도 더 된 아파트 살아요 위치가 진짜 좋은데 주민들이 이사를 잘 안가는지 연세있는분들 많고 자식들도 크고 그래서인지 한집에 차가 두세대있는 집도 많아서 지하주차장은 없지, 주차할때마다 눈치전쟁ㅋㅋ
    집안은 대체로 수리하고 사니 괜찮은데 비나 눈오는날은 눈비안맞는 지상주차장 좋은자리에 주차해놓은거 아까워서 차도 잘 안쓰려는 부작용이 있네요

  • 12. ..
    '24.9.22 9:23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50년도 괜찮다고요? 정말 대단하네요. 공사님 귀띔 감사합니다. 이제 걱정 좀 그만해야겠어요^^

  • 13. ..
    '24.9.22 9:24 PM (175.116.xxx.62)

    와 50년도 괜찮다고요? 공사님 귀띔 감사합니다. 이제 걱정 좀 그만해야겠어요^^

  • 14. 삐삐
    '24.9.22 9:27 PM (218.50.xxx.165)

    아니에요. 제가 40년 다 된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알고 있는데 공동 배관,누수,주차장,편히 시설 모든 게 아쉬워요. 여기가 학군지라 아이들 어릴 때는 참고 살았는데 지금은 재건축 하나 보고 견디고 있어요. 원글님 마음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마음 놓으시면 안 돼요.

  • 15. ..
    '24.9.22 9:32 PM (175.116.xxx.62) - 삭제된댓글

    삐삐님 아니에요~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되었어요.

  • 16. ..
    '24.9.22 9:36 PM (175.116.xxx.62)

    삐삐님 아니에요~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 17. ......
    '24.9.22 9:37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20년 넣으면 아파트 전체 수도관, 난방관 교체, 엘리베이터 교체 해야 살 만해요. 개별집들 리모델링도 해야 하고요.

  • 18. 1998입주 49평
    '24.9.22 10:04 PM (106.101.xxx.130)

    H건설 아파트 인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지었는지
    지하주차장이 한층도 아니고 두개층이에요.
    얼베는 지하1층만 연결되지만 채광창이
    지하2층까지 햇빛이 들어가게 설계되어서
    볼때마다 신기해요.

    벽체 튼튼한 것은 말할 필요없고
    주방베란다 문이 현관문 같은 철문...
    층간소음이며 곰팡이도 없고
    방의 콩기름 장판이 아직까지 멀쩡해요.
    (종이장판에 기름먹인거 아실라나...요)

    어차피 인테리어 다 교체할수 있더라도
    엘베크기가 진짜 작고
    현관도 작고 주방도 작아요.
    이런 구조적인 것이 저는 별로라서
    저는 바로 근처로 이사나왔어요.

    여기가 학군지라 멀리는 못가고
    2003년에 지어진 아파트 고쳐서 왔는데
    광폭베란다, 3베이에 구조도 좋은데
    여기는 지하주차장이 1층만 있어서 그런지
    미어 터져요.
    그리고 층간소음있고
    배관노후화문제가 심각해요.
    누수 없는 집이 드물대요ㅜㅜ

    살아보니
    1998 아파트가 훨 튼튼하네요ㅡ.ㅡ

  • 19. 친구
    '24.9.22 10:10 PM (180.229.xxx.4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수리해도 구축은 구조가 답답하고 옛날집 느낌이 있어요주차 문제가 제일 아쉽고 눈 비 새똥등 차량관리가 신경쓰여오 20년된 아파트는 30년 아파트에 비함 새아파트 처럼 보이고요
    친구들 새아파트 보니 신축 살던 사람은 구축은 다시 선택 안할 것 같아요 수리해서 극복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더라구요

  • 20. abcdefgh
    '24.9.22 10:16 PM (1.243.xxx.24)

    못 안들어가고
    철근 엄청나데요~

  • 21. ...
    '24.9.22 10:31 PM (118.235.xxx.135)

    요새 신축 하자로 엉망이자나요
    30년된 아파트 정말 튼튼해요
    나무 울창해서 좋구요

  • 22. 00
    '24.9.22 10:39 PM (211.108.xxx.164)

    40년 넘었는데 외관상으로 낡긴했지만 엄청 정성스럽게 지은 아파트더라고요
    여기저기 손보려고 뜯다가 알게되었는데
    천장속도 너무 깨끗하고 배관들에 보온제 감고 꼼꼼하고 예쁘게 끈 묶어서 마무리 해놓고
    바닥 시멘트 깨보니 동그랗고 예쁜 자갈들이 가득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뜨끈뜨끈하고
    그 열이 오래가는거였어요
    초창기에 살던 사람들이 고친것도 필요한 부분만 딱 깔끔하게 고쳐놨고요
    요즘 부실공사로 말이 많은데 예전에 이렇게 설계하고 시공하신 분들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지하주차장만 생기면 더할나위 없겠다 싶어요

  • 23. ㅇㅇ
    '24.9.22 10:44 PM (112.153.xxx.166)

    목동 전세주고 신축으로 오니 신세계네요
    결혼해서 25년간 중간에 이사한번 단지내에서 수리하고 내집만 깔끔하면 됐지 하며 살았는데 이번에 넓혀갈까 고민하다 전세주고 새아파트 왔는데
    삶의 질??결?? 뭐라 표현할수 없는 업그레이드 느낌이네요
    경험해보지 않음 설명불가

  • 24. ,..
    '24.9.22 11:02 PM (218.158.xxx.151)

    91년 12월 첫 입주한 아파트에살아요. 15년전에 올 수리하고 이사왔는데 불만 없네요. 동간도 넓고 나무도 많이크고..
    방마다 붙박이장 다있고. 그래도 신축아파트 살아보고 싶긴 한데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 들이 하자가 많아서 이사가도 검증된곳으로 가야지 싶어요.

  • 25. 보헤미안
    '24.9.22 11:16 PM (112.152.xxx.131)

    88년 입주 아파트인데 전 올수리 했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일러 배관을 안고쳐서 제발 누수만 생기지 마라 기도하고 있어요. 구조 같은거 분명 불편하지만 아직 주차자리 큰 문제 없고 무엇보다 올 정남향인게 너무 좋습니다.

  • 26. ooooo
    '24.9.22 11:21 PM (211.243.xxx.169)

    본가 98년 입주에요.

    중간에 엘리베이터 한 번 교체한 거 말고는
    특별한 문제 없이 잘 하고 있어요

    댓글분들 말씀처럼
    동간격 넓고 정말 엄청난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들
    아무리 신축이어도 이거는 절대로 못 따라올

  • 27. ..
    '24.9.23 12:55 AM (175.116.xxx.85)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수도관 엘베는 교체한 걸로 알아요. 연식만큼이나 잘 지어졌는지도 중요하겠어요.

  • 28. .....
    '24.9.23 5:38 PM (112.214.xxx.210)

    저는 경기 북부 1기 신도시에 살고 있는데 사실 불편해요. 지하주차장 엘베 연결 안되어 있고 여기저기 인테리어 공사하는 소음과 분진, 페인트 냄새 등. 내집 인테리어 했더라도 누수 생기면 아주 곤란해져요. 누수되면 니집 내집 탓하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어요. 아 또 내집 샤시 새로 했어도 안한 집들이 대부분이기에 창문, 방문 여닫는 소리도 크게 다 들려요. 어떤 분은 나무들이 울창하다고 좋다하시는데 여름에 매미 소음은 정말 겪어보지 못하신 분은 모르실거예요. 매미 소음때문에 문 열기 힘들어요. 추운 겨울날에는 세탁기 못돌릴때도 있고 삶에서 신경써야 할것들이 늘어난것 같아요. 살기전까지는 미처 몰랐던 사실이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639 두달내내 찬물샤워..가스요금 3천원대 3 하핫 2024/09/24 1,463
1610638 인력 부족하다더니…수사관·변호사를 비서로 8 공수처 2024/09/24 1,900
1610637 아침마당 정해인 황정민 4 산도 2024/09/24 4,377
1610636 김영선도 이준석도 명태균에게 설설기는 이유 7 탄!!! 2024/09/24 2,424
1610635 전기자전거 장점및 브랜드 소개부탁해요 3 운동과재미 2024/09/24 597
1610634 김영선은 예전에 참 예뻤어요 9 ㅇㅇ 2024/09/24 3,248
1610633 아이들 해외교육 경험... 득일까요? 28 123 2024/09/24 3,390
1610632 도토리묵은 살 안찌나요? 4 ㅇㅇ 2024/09/24 1,608
1610631 IRP 안전자산 30%에 담을만한 ETF 4 2024/09/24 2,340
1610630 운동회의 계절 3 ..... 2024/09/24 709
1610629 카드혜택들 엄청 줄었네요ㅜㅜ 20 어이가 2024/09/24 4,359
1610628 내 관점에서 국짐=일베, 민주=페미 느낌. 19 내관점에서 2024/09/24 962
1610627 사먹는 반찬 용기의 종이 라벨 깨끗이 떼는 법 알려주세요 7 정말짜증 2024/09/24 1,919
1610626 김영선 세비절반 명태균에게…"공천 어떻게 받으신 거 아.. 15 ... 2024/09/24 2,240
1610625 질병결석 한달이상 할 수 있나요? 9 ㅇㅇ 2024/09/24 1,859
1610624 긴팔입고 출근했어요~ 3 가을 2024/09/24 1,148
1610623 김영선 의원, 수조물 마시기 전 이미 5선 거물급 2 수조 2024/09/24 1,511
1610622 세비를 얼마씩 떼준다는건가요? 김영선 5 ... 2024/09/24 889
1610621 5/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4 452
1610620 중환자실 간호사실에 간식 7 2024/09/24 3,503
1610619 달지않은 믹스커피 뭐가 있나요? 11 ㅇㅇ 2024/09/24 2,473
1610618 김영선이 명태균에게 국회의원 월급 반을 보내기로 약속 19 토마토 2024/09/24 3,076
1610617 교묘한 자랑 8 자랑 2024/09/24 2,763
1610616 쿠첸 인덕션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진주귀고리 2024/09/24 1,048
1610615 너무 추워지니까 오히려 씻기 싫네요 15 ㅇㅇ 2024/09/24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