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사람에게서 단점을 찾아내는 불행한 인간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24-09-22 20:17:43

그게 저에요. 

비뚤어진 마음씨를 가지고 

어른답지 못하게 늙어가고 있는 

옹졸한 노인네... 

어떻게든 싫은 이유를 찾아냅니다. 

 

몇십년지기 친구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맘에 안들고 

남편도 아이들도 다 남들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만 보이고 

아이 친구 엄마들도 

누구는 너무 유난

누구는 이기적 누구는 잘난척

누구는 소식해서 누구는 대식해서 싫고 

친정엄마는 이래서 답답하고 

시어머니는 저래서 짜증나고 

 

물론 제딴엔 티 안내려고 무던히 노력합니다만 

티가 아예 안나겠어요.. 아무리 포커페이스라도 

마음은 늘 들키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무리속에 있어도 

늘 혼자 소외된 느낌이고 

외로워서 더 이렇게 비뚤어지나 싶고 

 

오늘 모임 다녀와서 지저분한 기분을 느끼며 

결국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을 이렇게 평가질하고 비난하는거구나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네 저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IP : 223.38.xxx.17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2 8:19 PM (211.192.xxx.135)

    그럼 좀 어때요?

  • 2. 자기혐오
    '24.9.22 8:21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에요
    자기혐오가 심하면 남의 단점만 보이고 그래요.

  • 3. 아이구
    '24.9.22 8:22 PM (222.100.xxx.51)

    그래도 자기 객관화가 되시는 분이시니 그것만으로도 훌륭하십니다.
    자신의 그런 모습을 잘 알고 계시니
    이제 그런 자기 혐오를 버리고 모지란 자신을 껴안고, 나라도 너한테 잘해주자..란 마음으로 해보시길...

  • 4. 꿀구반가
    '24.9.22 8:23 PM (1.227.xxx.151)

    저도 윗댓글 동감
    더 풍요롭게 사세요.본인이 좋아하는게 뭔지 들여다보시구요

  • 5. 저도
    '24.9.22 8:26 PM (175.193.xxx.206)

    저도 그래서 모든 사람은 나보다 낫다..고 자주 생각하면서 만나요. 뭐든 나보다 나은구석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하면서요.

  • 6. ...
    '24.9.22 8:27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

    혹시 82에서도 원글의 잘못 짚고 비판하는 댓글 많이 쓰신다면 여기서도 너는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지 모드 연습해보세요

  • 7. 맞아요
    '24.9.22 8:34 PM (121.229.xxx.39)

    그렇게 들여다보고 깨우치면 고칠수 있어요.
    평생 못 깨닫는 사람도 태반이애요

  • 8. 사람이
    '24.9.22 8:35 PM (58.29.xxx.96)

    단점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내가 수용가능한 사람들이랑 어울려 살아가는거죠.
    저는 사람을 안만나니 마음이 편해요.
    누구를 판단하지도 않고
    누구에게 배려하는것도 안해서 좋아요.

    나만 생각하며 사니
    가급적 사람을 만나지 마세요.
    피곤해서 어떻게 삽니까

  • 9. 하이타
    '24.9.22 8:36 PM (1.235.xxx.173)

    타인을 대하는 자세와 지기를 대하는 자세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네요, 타인에게 긍정하는 맘이 자기긍정과 같다구요. 스스로 본인의 약점만 나쁜점만 캐도록 뇌가 습관적으로 움직여서 그럴거에요, 옳고그름을 따지는 거보다는그저 자아에게도 타인에게도 친절지려고 노력합니다

  • 10.
    '24.9.22 8:40 PM (211.235.xxx.77)

    제가 그래요.
    상대의 단점만 보이고 찾아서 인연도 못만났어요

  • 11. ....
    '24.9.22 8:50 PM (118.235.xxx.188)

    스스로에게도 관대하지 못하시네요.

  • 12. ..
    '24.9.22 8:56 PM (118.235.xxx.34)

    결론이 희망적이라서 앞날을 기대하셔도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원글님과라서 원글과 댓글을 통해서 깨다는게 크네요.

  • 13. ....
    '24.9.22 8:58 PM (222.235.xxx.56)

    원글님 저랑 친구하셔야할듯...
    저도 그래요ㅠㅠ
    고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 14. ㅡㅡ
    '24.9.22 9:16 PM (221.140.xxx.116)

    저도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인간관계가 다 끊어져서 장점을 나열해요 나 포함 가족, 친구 모두요 억지로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립될 것 같아서... 워낙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봐서 그런가봐요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15.
    '24.9.22 9:31 PM (223.38.xxx.29)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나요
    저는 세상 더없이 친절한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1주면 저는 꼭 2줘야하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 그러다가 짜게 식는거에요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상대방은 왜 나만큼 안해주지 싶어서 꽁… 좋은말해주기 양보하기 대장… 그런데 진심에서 우러나오기보다 이렇게
    해서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큰거죠. 나이
    오십줄에 정말 유치해서 원… 위에 댓글 보고 제가 그간 쓴 댓글 보는데 익명으로도 저렇게 인정받고싶었을까 병이다 병.. 할 정도로 님 멋져요 존경해요 힘내요 같은 거 밖에 없네요. 험한 말 쓴 건 모쏠한테밖에 없더라고요 ㅎ 저는 그냥 껍데기 인간인 거 같아요.

  • 16. ....
    '24.9.22 9:31 PM (112.167.xxx.79)

    저랑 같으시네요. 전 지금까지 직관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사람 두 번 만나면 그 사람 단점이 확 느껴지고 그 뒤론 실증 나고 시시해져요. 사람에 대한 신뢰도 당연히 없어지고... 그래서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하고 자주 보지 않습니다. 어쩌다 가끔 연락 되면 밥 먹고 그동안 밀린 얘기 하고 헤어지고... 이런식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요. 생각이 좀 둔했으면 좋겠어요.

  • 17. ...
    '24.9.22 9:51 PM (106.102.xxx.79)

    아...그럼 오버해서 친절과 호의 베풀지 않기와 진심대로 반응하기를 연습해보세요. 내가 애쓴 반작용으로 알아서 나만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미워지는거 같아요.

  • 18. 스스로
    '24.9.22 9:59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남한테 칭찬해주고 잘해줘봤자 꽝인거 아셨을테니
    그 노력과 시간 에너지 돈을 스스로에게 쓰세요.
    좀 부끄럽고 어색해도
    지금 당장 거울보면서 예쁘다 고생했다 이제부터라도 내가 아끼고 예뻐해줄게 이렇게 매일 해보세요.

    저는 20대때 친구가 한 행동중에 충격받은 게 있는데
    친구가 세수를 하더니 거울보며 너무 예쁘지 않아? 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옆에 있는데 거울보면서 자기 얼굴이 너무 예쁘다 예쁘지? 하며 저에게 말해서 놀랐어요.
    객관적으로 예쁘지 않은 얼굴이었는데 친구가 옆에 있는데도 저렇게 말하는 게 충격이었어요.
    제 친구들 중에 대학표지모델하던 친구도 있었는데 그 누구도 거울보며 저러지 않았거든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보니
    그 친구가 현명했어요.

    자 오늘부터 거울보며 스스로를 예뻐해주세요.
    이미 화사하게 피어오르던 젊은 날은 지났지만 뭐 어때요
    내가 이제라도 나를 예뻐하고 아끼겠다는데요.

    그리고
    멋져요 존경해요 예뻐요 힘내요 뭐 이런 구체적이지 않고 뜬구름 잡는 칭찬은 그 그룹에서 나를 시녀로 만들 뿐입니다.
    진심이 아닌 칭찬은 시녀포지션이에요.

  • 19. 궁금
    '24.9.22 10:01 PM (220.83.xxx.7)

    원글님 진짜 궁금해요.

    우리회사 동료 여직원이 그래요. 정말 친절하고 늘 배려하고 심지어 일부러 회사 관계 되는

    기사님 냉커피까지 타서 줘요. 근데 뒤에서 엄청 욕해요. 모든 사람을 다 욕해요.

    아마 제 욕도 누군가에게 욕할 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고 놔두는데...

    그러면 안 피곤한가요? 전 사실 누구 욕하고 험담하다보며 머리 아파서 포기하거든요.

    근데 너무 기빨려요. 다른 사람 좋게 둥글게 보는게 좀 편하지 않나요?

    타인에게 험담하고 욕하는 동안 전 다른 걸로 즐기고 싶은데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20.
    '24.9.22 10:12 PM (121.167.xxx.120)

    저도 그런 성격인데 아들이 공격적으로 싫은 소리 해서 조심하고 안하려고 노력해요
    엄마니까 비곤하고 힘들어도 얘기해 주는거라고 남이면 아무소리 안하고 상대 안한대요
    부정적으로 살지 말라고 남의 험담 뒷담화는 안 듣고 싶대요

  • 21. ㄷㄷㄷ
    '24.9.22 10:22 PM (180.66.xxx.18)

    그럼 장점도 쉽게 찾을 수 있잖아요.
    누구라도 단점만, 장점만 있는 사람 없고
    장단점이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장점이기도 단점이기도 하고 그런거라 여럿이 관계맺으며 사는거니까
    단점도 보고 장점도 보고 그래도 저만하면 괜찮은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일단 스스로에 대해서부터요.

  • 22. ㅡㅡ
    '24.9.22 11:03 PM (221.140.xxx.116) - 삭제된댓글

    노력하면 되더라고요 부정적 생각도 습관이니까요 글로 적든지 아님 나에게톡이라도 써요 내 장점 타인 장점 그리고 소소한 감사... 이를테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눈 뜨면 바로 해요 저는 많이 나아졌어요

    하실 수 있어요 님은 자기 객관화도 되어 있고 고칠 의지도 있으시니까요

    남들은 의외로 나를 눈여겨 보지 않아요 내가 나만 보듯이요 그들도 그들만 보거든요

    우리 가볍고 또 가끔은 대충 살자요!!!

  • 23. ㅡㅡ
    '24.9.22 11:06 PM (221.140.xxx.116)

    노력하면 되더라고요 부정적 생각도 습관이니까요 글로 적든지 아님 나에게톡이라도 써요 내 장점 타인 장점 그리고 소소한 감사... 이를테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눈 뜨면 바로 해요 저는 많이 나아졌어요

    하실 수 있어요 님은 자기 객관화도 되어 있고 고칠 의지도 있으시니까요

    남들은 의외로 나를 눈여겨 보지 않아요 내가 나만 보듯이요 그들도 그들만 보거든요

    우리 가볍고 또 가끔은 대충 살자요!!!
    그리고 그 친절 나한테 베풀자구요~

  • 24. 원글님
    '24.9.22 11:16 PM (106.102.xxx.39)

    저랑 비슷하네요. 댓글을 봐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단점이 너무 잘 보여요.
    제 단점도 잘 알구요. 단점을 너무 잘 찾아요.
    시댁 식구들, 친정식구들 다 마음에 안들어요.
    단 남편이랑 아이들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고 현명해서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저의 유일한 위안이예요.
    원글님처럼 저도 세상 더없이 친절한 사람이예요.
    상대방이 1주면 저는 그이상 갚아줘야하고 엄청 잘합니다.
    근데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상대방은 왜 나만큼
    안해주지 싶으면 그 사람이 미워져요. 싫어지구요.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 제가 제자신을 바꿨어요.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나자신보다 잘해줬는데
    이제는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아요. 잘한만큼 기대도 크고
    돌아오길 바라게 되는데 안돌아오면 화가 나는 것같아요.
    아주 잘하지도 아주 못하지도 않고 기본만 해요.
    사람들을 만나면 다 맞춰줬는데 그러다보니 저만 힘들고
    돈만 나가고 돌아오는게 없으니 화나고 그래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줄였어요. 일부러 만나려고 안해요.
    먼저 연락하지도 않고 꼭 필요한 사람만 만나요.
    그래서 제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저를 돌보는 중이예요.
    자연을 즐기고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들을 하고 저에게 맛있는 거 사주고 제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 25. ...
    '24.9.22 11:21 PM (112.172.xxx.32)

    요즘 저의 고민인데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있어 반갑다고 해야할지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저도 이상하게 남의 결점이 그렇게 보여요.
    지각하는 사람 같은 말 여러번 되네이는 사람 말로만 다 하는사람..
    지금 생각은 잘 안나는데 왜 그렇게 단점만 보이는지 제 사진이 싫어요.
    저도 이게 나이들어 가는 늙어가는 과정이고 모습인가 싶어 의지적으로 나마 정신 바짝 차리려고 해요.
    자신과 타인에게 결코 좋은 일은 아니라 생각은 하니까요.
    그래보았자 나 자신의 정신만 피폐해지는 결과이고 다른사람이 고쳐지는 일은 절대 없을테니까요.
    이런 생각이 들면 혼자 괴롭다가 금방 잊어버리긴 하는데 짧은 시간이나마 다른사람 판단하고 정죄하는 내가 괴롭네요.
    위 댓글에서 처럼 장점을 보는 습관과 감사하는 습관을 갖도록 ㅇ 노력해 봐야겠어요~

  • 26. 영통
    '24.9.22 11:42 PM (106.101.xxx.57)

    비판력도 능력입니다.

    비판은 지성이 되어야 할 수 있어요

    님은 평론가 스타일..~~

  • 27. 123
    '24.9.23 12:03 AM (121.186.xxx.10)

    이렇게 자기성찰이 있으시니
    곧 나아질겁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어 보아요

  • 28.
    '24.9.23 12:10 AM (73.148.xxx.169)

    입만 닫으면 되는데
    그거 조절조차 못 하는 거라면 문제

  • 29.
    '24.9.23 12:29 AM (211.106.xxx.200)

    자신을 알면 바꿀수 있어요
    원글님처럼 죄다 못마땅한데 대게 자신을 모르니까
    문제죠

    그런데 …. 타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가요?
    전 아예 무관심
    뭘 해도 … 그러던가 말덩가

    욕도 안함
    노관심이라

  • 30. 그런데
    '24.9.23 12:45 AM (122.36.xxx.85)

    원글이 그렇게 친철하고 배려하니까, 상대들이 원글을 함부로 하거나 쉽게 대하는건 아닐까요?
    윈글이 까칠하면. 그들도 원글을 조심해서 그들의 단점을 볼일이 없을수도 있지 않나요?

  • 31. ...
    '24.9.23 12:49 AM (152.37.xxx.137)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저 엊그제 여행갔다가 박물관에서 산 9유로짜리 기념품을 호텔에 놓고 왔어요 그걸 인지한 순간 갑자기 내 자신이 싫어지고 뭐 이런 형편없는 인간이 다 있나 이러면서 급자기비하 모드로 들어갔어요 한참을 그러다가 까짓거 그까짓 물건이 뭐라고 이러고 있나 싶더라구요 그냥 이제 눈귀입생각 다 둥글게 둥글게 하고 대충 살고 싶어요

  • 32. ㅎㅎㅎ
    '24.9.23 2:18 AM (125.240.xxx.204)

    저도 그래요.
    하지만 남의 험담은 안해요. 입닫고 살아요.

  • 33. ...
    '24.9.23 11:08 AM (118.235.xxx.48)

    저도 그런 생각만 들 뿐이지 뒷담화나 험담은 절대 안해요.
    그럴 에너지도 없고 부정적 생각만도 피곤한데 발설하고 책임지일은 상상하기 싫어요

  • 34.
    '24.9.23 11:18 AM (223.38.xxx.59)

    저도 그런 생각이 많을수록 험담은 안합니다. 그냥 마음이 지옥이라는 얘기죠.

  • 35. ^^
    '24.9.23 11:34 AM (118.235.xxx.152)

    남한테 친절하고, 하나받고 둘을 주면서 머할까요. 내마음에 백프로 드는 인정은 받기 힘들어요. 그러니 어느순간 상대에게 아쉬움 느끼면서 나 혼자 떨어져나가게 되지요. '내 마음'은 온전히 내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지옥에서 벗어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97 헐…. 유니스트 디지스트 가 뭔지 몰라서 4 09:57:46 296
1650896 여자나이 45세면 뭔 짓을 해도 줌마 분위기 나지 않나요? 6 ... 09:54:23 403
1650895 죽고싶을때 어떻게 마음 돌리세요? 4 ~~ 09:52:39 218
1650894 동아일보 사내 칼럼 네가 대통령이냐 3 09:51:19 300
1650893 두드러기에 amylase formula 추천해주신분 ㅇㅇ 09:48:33 177
1650892 동료가 상사전화번호만 묻고 고맙단 말도없네요 3 09:46:28 203
1650891 관리비 내역중 온수 지침이 잘못되어서 부과되었어요 1 궁금 09:44:01 131
1650890 모든 문제를 내려놓으니 해결이 된경우 있으세요? 6 내려놓음 09:43:39 261
1650889 영어선생님들께 문법 하나 묻고 싶어요. 11 ........ 09:40:58 227
1650888 혈당계에 끼는 검사지 문의 1 ... 09:38:37 120
1650887 주식 하지 말라고 말려주세요 7 아아 09:36:11 677
1650886 강아지 뛰뛰했다는 말이요 ㅁㅁ 09:32:05 312
1650885 요즘 김밥집 근황 3 ㄱㄴ 09:31:02 1,295
1650884 건대가 최근 급 부상하네요 18 예전엔 09:28:08 1,251
1650883 알라딘에서 새 책 주문시 문제 있었던 분 없나요? 5 ㅇㅇ 09:25:42 231
1650882 오리베 헤어크림이 그렇게 좋나요? 1 ... 09:22:40 176
1650881 인덕션과 도시가스 고민중인데 7 . 09:21:52 427
1650880 친구 어머니 부고를 받고-엄마 이제 편히 쉬세요 2 속마음 09:21:42 880
1650879 해물파전 & 국수 4 09:17:13 403
1650878 각방 안쓰면 안 불편해요? 18 09:11:41 1,368
1650877 대학생 아이와 일본여행 6 09:04:53 850
1650876 논술치르러 왔어요 13 .... 08:57:49 918
1650875 평창.. 바가지 4 ㅇㅇ 08:55:56 1,026
1650874 이세상 모든 문제풀이는 돈문제일까요 5 ㄴㄷ 08:55:12 749
1650873 캐리어 사이즈 26인치 vs 29인치 어떤 게 더 유용할까요 4 캐리어 08:53:32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