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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버에 자꾸 희귀병 아이 사진 뜨는거 너무 싫어요

dd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24-09-22 18:32:51

예전에 한참 나오다가 안나왔는데 다시 뜨네요..

아이가 과연 좋아할까요?

아무리 돈 벌려고 한다고 해도 저게 뭔가요..

 

전 불안 증세가 있고 지금 심장약 먹고 있는 사람이에요.. 

*에버 들어갈 때마다 정말 깜짝깜짝 놀라요

 

이건 뭐.. 몸 불편한 아이 앞세워서 *벌이 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더불어.. 여려 보이는 사춘기 여자애 앞 세우고 생리대 후원도 너무 싫어요. 

요즘 나라에서 한달에 일정액으로 생필품 살 수 있도록 지원 해 준다고 들었고

꼭 저렇게 10대 어린 여자 아이의 초경? 느낌으로..

 

이메일, 까페 가려고 *이버 들어갈 때마다 광고 사진 보면 정말 심장이 깜짝 깜짝 놀라요. 

 

 

IP : 175.211.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에뜨는
    '24.9.22 6:34 PM (59.17.xxx.179)

    10년쨰 보이는 실종소녀 사진도 이젠 익숙해져서 아무 느낌이 없어요

  • 2. ..
    '24.9.22 6:40 P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무슨 심장약 드시나요?
    저는 심장마비 와서 약먹고 있는 사람인데
    글에서 “ 깜짝놀라 심장마비 올뻔했다“는 표현 보면 짜증나지만
    제 개인적 문제니까 그냥 참아요.
    그 정도 놀라는것과 심장이 별 상관이 있을것 같지도 않고요.

  • 3. ㅁㅁ
    '24.9.22 6:42 PM (222.100.xxx.51)

    심장병과 상관없이 빈곤 포르노..반대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사회적 관심 쏟아야 하는 건 마땅하지만
    누군가를 가난하고 비참하고 불쌍한 존재로 그려내는 건 싫어요.
    그리고, 그걸 보고 연민과 기부 의욕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찝찝함이 상승하여 얼른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차라리 국경없는 의사회처럼 재능기부자들 인터뷰가 낫다 싶어요

  • 4. ..
    '24.9.22 6:48 PM (119.202.xxx.232)

    나라에서 생리대 금액 지원해요
    생각보다 나라에서 이것저것 지원 많이 해
    주더라구요
    돈이 없어 밥 굶는다는 광고 보면...?
    급카 나와서 편의점에서 사 먹을 수 있어요
    도와줘야 하고 사회적 관심 쏟아야 하는 건
    맞지만 어린 아이들을 이용해서
    빈곤 포르노 광고는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 5. 그 광고비로
    '24.9.22 6:52 PM (211.234.xxx.183)

    해결하라고 하고싶어요
    돈벌이치고는 앵벌이와 다를게 없어요
    지들이 대부분 챙길거면서
    마치 안도우면 죄스럽게 광고로 돈버는 나쁜사람들 같아요
    저 기부하고 살지만 그런곳은 걸러요
    속보여서요

  • 6. .,.,...
    '24.9.22 7:19 PM (59.10.xxx.175)

    자기네 월급 건재해야하니까 그러거 노출해서 월급 따박따박 나오게하는..조직은 최소화로하고 그돈으로 돕는게 맞지

  • 7. 000
    '24.9.22 7:26 PM (118.235.xxx.179)

    네×버에 뜨는 그 아이들은 모델이래요. 실제 그 아동이 아니라.
    배너광고비로 후원을 하는 게 나을텐데 그게 사업인 거죠. 영업이고. 빈곤포르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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