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버에 자꾸 희귀병 아이 사진 뜨는거 너무 싫어요

dd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24-09-22 18:32:51

예전에 한참 나오다가 안나왔는데 다시 뜨네요..

아이가 과연 좋아할까요?

아무리 돈 벌려고 한다고 해도 저게 뭔가요..

 

전 불안 증세가 있고 지금 심장약 먹고 있는 사람이에요.. 

*에버 들어갈 때마다 정말 깜짝깜짝 놀라요

 

이건 뭐.. 몸 불편한 아이 앞세워서 *벌이 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더불어.. 여려 보이는 사춘기 여자애 앞 세우고 생리대 후원도 너무 싫어요. 

요즘 나라에서 한달에 일정액으로 생필품 살 수 있도록 지원 해 준다고 들었고

꼭 저렇게 10대 어린 여자 아이의 초경? 느낌으로..

 

이메일, 까페 가려고 *이버 들어갈 때마다 광고 사진 보면 정말 심장이 깜짝 깜짝 놀라요. 

 

 

IP : 175.211.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에뜨는
    '24.9.22 6:34 PM (59.17.xxx.179)

    10년쨰 보이는 실종소녀 사진도 이젠 익숙해져서 아무 느낌이 없어요

  • 2. ..
    '24.9.22 6:40 P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무슨 심장약 드시나요?
    저는 심장마비 와서 약먹고 있는 사람인데
    글에서 “ 깜짝놀라 심장마비 올뻔했다“는 표현 보면 짜증나지만
    제 개인적 문제니까 그냥 참아요.
    그 정도 놀라는것과 심장이 별 상관이 있을것 같지도 않고요.

  • 3. ㅁㅁ
    '24.9.22 6:42 PM (222.100.xxx.51)

    심장병과 상관없이 빈곤 포르노..반대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사회적 관심 쏟아야 하는 건 마땅하지만
    누군가를 가난하고 비참하고 불쌍한 존재로 그려내는 건 싫어요.
    그리고, 그걸 보고 연민과 기부 의욕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찝찝함이 상승하여 얼른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차라리 국경없는 의사회처럼 재능기부자들 인터뷰가 낫다 싶어요

  • 4. ..
    '24.9.22 6:48 PM (119.202.xxx.232)

    나라에서 생리대 금액 지원해요
    생각보다 나라에서 이것저것 지원 많이 해
    주더라구요
    돈이 없어 밥 굶는다는 광고 보면...?
    급카 나와서 편의점에서 사 먹을 수 있어요
    도와줘야 하고 사회적 관심 쏟아야 하는 건
    맞지만 어린 아이들을 이용해서
    빈곤 포르노 광고는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 5. 그 광고비로
    '24.9.22 6:52 PM (211.234.xxx.183)

    해결하라고 하고싶어요
    돈벌이치고는 앵벌이와 다를게 없어요
    지들이 대부분 챙길거면서
    마치 안도우면 죄스럽게 광고로 돈버는 나쁜사람들 같아요
    저 기부하고 살지만 그런곳은 걸러요
    속보여서요

  • 6. .,.,...
    '24.9.22 7:19 PM (59.10.xxx.175)

    자기네 월급 건재해야하니까 그러거 노출해서 월급 따박따박 나오게하는..조직은 최소화로하고 그돈으로 돕는게 맞지

  • 7. 000
    '24.9.22 7:26 PM (118.235.xxx.179)

    네×버에 뜨는 그 아이들은 모델이래요. 실제 그 아동이 아니라.
    배너광고비로 후원을 하는 게 나을텐데 그게 사업인 거죠. 영업이고. 빈곤포르노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590 시나노골드 실망ㅠㅠ 9 실망 2024/10/17 4,071
1635589 정년이 한국판 유리가면 같어요 4 hh 2024/10/17 2,642
1635588 한분이라도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2 미니미니 2024/10/17 2,368
1635587 관절에 초록홍합 효과좋은가요? 5 ,,,, 2024/10/17 1,037
1635586 초1 ADHD같다는 학교의 연락으로 상담을 다녀왔는데 더 답답합.. 72 토마토 2024/10/17 5,875
1635585 관리자님 이런 회원 그냥 두실건가요? 61 이런사람 2024/10/17 5,764
1635584 10년 10억이 후원이라고 쉴드 ㅋㅋ 9 00 2024/10/17 3,511
1635583 저도 국산 핸드폰 쓰는 이유 9 ..... 2024/10/17 1,533
1635582 남편 ing 노블종신보험 4200만원 받고 지금 해약하면 어떨까.. 7 .. 2024/10/17 1,662
1635581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반대한다며...‘이곳’ 몰려가 한림원 규탄.. 12 ㄱㅂㅅ 2024/10/17 2,578
1635580 아이허브 얼룩제거제 괜찮나요? 2 욜로 2024/10/17 462
1635579 정년이 정은채 16 우와 2024/10/17 7,927
1635578 정말 싸가지없는boy next door 14 은혜를 2024/10/17 4,752
1635577 우이동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7 ㅁㅁ 2024/10/17 1,169
1635576 뻔뻔한 행동이란 표현을 공문서에 쓸 때 대체할 어휘? 16 아스피린 2024/10/17 2,440
1635575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따로 없는 건가요.. 7 ㅇㅇ 2024/10/17 1,968
1635574 애기들 내복면 같은 옷감 명칭이 뭘까요? 8 옷감종류 2024/10/17 1,305
1635573 트립) 대구-대만 2일 왕복 145,000원 2 ㅇㅇ 2024/10/17 1,516
1635572 부산은 이재명이 오면 역효과였는데 34 ... 2024/10/17 4,527
1635571 찹쌀 6 ... 2024/10/17 978
1635570 22기 영수는 47인데 엄마허락을?? 7 2024/10/17 3,906
1635569 재보궐 총평 19 당장탄핵 2024/10/17 3,268
1635568 하루라도 혐오 글이 없는 날이 없네요 25 82 2024/10/17 2,442
1635567 22기 옥순도 살기가 힘들겠네요 8 2024/10/17 7,820
1635566 맹장염 50대 환자 수술해주는 곳 못 찾아 사망 14 .. 2024/10/17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