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22 2:55 PM
(59.9.xxx.163)
그게..맨발이 건강에좋다해서 소문나서 ㅜㅜ
2. ..
'24.9.22 2:56 PM
(223.62.xxx.237)
발에 묻은 때나 세균같은건 황토에 사는 미생물들이 다 분해 가능한 수준일 것 같아요. 전 오히려 먼지터는 에어건이 더 싫어요. 소음 크고 주변에 먼지 날리고..ㅜㅜ
3. 영통
'24.9.22 2:58 PM
(221.163.xxx.128)
님의 그 생각은
발이 더럽다는 오랜 편견에서 나온 관념일 수 있어요.
물론 발은 깨끗하지는 않죠.
이 사람 저 사람 밟은 흙을 밟는다는 게 더럽게 느껴지요.
발을 조금 달리 보면 다르게 보여요
그 길 걷고 발 잘 씻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맨발 걷기 하러 오는 사람들이
더러운 발에 더러운 양말 신고 와서
더러운 발로 흙 밟는 거 아닙니다...
인도인들 네팔인들 손으로 밥 먹는 거 처음에는 더럽게 보였는데
자주 보다보니 하나의 문화로 보이더군요.
4. 우리
'24.9.22 3:00 PM
(61.82.xxx.212)
동네는 다들 깨끗하고 조용하게 이용합니다. 어느 동네가 그리 더럽게 이용하나요. 신발장 있어서 신발 넣어두고 바로 옆에 수돗가 있어요. 저는 맨발걷기 안하지만 더럽다 느낀적 없습니다
5. ooo
'24.9.22 3:01 PM
(182.228.xxx.177)
건강에 좋다면 뭐든 하는 사람이 있고
남의 발이나 널려있는 양말 신발 보는게
너무 역겹고 불쾌한 사람 있는거겠지요.
저도 남의 발 보는게 힘든 사람이라
원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냥 사람들이 좀 더 단정하고 정갈한 몸가짐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6. 왜 더러워요?
'24.9.22 3:04 PM
(59.6.xxx.211)
발이 더럽다는 생각해 본 적 없구요
흙도 더럽다는 생각 안 해요.
인간은 본래 흙에서 태어났고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요.
님 같은 사람이 더 극혐이에요
7. ooo
'24.9.22 3:06 PM
(182.228.xxx.177)
더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흙이고 발이고 다 깨끗한거라고 우기며
극혐이라는 말도 서슴치 않는 사람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야 한다는게
참 고단하고 싫군요.
8. 동글이
'24.9.22 3:10 PM
(118.235.xxx.56)
세금으로 하는 이유; 국민 건강이 나아진다면 건강보험비 의료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9. 영통
'24.9.22 3:10 PM
(221.163.xxx.128)
ㄴ
님 원글 읽어보세요.
원글이 먼저 극혐이라는
너무 강한 배타적 표현을 썼어요..
10. ......
'24.9.22 3:13 PM
(106.101.xxx.6)
난 또 뭐 거기다 똥싸고 침뱉는단 얘기인줄요.놀래라
11. 더럽다면
'24.9.22 3:15 PM
(59.6.xxx.211)
본인 발이 더럽지
남들도 본인 같은 줄 아나봄.
극혐은 원글이 먼저 언급했어요.
ㅇㅇㅇ님은 원글 다시 읽어 보시길..
12. 거기
'24.9.22 3:19 PM
(222.117.xxx.170)
매일오시는분 자주 씻고 오히려 깨끗하실걸요
실외니 기본적으로.멸균상태가 아닐텐데 감안해야지요
13. 우웩
'24.9.22 3:23 PM
(125.176.xxx.131)
발은 더럽죠.
무좀균.각종 곰팡이균 득실득실
발 각질제거 제대로 안된 사람들 태반 ㄷㄷㄷ
그래도 어쩌겠어요 ㅠㅠ
그냥 위생 민감한 사람은 안하게 되지요
14. ..
'24.9.22 3:23 PM
(125.133.xxx.195)
저도 싫어요.. 미끌거리는 흙길을 타인과의 맨발공유라니.. 그것도 크지도 않은 규모들.. 파도치는 모래사장정도나 걷는다면 모를까..
15. ㅇㅇ
'24.9.22 3:25 PM
(218.149.xxx.230)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이
발관리 깨끗이 할겁니다
본인발이 더럽고 냄새나나봐요
발이 도대체 왜 더러워요
하루에도 최소 두세번 씻고 양말 맨날 갈아신고
오히려 이것저것 접촉안하니 깨끗할 듯.
보기 싫을수는 있지만
이리 불쾌하게 글을 쓰실일인가요
마음공부가 필요해보입니다
16. 우웩 이라니
'24.9.22 3:25 PM
(59.6.xxx.211)
댓글 한번 더럽게 다네요.
본인이
각질 제거 안하고 무좀균 각종 무좀균
득실득실한 발인가보네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이니까요.
17. ....
'24.9.22 3:32 PM
(115.138.xxx.99)
그것만 더럽나요. 대중탕도 더럽고 수영장도 더럽죠.
더러워도 그냥 좋으니 하는거죠.
18. ...
'24.9.22 3:49 PM
(39.125.xxx.154)
유행처럼 여기저기 생기던데 저도 별로더라구요.
처음에 황토 깔 때나 좋았지 점점 다져져서 맨발걷기 효능은 없어지는 거 같고 단단한게 굳은 황토에 물 뿌리는 사람들도 있던데 미끄덩하고.
질척하게 해 놓은데는 여러사람 발 집어넣고 각질제거 돼서 더러울 것 같아요. 꼭 세균 아니더라도요. 인구밀도 높은 곳에서 그런 시설은 신중히 만들어야할 거 같아요
19. ....
'24.9.22 3:53 PM
(58.29.xxx.1)
너무 더럽죠.
일부 좋다고 믿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들끼리 그렇게 하던가 말던가
지자체에서 일부러 세금으로 황톳길 그렇게 만들어 놓는거는 반대에요.
그거 또 수도시설까지 해가지고 갈때는 발씻게 만들어야 되고요
건강에 좋으니 너도나도 맨발걷기 해라는 것처럼 보여요.
발이 왜 안더러워요.
왜 더럽냐는 님들 발이나 깔끔하겠죠
발가락 사이사이에 땀나고 무좀균, 각질, 발톱무좀, 뒤꿈치 무좀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고슬고슬 마른 모래도 아니고
습한 진흙밭에 문질문질. 아우 더러워
20. ..
'24.9.22 3:54 PM
(121.129.xxx.78)
맨발이랑 흙안보이게 허리 정도 까지 등산로랑 황톳길 사이 경계에 안보이게 뭐라도 가려줬으면 좋겠어요. 시작점과 끝 부분 세족장과 신발장 등도 화장실처럼 남들이 안보이게 해주면 더 좋지 않나요? 등산로 둘레길 초입에 주로 공개되어 있으니 더럽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그걸 다 봐야하니 싫다는 말입니다. 몇 백미터 거리 진흙에 발바닥 찍혀있고 질척 거리는 걸 고스란히 봐야하니 너무 싫고 더럽게 느껴지고. 세족장 부근에는 아무래도 황톳물 주변에 흘러내려요. 비오면 넘치고 관리하느라 지자체 힘들고 또 돈들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발이라도 여러명의 맨발과 진흙 범벅 조합을 계속 보면 기분이 좋을리가 없죠.
21. 수상해요
'24.9.22 4:02 PM
(121.190.xxx.156)
한때 황토 좋다하다 부정적인 얘기 많이 나와서없어졌는데 왜 갑자기 황토요??
티비 틀면 예서 제서 황토 맨발 걷기. 지자체에선 시 예산 들여서 황톳길 조성.
마치 윤가김가 친인척 황도사업하니 싶게
22. ㅋㅋ
'24.9.22 4:35 PM
(124.57.xxx.213)
저도 싫어요
근데 그렇게라도 해놔야 뭐 좋다고 하면 몰려가는 사람들이 좀 나아질래나 싶어서요
왜 왕릉같데도 맨발류 걷고 그런 인간들도 수두룩
심지어 블로그에도 자랑
그런 인간들이 그쪽으로 몰려가길 바랍니다
23. 진짜싫어
'24.9.22 8:39 PM
(211.36.xxx.42)
토나와요.
발이 안더럽다니요...
그럼, 모르는 사람과 발로 악수가능해요?
발이 뭐가 더럽냐고 부들거리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찔려서 그러는건가.
몇 주전,
약국에서 어떤아저씨 샌들사이로 발 사이사이 물집 (무좀인듯)
발뒤꿈치 각질 거북이등껍질 마냥 허옇고 두껍고...
저는 관절염 약사러 기다리고 있는데
무좀약 처방받아 가는 아줌마, 아저씨들 꽤 많던데요.
본인똥은 더러운줄 모르듯
본인발도 본인에게만 깨끗하게 느껴지는거지
타인이 보기에는 그저 흉할 뿐입니다.
24. 양말과
'24.9.29 9:22 PM
(1.250.xxx.105)
신발에 하루종일 갖혀있는 발이 얼마나 무수한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서식처가 되는줄 알면
맨발이 더럽다는 생각이 안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