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길다란 셔츠나 긴 티를 입을 때
앞자락이나 옆자락만 바지 안으로 살짝 넣어 주는 것..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거울 앞에서 한번 해 보기는 했는데 역시 위아래 균형도 잡혀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이고 좋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인위적이라는 생각에 한 번도 그렇게 입고 나가 보지는 못하고 그냥 푸대자루처럼 다 꺼내 입고 나갔어요
티나 셔츠가 길 때 그렇게 넣어 입고 다니시나요?
위에 길다란 셔츠나 긴 티를 입을 때
앞자락이나 옆자락만 바지 안으로 살짝 넣어 주는 것..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거울 앞에서 한번 해 보기는 했는데 역시 위아래 균형도 잡혀 보이고 다리도 길어 보이고 좋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인위적이라는 생각에 한 번도 그렇게 입고 나가 보지는 못하고 그냥 푸대자루처럼 다 꺼내 입고 나갔어요
티나 셔츠가 길 때 그렇게 넣어 입고 다니시나요?
네..
그래서 그마저도 귀찮으니? 크랍티셔츠 크랍셔츠 자켓이 따로 있어요
한번입어보세요 조금 긴건 거추장 스러워 못입겠더군요
^ ^
절대 말리는거
하기 힘든 패션 같아요. 대부분 배가 나오고 해서
90년대 그러고 다녔는데 ㅠ
다시 그러고 다녀도 되나요?
흑..
배 싸이즈가 다르긴 하네요 ㅠㅠ
그거 90년대에 많이 했던거잖아요.
젊은 분이신가봐요....
분위기나 스타일에 따라 그렇게 넣어 입으면 괜찮은 경우나 조합이 있어요
앞에만 넣거나 전체 다 넣거나
한번씩 그러고 다니는데 옷 자체가 짧은 크랍 상의와는 다른 느낌이죠
저도 평생 그런거 꿈도 못꾸다가 운동 열심히 해서 지방이 싹 빠지니 옷을 넣고 다녀도 헐렁하니 멋스럽더라고요
되게 촌스럽게 보여요.
보일려고 애쓰는 느낌이랍디다(용어순화함)
촌스러워요
세련되게 연출하면 시크해요
저도 인위적이라 느껴져서 다 넣는걸 선호하는데
그냥 다 빼입는게 전형적인 아줌마 실루엣이라
그보단 나은거 같아요
많이 하잖아요
정장 스타일 말고 캐주얼한 옷일 때
전체를 다 넣으면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데
셔츠나 티를 앞만 넣으면 괜찮아요
단 뱃살 없어야 해요
길어서 겁나 짧아 보일때 다 집어 넣는것 보다 한 귀퉁이만 살짝 찝으면 경쾌한 느낌이라 저는 가끔 합니다.
꾸안꾸가 아니라 전 싫던데요
그렇게 입은 모습이 예쁜거 보덜 못했음
앞에만 넣어 입는 게 인위적이란 생각은 안 해봤어요.
길죽하고 날씬한 체형이 입으면 세련되 보이고
이제는 그냥 기본 스타일링 중에 하나죠.
앞에 넣어 입는 거 보고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가 짧뚱하고 배나와서 안 어울리니까 깎아내리는 거...
일단 배가 없어야 이뻐 보이고 스타일리쉬해요~~
촌스럽지는 않던데...
옷을 사실때 벨트선까지 오는걸 사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그렇게 해요 넣는게 이제는 어색해서요 ㅠ
다 넣어 입긴 몸매 자신없고
다 빼고 입긴 나이들어보여서
나름 멋부린 혼자 스타일리쉬한척
애쓰는거 같아 별로에요
1990년대 2천년에도 입던 그냥 평범한 스타일아닌가요
안나왔으면 괜찮아요..
배나와서 못합니다ㅠ
이젠 다 넣는게 유행인가봐요
넣어야 밸런스가 더 좋아보이죠 적당히 여유있게 좀 끄집어 내기도 하고요
대신 배가 안나와야ㅠㅠ
다 집어넣기엔 부담스럽고, 빼서 입기엔 푸대자루 같고
그래서 반만 넣어 입어요.
욕해도 어쩔수 없어요. ㅜ
꾸안꾸 아니든 스타일리쉬하는척이든 그냥 내가 마음가는대로 입어요.
누구한테 잘 보일사람도 없고 제가 편하면 그만이죠~
몇십년을 그렇게 입어서 부자연스럽다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렇게 입는 게 왜 욕할 일이죠? 젊어보이려고 애쓴다니 진짜 왜? 일단 저는 납작백고 허리 24인데 키가 작아서 늘 안에 넣어 입거나 크롭 입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