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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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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대환장ㅎㅎㅎ

돌아요 조회수 : 5,849
작성일 : 2024-09-22 12:59:30

아줌마들 에어로빅 동호회 5명이 나옴. 금박 빤딱이 잠바에  초미니 스커트에  압박 하얀 스타킹 장착. 

리더 53세 아줌마 노래 못하는데 아무라도 나이로 리더자리 꿰찬것 같음.

 

얼렁뚱땅  노래하고 그 다음부터가 대환장.

 

남희석을 녹이고 서울 안보낸다고 끈적이는 노래 나오고 다섯명이 이 mc를  둘러싸고 흐느적대고 트월킹인지 박나래 맨날하는 그 엉덩이 흔들기 시연. 한 아주머니는 넥타이 잡아 댕기면서 오빵 막 이러심.

 

남희석 민망해서 죽을라고 함.

다음 멘트 까먹고 난리남 ㅎㅎㅎ

 

관람객중 어떤 아저씨 입틀막.

 

재미없었는데  오늘 간만에 보니

은근히  오글거리고 웃김.

 

지금은 단거리 육상코치 여자분 나와서 콧소리로 앙하면서 엄지척 노래부름. 내가 육상부 학생으면 월요일에 이 코치님 만나면

웃음참느라 입틀막할것 같음.

 

그  다음 츨연자는 할아버지인데 울긴 왜 우느냐고  한박자 놓치고 시작하는데 복장이 연대  응원단 아카라카차인지 그 복장에 빽구두  신으심.   급  나훈아씨 은퇴를 기념한다고 청춘을 돌려달라고 하면서 아랫 입술 마구 깨물고 계심. 

 

아 웃기다. 앗 1시네요. 라면 끓이러 갑니다. 신라면에  계란 톡 입니다.

 

 

 

 

IP : 118.235.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4.9.22 1:06 PM (223.62.xxx.194)

    그런게 전국노래자랑만의 매력 ㅎㅎ

  • 2. 본방시청중
    '24.9.22 1:0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지금 9살, 11실 아이들 노래 잘하네요 ㅎ

  • 3. Oo
    '24.9.22 1:15 PM (180.71.xxx.19)

    저도 안보는 프로인데 오랜만에 부모님댁와서 같이 보는데 김해 사람들 대단하네요
    전국노래자랑 이렇게 재밌었어요?

  • 4. 나이
    '24.9.22 1:55 PM (122.42.xxx.82)

    젊은분이 나이들어도 같은류의 사람이 계속 나온다는게 신기방기
    푼수양상

  • 5. 예선에서
    '24.9.22 1:57 PM (49.161.xxx.218)

    지난번 전국노래자랑 추석 특집할때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사당귀대표로 나간것 보여주는데
    그런걸 요구하더만요
    웃기거나 튀어야 예선 통과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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