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이고 40대 후반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머리숱이 반토막 이상 없어졌어요. ㅠ
40후반에 수영장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 시기와 겹쳐서
수영도 1년 하다 머리카락 빠지는 거 무서워 그만뒀고요.
바빠서 미용실 못 가고,
여름에 너무 더워서 묶고다니고 하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꽤 길었는데요.
이러면 더 많이 빠지나요?
엉키고 걸리고 하면서 더 많이 빠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잘라야 하나 해서요.
요즘 묶고 다니는 게 편하고 보기도 괜찮은데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