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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명령

의문 조회수 : 808
작성일 : 2024-09-22 10:53:58

요즘 군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해 인사사고 문제가 생기는데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남편도 신병교육대에서 근무했고  그치만  지금이랑 분위기는 다른거 같아 군대 보낼 엄마 입장에서 넘넘 궁금한게 많네요 

 

주위 엄마들과 의견이 좀 갈리는데  이것도 전문가가 아니고 정보가 없어서 갈리는거같아요

 

가슴아프지만 예를들어 채해병같은 경우 그 위험한 물살에 들어갔잖아요  구명조끼도 안입고 심지어 수영도 못하는데요

 

그럴경우 들어가라고 하면 목숨을걸고 들어가야 하나요?

 

남편은 일반 군인한테는 절대로 시킬일도 아니고 인사사고 예방차원에서 절대로 안한다  이러는데  크레이쥐한 상사만나 이런일도 생기잖아요

 

이럴때 나못한다  이럴수 있나요?  만약에 이런 의견을 피력했을때 불이익  뭐 징계 이런거 있나요? 

 

남편은 뭐 옛날엔 더했다  수류탄도 줏어서 다시 던졌다  이러지만 그땐 까라면 까는 분위기고 지금은 어떤지  

 

 

엄마입장에서 넘넘 걱정되서요       

IP : 116.127.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2 11:19 AM (183.107.xxx.137)

    군대는 까라면 까야죠.
    명령에죽고 명령에 산다.
    지휘관들도 사고나면 진급누락되고 징계받기에 애들 함부러 굴리지 않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 2. ..
    '24.9.22 11:38 AM (223.48.xxx.249)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가야 하지만 자기 몸 자기가 챙겨서 조심해야죠. 물에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으면 돌아와서 얼차례 받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내 몸이 중요하니 조심해야죠.
    지휘관들도 사고나면 진급누락되고 징계받기에 애들 함부러 굴리지 않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22222

  • 3. ..
    '24.9.22 12:24 PM (223.48.xxx.249)

    그리고 해병대는 지원해서 가는 곳이예요.
    그래서 좀 더 거칠어요.
    육군은 좀 더 나아요.

  • 4.
    '24.9.22 1:14 PM (1.210.xxx.36)

    저희 아이 육군소속인데 담당 대위가 엄청 챙겨주기도 하고, 같은 대대안에서도 힘들면 보직변경하는 친구들도 있고 한걸 보니 많은 걱정은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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