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어나서 뭐 드셨어요?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24-09-22 10:39:12

일단 쌀 씻어놨고 커피 한잔 마시는 중인데 살짝 배고프네요.

집에 먹을게 많은것 같은데 먹을게 없는 느낌 아세요.

뭐 만들기도 귀찮고 더운 느낌 사라지니 순대국밥 이런거 외식이나 했음 싶은데 애는 또 그걸 안 먹고 나가려니 귀찮기도 하구요.

어쩌란 말인지...다른 분들은 뭘 드셨는지 궁금해요.

IP : 223.62.xxx.2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부터
    '24.9.22 10:41 AM (110.130.xxx.125)

    비가와서
    누룽지탕에 깻잎놓아서 먹었어요.

  • 2. 어제
    '24.9.22 10:42 AM (210.117.xxx.44)

    덜어먹고 남은 아구찜

  • 3.
    '24.9.22 10:43 AM (211.219.xxx.193)

    수도권은 지금 정량한 가을운동회 아침같은 날씨인데 비가오다니..

  • 4. ㅇ0
    '24.9.22 10:44 AM (175.194.xxx.217)

    삶은계란2개. 사과 반개. 고구마2개.연두부.브로콜리 .생모짜렐라 토핑 샐러드 한컵. 4개월째 아침은 이걸로 먹네요...

  • 5. 유산균
    '24.9.22 10:45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먹고 30분 후 라떼

  • 6.
    '24.9.22 10:48 AM (118.32.xxx.104)

    바나나씨리얼

  • 7. _*
    '24.9.22 10:50 AM (14.138.xxx.155)

    커피 한잔 마시는 중인데 살짝 배고프네요.

    집에 먹을게 많은것 같은데 먹을게 없는 느낌 아세요.
    //22

    나도~ 나도~~

  • 8. ㅁㅁ
    '24.9.22 10:54 AM (112.187.xxx.168)

    김치찌개에 밥 두술
    당근 토마토 갈아진거 한컵
    강냉이 하나
    샤인 네알

    커피 한잔은 한강처럼 묽게 죙일
    이미 엄청 먹었네요

  • 9.
    '24.9.22 10:54 AM (59.30.xxx.66)

    그릭요거트, 견과류, 방울 토마토에
    어제 먹다 남은 노티드 도넛1/3개와
    우유에 커피내려 마셨어요

  • 10. ㆍㆍ
    '24.9.22 11:01 AM (116.37.xxx.13)

    새우넣고 카레해먹고
    사과한쪽 쑥오쟁이떡 커피먹었어요.ㅎ

  • 11. 저두요
    '24.9.22 11:10 AM (116.34.xxx.207)

    냥장고 안에 뭐가 많은데 먹을게 없어요 아니 해먹기 귀찮고요 배는 고픈데 뭐가 먹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넌 지금 이걸 먹어야해 말해줬으면… 아니다 결국은 남에 차려준 밥이 먹고 싶은거구나 ㅜㅜ 저 오늘 생일인데 밥 해줄 사람은 없고 날씨는 너무 찬란하네요.

  • 12.
    '24.9.22 11:11 AM (75.155.xxx.42)

    두부에 땅콩버터 넣고 갈아 콩국수 해먹고 커피한잔 마셨어요.
    수시로 마시려고 콩물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구요.
    점심 반찬으로 오이소박이, 브로콜리무침 만들어놓고 수육 삶아요. 고기 삶은 물로는 저녁에 먹을 돼지국밥만들려구요.
    주말이라서 심심할때 먹을 빵이랑 과자도 준비해놨어요 ㅎㅎ

  • 13. ...
    '24.9.22 11:15 AM (220.75.xxx.108)

    남편이 운동간 동안 어제 끓여놓은 매운어묵국을 한 그릇 먹었어요. 제가 푹 익힌 무를 좋아하는데 자그마치 무를 세덩이나 먹어서 넘 행복...
    그러고 남편 돌아와서 어제 사놓은 메론크림빵을 또...

  • 14.
    '24.9.22 11:33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김밥싸서 냉장해둔거 후라이팬에 굽고
    김치찜 이랑 먹었어요
    맛있네요

  • 15. 비로소 가을
    '24.9.22 11:41 AM (222.98.xxx.31)

    소고기뭇국에
    소금물에 데친 호박새우젓무침
    오이부추무침
    콩나물무침
    땅콩조림
    열무물김치와
    양배주샐러드
    먹었습니다.
    오늘 나가는 손님 밥상입니다.

  • 16.
    '24.9.22 11:54 AM (124.49.xxx.188)

    파스타 편하네요 면삶고 소스에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치즈

  • 17. ..
    '24.9.22 12:00 PM (223.48.xxx.249)

    두부, 김치, 식혜, 새우깡 먹었습니다.

  • 18. ..
    '24.9.22 12:08 PM (211.234.xxx.224)

    어젯밤에 급 계획한 부대찌개요.
    베이크드빈이 없으면 케찹을 1T 넣으라고 하네요.
    산미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대신 김치를 넣어도 되고
    그리고 마늘은 좀 과하게
    결과는 불량한 맛이 좀 빠진 홈메이드 버전으로 아주 괜찮았어요.
    스팸과 프랑크 소시지를 뜨거물에 살짝 데쳤기 때문에~

  • 19. ..
    '24.9.22 1:30 PM (223.33.xxx.175)

    간만에 블루보틀 원두 갈아 커피많이 내려서,
    치아바타 맛있는거 사왔길래,
    햄넣고 치즈넣고 냉장고에 남은 리꼴라 다 쑤셔넣고
    샌드위치 해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90 ''자국민 무상교육도 못하면서 아프리카에 13조를 퍼주나'' 13 ㅇㅇㅇ 2024/09/22 1,926
1628189 게으른사람 3탄. 만능양념장 14 게으른이 2024/09/22 3,428
1628188 오랜만에 라디오... 2 .... 2024/09/22 680
1628187 3주여행 옷, 신발 얼마나 챙겨가세요? 15 ... 2024/09/22 1,789
1628186 바로 도로변, 더 오래됐지만 도로에서 백미터 안쪽 어디가 .. 2 2024/09/22 825
1628185 내년 여름 어느 나라로 대피할까요 19 마리 2024/09/22 3,175
1628184 영혼과 틀의 슬픈 부조화 25 .. 2024/09/22 2,856
1628183 200년 만에 내린 폭우에 김해·창원 피해 잇따라 12 세상에 2024/09/22 2,728
1628182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5 고민 2024/09/22 2,129
1628181 너무 경박한 남편 2 11 지루한간병기.. 2024/09/22 4,552
1628180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15 00 2024/09/22 3,445
1628179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8 ... 2024/09/22 1,165
1628178 코로나 두통 ㅠ 2 2024/09/22 779
1628177 이런 느낌 뭐죠? 1 ㅇㅇ 2024/09/22 979
1628176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7 2024/09/22 2,145
1628175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646
1628174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27 비슷한생각... 2024/09/22 16,803
1628173 이제 지도상으로 청와대 보임 8 ㅇㅇ 2024/09/22 1,746
1628172 2018년 대학선택과 비교한 재밌는 기사 2 방금 2024/09/22 1,471
1628171 목동 매수하자니 남편이 싫다네요 23 2024/09/22 6,261
1628170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2터미널 혹은 1터미널 근처 3 오동동 2024/09/22 960
1628169 비립종 글 썼는데요 (feat.쥐젖) 20 ㅇㅇ 2024/09/22 5,010
1628168 일요일 아침부터 버럭 했어요 7 살살 2024/09/22 2,033
1628167 전국노래자랑 대환장ㅎㅎㅎ 4 돌아요 2024/09/22 5,841
1628166 고부갈등으로 이혼하신 분들 얘기 듣고 싶습니다 31 2024/09/22 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