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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ㅂㅅ 하나가 의료시스템 다 망쳤어요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24-09-22 10:34:54

https://youtube.com/shorts/31v9gL2Ya9U?si=nhu9dbb7bUWIpDp0

 

eba명의에도 나왔던 이모부가 몇 년 전에 하신 말을 함익병이 하네요.  

이모부는 평생 교수로 계시다가 몇 년 전 은퇴하고 준종합병원에서 일하시는데  최고학부 수석졸업해서 그 분야 최고명의로 평생 수술만하고 논문만 쓰고 살아서 돈은 없지만 명성이 큰만큼 자부심도 컸어요.

근데 퇴직하고 준종합에 가서 일해보니까 

내가 잘나서 내가 잘해서 된 게 아니었구나 깨달았대요.  대학병원에 시스템이 전공의들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못했을 일이라는 걸 준종합에서 일해보시고 아신거죠. 

그 시스템을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저놈이 하루아침에 망가뜨렸어요.  

IP : 211.36.xxx.9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다행
    '24.9.22 10:36 AM (59.6.xxx.211)

    의료 시스템만 망쳤나요?
    나라를 거들냈어요

  • 2. 슬퍼요
    '24.9.22 10:36 AM (110.35.xxx.153)

    함익병이 애길하더라구요
    외줄타기로 아슬아슬 쌍방이 잘 조절되어 굴러가던 시스템을 다 망쳐놓았다구요
    슬프네요

  • 3. 극우꼴통
    '24.9.22 10:39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함익병 할배가 그렇게 말할 정도니

  • 4.
    '24.9.22 10:40 A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전공의야..곧 채울수 있겠죠..
    달라진 의료에 적응할 의사로 채우면 되니까요..
    근데요..그대로 방치했다면 기피과 의사는 점점 늘어날 추세였어요..
    한번은 치렀어야할 사태였던거죠..
    그래야 또 이모부님같은 의사가 또 나오지요..
    지금은 미용의사만 나오고 있잖아요

  • 5. 지금
    '24.9.22 10:41 AM (1.240.xxx.21)

    의대증원문제에서 보듯 의료시스템 망가뜨린 형태로
    나라 이곳저곳 시스템이 망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스템 복구하는데 시간과.비용이 얼마나 들지
    상상 불가. 지금이라도 끌어내려야 합니다.
    국힘도 이제는 김건희특검법 통과시키지 않으면
    정부와 국정농단의 한팀으로 전락할 일만 남은 거

  • 6. 나라가요지경
    '24.9.22 10:41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해도 해결이 안나면
    대통령과 정부가 뭔가 대책을 내놓아야지
    아직도 의료계가 먼저 나서라고 저러고 있는게
    너무 비상식적인 일 아닌가요?
    언론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이고.

  • 7. ...
    '24.9.22 10:46 AM (1.234.xxx.165)

    의료 뿐 아니예요. 큰 조직은 한 사람이 잘나서 운영되는데 아니고 시스템이예요. 큰 조직에 있다가 나온 사람들이 경험하는 게 대부분이 그렇죠. 그중 어느 하나만 달라져도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으니 신중해야 하는 건데, 사회시스템을 다 건드려 망가뜨리네요.

  • 8. ..
    '24.9.22 10:49 AM (118.235.xxx.138)

    그놈이 주범이긴 한데 저렇게 날뛸수 있는건 의사 때려잡는다고 신아서 찬성한 사람들이 80%이상인게 크죠.
    국힘과 윤은 싫지만 의료개혁은 지지한단 샤람 82만 해도 수두룩
    이런 상황 올거라 반대하는 사람들 의새다 의사가족이라며 후드려 패 입도 못열게 만들고 말이죠

  • 9.
    '24.9.22 10:52 AM (211.203.xxx.17)

    걱정이예요 정말

  • 10. 신나서
    '24.9.22 10:55 AM (211.245.xxx.21)

    날뛰던 사람들 지금은 조용해요.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파악도 못하고
    아직도 혼자서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으니 문제죠

  • 11. ㅡㅡ
    '24.9.22 11:04 AM (116.37.xxx.13)

    국민만보고 뚜벅뚜벅간다던 ㄴ
    싱크홀로 빠져 저승길가길..

  • 12. 한심한
    '24.9.22 11:10 AM (211.234.xxx.101)

    극우 노인 지지층
    당신들이 의료혜택 못받고 저 세상으로 가게 생김 ㅠ
    앞으로 십년은 최악이라고 ㅠ

  • 13. ...
    '24.9.22 11:10 AM (1.177.xxx.111)

    함익병이 저런 얘기를 했다구요?
    똥오줌 못가리는 저 등신 코끼리를 박물관에 밀어 넣은 인간중의 한명 아닌가요?
    지금에서야 깨달았다니 ...ㅋ

  • 14. 하루라도 더 빨리
    '24.9.22 11:10 AM (1.245.xxx.133)

    윤석열을 끌어 내려야합니다. 그래야 그나마 우리가 감당할 고통이 적어져요. 술꾼과 사기꾼이 대통령실에 앉아서 나라를 망가뜨리는데, 언론은 너무 조용하네요. 아무리 문재인이 코로나로 국민을 다 살려내도, 북한 미사일 위기, 일본 무역전쟁 위기 다 넘겨도, 나라 망한다고 떠들던 언론. 지금 나라가 진짜로 망하고 있는데, 천하태평이에요. 검사들은 지금 잡으라는 진짜 범죄자는 잡지도 않고 이재명-문재인 감옥 넣겠다고 날 뛰고 있고, 대통령실에는 간첩이 드글대고요. 윤석열 대통령으로 찍으신 분들, 제발 양심이 있다면 촛불 집회라도 나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찍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이게 무슨 고통입니까? 아파도 병원도 못 가는 나라를 만들고 있으니.

  • 15.
    '24.9.22 11:16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내가 잘나서 내가 잘해서 된 게 아니었구나 깨달았대요. 대학병원에 시스템이 전공의들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못했을 일이라는 걸 준종합에서 일해보시고 아신거죠


    더 깨달으셔야 겠네요. 전국민들이 죽을때까지 내주는 건보료덕분입니다.

  • 16. ....
    '24.9.22 11:17 AM (112.154.xxx.66)

    연금도 망치려고 하고 있어요
    하루빨리 끌어내려야 해요

  • 17. R&D 삭감으로
    '24.9.22 11:21 AM (211.234.xxx.191)

    이공계도
    이번엔 고교 무상 교육예산까지 99% 삭감

    뉴라이트들
    국교위, 주요 역사기관에 대거 임명

  • 18. 풀영상
    '24.9.22 11:23 AM (115.139.xxx.23)

    이 아저씨 좋아하지 않지만...의료 관련해사 본것 중 젤 알아듣기 쉬워요.

    https://youtu.be/3cC4T0nvSvk?si=Vn7uHdtd3WPsB807

  • 19. 뉴라이트
    '24.9.22 11:23 AM (211.234.xxx.191) - 삭제된댓글

    국가교육위원회 수장까지? 尹정부 곳곳 포진한 '뉴라이트' 인사들 -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07897?sid=102

  • 20. 뉴라이트, 국교위
    '24.9.22 11:24 AM (211.234.xxx.191)

    국가교육위원회 수장까지? 尹정부 곳곳 포진한 '뉴라이트' 인사들 -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07897?sid=102

  • 21. 뉴라이트 25개요직
    '24.9.22 11:25 AM (211.234.xxx.215)

    뉴라이트, 윤 정부 ‘전면에’···역사 기관 25개 요직 장악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14573?sid=100

  • 22. ...
    '24.9.22 11:27 AM (61.75.xxx.185)

    그 동안 의료시스템에 대해선 걱정없이 살았는데.
    고물가에 왜 이런 걱정까지 하며 살아야 하나요.
    멀쩡한 걸 왜 망가뜨려 이 난리.

  • 23. 건보재정 2조 투입
    '24.9.22 11:30 AM (211.234.xxx.5)

    장종태 "윤 정부, 의료공백 사태 수습에 2조 건보 재정 투입"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45865?sid=100

  • 24. 구수한주제에
    '24.9.22 11:30 AM (116.120.xxx.216)

    여기저기 다 건드림. 유시민 표현이 딱 맞아요.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

  • 25. 9월에만 6082억원
    '24.9.22 11:31 AM (211.234.xxx.5)

    윤정부, 의료공백 "9월 6082억원 건보재정 투입될 예정"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87301&page=4

  • 26. 111
    '24.9.22 11:37 AM (218.48.xxx.168)

    함익병이 저런 말을 할 자격이나 있나요
    지들 밥그릇 망치니까 겨우 한마디 하는거 아니고요?

  • 27. 국민혈세 125조
    '24.9.22 11:38 AM (211.234.xxx.5)

    내년 보건복지 예산 125조원 역대 최대…의료개혁에 초점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21004?sid=102

  • 28. Oi
    '24.9.22 11:38 AM (112.169.xxx.231)

    필수의료 수가를 조정해서 기피과가 안되게 해야죠. 지금은 실력있는 의사들이 돈을 못벌고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이런쪽이 돈을 잘벌잖아요. 실비도 조정해야해요. 실비때문에 의료비가 더 비싸지고 개인병원들이 돈을 많이 벌자나요.
    그리고 소아과는 형사소송이 많이 들어와서 기피한다고 들었어요. 이런걸 고쳐야죠

  • 29. 홍보비 90억
    '24.9.22 11:39 AM (211.234.xxx.5)

    “90억 쏟아 부었다” 국민 영화관에서 난데없이 ‘의대증원’…뭔가 봤더니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84839?sid=105

  • 30. 음..
    '24.9.22 11:40 AM (59.7.xxx.113)

    지금 50대 전문의들도 전공의때 지금 전공의들보다 더더더 고생했고(근무시간 길고 페이 적음) 교수들이 안가르쳐주는거 더더더 박봉인 펠로우 하면서 간신히 배웠어요. 즉 지금 전공의들의 요구를 그들도 다 안다는거죠. 근데 안해주죠. 왤까요? 이게 도제식이라 그런거죠.

    내 제자가 쫌만 크면 내 자리를 탐할 경쟁자인거예요. 도제식으로 기술 배우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처음부터 기술 가르쳐주지 않죠. 요리 배우려면 3년은 주방 청소만 해야하고 마늘 양파만 까야한다면서요.

    우리나라 전공의들도 4년은 청소하고 양파만 까야 비로소 펠로우 되서 기술 배운다는 거예요. 근데 말이죠..

    여기서 증원을 한다? 주방장이 요리사를 더 뽑는다? 이러면 나는 더이상 고생을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근데 요리사를 한명만 뒀더니 손님이 달라는 요리는 안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요리만 하겠다고 하니, 그러면 요리사를 더 뽑아야겠네..

    한참 삽질중인 요리사 지망생은, 경쟁 요리사가 더 생기네? 그럼 난.. 복잡하고 힘든 요리같은거 때려치고 길건너 버거킹으로 갈거임. 돈 좀 벌어서 아예 차려도 좋고.

    지금 명의인 교수님도 30대는 고생했을텐데 그거 다 잊었죠

  • 31. 음..
    '24.9.22 11:43 AM (59.7.xxx.113)

    그렇다고 사직 전공의를 두둔하는거 아니예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의대증원 두둔하는것도 아니고요. 다들 시스템이 붕괴되었다고 하는데, 의료시스템의 붕괴는..

    특정 누군가만의 잘못이 아닌거죠. 환자 중의 나쁜이와 의사중의 나쁜이와 병원중의 나쁜이와 정부의 나쁜이가 만나서 만들어낸 결과이고 그 결과는 착한이까지 전부 피해를 받는다는거

  • 32. ...
    '24.9.22 11:54 AM (175.209.xxx.185)

    선진국에선 전공의 돈 주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의사나 치과의사 미국에 비지팅 갈때
    얼마 내고 오라고 하쟎아요.
    너네가 배우러 오는거니깐 돈 내라고요.

  • 33. ..
    '24.9.22 12:00 PM (211.36.xxx.95)

    비지팅가고 옵저버 갈때는 말그대로 가르쳐주고 돈 받는거지 부려먹지 않아요.

  • 34. ..
    '24.9.22 12:01 PM (175.209.xxx.185)

    전공의할때 등록금처럼 돈내고 하는 경우는요?
    우리나라는 돈 받고 하쟎아요. 것도 몇백.

  • 35. 민주당김윤조용
    '24.9.22 12:02 PM (219.249.xxx.96)

    4년전 삐그덕 했던 시스템을 윤씨가 걷어찼지
    사실 도제시스템에서 잘못을 말하기 어려운데 윤씨 덕택에 의료체제 모순점 알려짐

  • 36. ....
    '24.9.22 12:03 PM (124.63.xxx.204)

    요즘 함익병 맞는말만 하더라구요.
    대선때 꼴도 보기 싫었는데 ㅡ
    아무튼 모지리 한며이 선진의료체계를 다 망친건 사실이죠.
    나라도 거덜내고
    큰일입니다.

  • 37. 의료만
    '24.9.22 12:03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망가지는게 아니라 사회전반의 시스템도 나라도 다 망가지고 있어요

  • 38. 한때는
    '24.9.22 12:05 PM (59.7.xxx.113)

    지금의 기피과가 인기과였던 적이 있대요. 예전엔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 안가고 약 사먹었으니까요. 그러다 소득이 올라가니 새로운 인기과가 생긴거잖아요. 전공의들이 뛰쳐나가는 그 원인이 과연 외부에서 해결해줄수있는 걸까요? 네트로 월 400이라던데.. 너무 공부 잘하는 애들만 의대로 뽑혀가서 기대치가 높은건지...

    그리고 진짜 고생은 저연차때 한다면서요. 윗님 덧글이 그런 말씀인가 싶기도 하네요.

    여튼 블랙리스트 만들고 유포한건 그 직업을 택한 사람으로서는 어떤 이유로도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봐요

  • 39. ???
    '24.9.22 12:08 PM (211.36.xxx.95)

    우리나라는 돈 받고 하쟎아요. 것도 몇백.

    ///

    말이 80시간이지 현실은 100시간도 일하고 그 와중에 공부도 하고 논문도 써야하는데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 받잖아요. 그럼 일 갈킨다고 부려먹으며 돈 안줘도 되나요? 열정페이도 모자라 안줘도 되나요? 그럼 미용사 요리사 도배사 뭐 다 돈 안주고 일시켜도 되요? 왜 의사만?

  • 40. ㅎㅎ
    '24.9.22 12:43 PM (175.194.xxx.221)

    극우 노인층 없애고 토착왜구만 남기려는 윤거니의 큰 크림인가

    보수가 아니라서 보수를 없애려고 하는 건지

  • 41. ..
    '24.9.22 1:19 PM (175.196.xxx.119)

    211.36님
    그건 의대교수들한테 가서 따질 일이죠?
    그런 의대교수들도 당신만큼이나 인턴 레지할때
    고생하면서 일했고 지금의 영광이 있는 거에요.
    그런거 모르고 의대갔나요?
    그런거 모르고 인턴 레지 신청했나요?
    다 알고 들어간거쟎아요.
    근데 왜 정부탓? 아. 의대 증원으로 돈 많이 못벌게 될까봐
    그만 두고 나온거죠.

  • 42. ㅎㅎ
    '24.9.22 1:32 PM (211.36.xxx.95)

    그걸 왜 교수한테 따져요? 교수가 전공의들 월급 주는 사람고 아니고 교수가 주 100시간 일하라고 정해준 사람도 아니고 교수가 그 대학병원 오너도 아닌데? 무슨 말같은 소릴 해야지...

  • 43. 함익병
    '24.9.22 2:39 PM (14.45.xxx.204)

    풀영상 꼭 보세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기 쉬운 영상 맞아요.

  • 44. ..
    '24.9.22 3:12 PM (118.235.xxx.28)

    교수가 일 시키는거지 정부가 주 100시간 일하라고 정해줬나요?
    논문은 정부에서 시켜서 쓰는건가요?
    전공의가 교수 따까리지 정부 따까리인가요?
    뭘 모르시네..

  • 45. ...
    '24.9.22 3:22 PM (112.159.xxx.190)

    논문 써야 전문의 자격증도 나옵니다. 그런 제도를 교수가 만들었어요? 아니 전문의 자격증을 교수가 주냐고요. 제도 그러한데 그런 제도는 복지부가 만들어내죠.
    일 시키는 것도 전공의를 그렇게 굴려대야 저수가에 병원이 유지되니까 그런건데 대학병원 경영을 교수가 합니까? 대학병원을 전공의 갈아넣어야만 돌아가게 만든 수가를 만든 정부탓이지 그게 왜 교수탓이냐고요.

    지금 상황 보고도 몰라요? 전공의들 빠져나가니까 지금 대병들 상황 보세요. 주 100시간 최저임금도 안되던 하찮은 전공의 사라지니 대병들 적자를요. 이게 교수탓이예요?

  • 46. ..
    '24.9.22 3:39 PM (175.209.xxx.185)

    뭘 모르시네..
    대학병원 병원장은 교수 중에 하는거에요.
    병원장이 경영하는거고요. 뭐 삼성이나 아산도 병원장은 교수죠.
    물론 거기는 오너의 입김이 세겠죠. 그 오너는 정부가
    아니라는건 아시죠?

    그리고 전문의 자격증요. ㅎㅎ 재밌네요.
    그 기준 복지부가 만든거 아니에요.
    논문 쓰면 복지부가 좋을까요? 논문 압박있는 교수들이
    좋을까요? 좋은 대학 되려면 논문 써야하고
    교수들이 만든거에요.

    빠져나가는 전공의들이 어리석은거죠.
    앞으론 그리고 지금도 전문의 시대에요.
    전문의랑 일반의랑 월급 차이 엄청날걸요, 안됐어요.
    그 지겨운 일년차 또 할수도 잆고..

    주 100시간 교수들이 시키는거 맞아요.
    그 사람들한테 가서 따지세요.
    엄한 정부한테 떼쓰지말고요.

  • 47. ㅇㅇ
    '24.9.22 3:40 PM (59.16.xxx.238)

    대병 4월파산 6월파산 추석파산 망한다 망한다 노래부르더니 이제 이야기 쏙들어갔죠

    비중증은 2차로 환자 몰아주니까 생각보다 의료비 많이 세이브했죠.

    추석 응급실 망해야되는데 경증 본부담률 높아지니 사람들 응급실 놀이터마냥 안가서 별 일 안났죠

    얼마나 억울할까

  • 48. ..
    '24.9.22 3:45 PM (175.209.xxx.185)

    정부한테 따질 일은
    왜 우리 월급 작아지게 의사 2000명 늘리냐구
    그걸 따지세요.

  • 49. ....
    '24.9.22 3:53 PM (112.159.xxx.190)

    뭐래. 병원장이 교수인거 누가 모르나요. 병원장이 오너냐구요. 교수가 오너예요?
    삼성 아산 뿐만 아니라 국립대 사립대 다 병원장 교수지만 그 병원장 교수가 오너냐고요. 고작 돌아가면서 몇 년 병원장 하는거지 그 교수 병원장이 실제로 경영을 한다고 말하는 건 웃기네요.
    아 물론 의대가 모태가 된 대병들은 좀 다를려나. 증원에 쌍수들어 반기던 길여사 가천대같은 곳..

    그리고 병원평가 때 필요한 논문 얘기면 그 평가에 논문을 넣은 게 교수예요? 평가질하는 것들이 전공의 논문 넣은 거지 교수가 넣었어요? 졸업 논문도 그게 교수가 정한 룰이냐고요.

  • 50. ...
    '24.9.22 3:58 PM (112.159.xxx.190)

    대병 4월파산 6월파산 추석파산 망한다 망한다 노래부르더니 이제 이야기 쏙들어갔죠

    비중증은 2차로 환자 몰아주니까 생각보다 의료비 많이 세이브했죠.
    ㄴㄴㄴㄴ

    이 분 전에도 이런 말하던데 복지부 사람인지.
    아.. 그렇게 세이브해서 9월에 6000억 적자지원 하는거예요? 1조 지원할 거 6000억 지원해서 신나셨어요?
    너님들 돈 아니라고 막 써제끼면서 파산 막고 잇으면서 아주 신났나봐요? 기가차네 복지부것들.

  • 51. ..
    '24.9.22 4:08 PM (175.209.xxx.185)

    교수 맞아요. 뭘 모르시네..
    경영도 병원장이 하는거 맞고요.
    복지부가 대학병원 경영하는거 아니에요,
    우길걸 우기세요. 전공의 월급도 전보다 많이 오른거구요.

  • 52. ..
    '24.9.22 4:11 PM (175.209.xxx.185)

    교수가 넣은거 맞아요.
    복지부가 무슨 논문이 필요한가요?
    의대교수는 학교에도 병원에도 소속되어있는 겸직교수에요.
    그래서 논문이 필요한거고 전국교수협의회에서
    합의하여 집어넣은거죠. 그래야 논문 실적이 생기니까요.
    그걸 복지부에서 하라고 시킨줄 알았나요?

  • 53. 000
    '24.9.22 4:25 PM (112.159.xxx.190)

    병원장이 오너가 아닌거 알면서 자꾸 딴소리 하시네.
    병원장이 무슨 힘이 있어요? 몇년 돌아가면서 맡는 임용직이? 병원장이 전공의 자리 늘리고 줄이고 할 수도 없고 복지부에서 TO 정해주는대로 받을 뿐이고 교수임용도 병원장이 맘대로 늘이고 합니까? 그렇게 못하게 환경을 만든 정무가 잘못이지 병원장이 의사 늘리고 전공의 늘려서 주 60시간 일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그럼 왜 지금은 정부가 나서서 내후년엔 주 60시간 만들어보겠다 시범사업을 해보겠다 합니까? 그게 병원장 권한이라면 왜 정부가 저래요?

  • 54. ...
    '24.9.22 5:39 PM (175.209.xxx.185) - 삭제된댓글

    교수임용 to는 대학에서 정하는거에요. 복지부 아니고요.
    모든 게 복지부가 하는 줄 알았나보죠?
    전공의 to도 어느 정도는 협의하에 올라가는거에요.
    그 과 교수수 대비해서요. 누가 복지부에서 모든 걸 한다고
    복지부를 악마화 한건가요? 교수들이 그러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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