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닭개장(소고기보단 저렴해서요)을 몇번 끓이는데 얼큰하지않고 맛이 밋밋해요(소고기국은 끓임 얼큰하게 맛이나는데
닭삶아서 장갑끼고 살 찢어놓고(닭에 양념 국간장 고추가루 마늘버무림)
파기름나게 볶아 토란볶다 물붓고
끓음 닭넣고
숙주 버섯넣고 고추가루 땡초 파 마늘
넣는데 얼큰한맛이 안나요?
왜그럴까요?~~
전 닭개장(소고기보단 저렴해서요)을 몇번 끓이는데 얼큰하지않고 맛이 밋밋해요(소고기국은 끓임 얼큰하게 맛이나는데
닭삶아서 장갑끼고 살 찢어놓고(닭에 양념 국간장 고추가루 마늘버무림)
파기름나게 볶아 토란볶다 물붓고
끓음 닭넣고
숙주 버섯넣고 고추가루 땡초 파 마늘
넣는데 얼큰한맛이 안나요?
왜그럴까요?~~
파기름 볶을때 점 고추가루도 같이 볶아요 안타게 조심래서. 거추기름이앙 그냥 고추가루 넣는거랑 확 틀리죠
국물에 닭기름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물을 끓여서 닭을 데쳐내고 냄비도 닦고 닭도 씻어
양념해서 끓여 보세요
대파도 넉넉히 넣으세요
고추가루 매운걸로 넣으니
칼칼하더라구요
청양고추도 2-3개 썰어 넣으세요
매운맛이 부족한게 아니라 토란 넣으니 국물에 풀어져서 매운맛이 중화되는거 아닐까요.
파기름할때 고추가루같이볶았어요
대파도 많이넣었고
안 칼칼해서 땡초도 엄청 넣었구요 ㅠ
남편이 애주가인데 맛이 닝닝하대요
닭개장 매번 실패하다가
유튜브 영자씨의 부엌 따라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칼칼하지 않은건 고춧가루 때문 아닐까요?
양념을 재료에 잘 스며들게 해야해요.
양념장 만들어서 충분히 고춧가루를 불리고요.
여기에 재료들을 섞어요.
좀 스며든 후 국물에 넣어요. 부족하면 소금간하고요.
생각보다 간이 세게 들어가고요.
국물로 간을 맞출려고 하면 재료에 간이 잘 안배여요.
고추기름 쓰세요.
고추기름에 닭 넣고 먼저 볶을때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닭에 간이 배어요
나중에 물 부을때 양념장 넣으세요
파기름이 아니라 고추기름이 맞는데
파기름은 덜큰하죠.
지금이라도 시판 고추기름 넣으세요.
파너무 많이 넣었구만요.
저희 집은 아예 처믐 볶을 때 고추기름 만들어 놓은 걸로 다 볶아요.
양념으로 미리 재료 조물조물해놓으면 재료맛도 다 죽어요.
애초에 고춧가루보다 파너무 많이 넣었구만요. 파가 덜덜하죠.
저희 집은 아예 처믐 볶을 때 고추기름 만들어 놓은 걸로 다 볶아요.
첫댓글도 그리하시네요.
양념으로 미리 재료 조물조물해놓으면 재료맛도 다 죽어요.
영자씨 부엌 언뜻보니 무우도 들어가네요~~
닭을 너무 오래 삶으셨나요..
닭뼈국물이 너무 뽀얗게 우러난 국물은 시원하지도 얼큰하게도 안되요..
닭사골은 소사골과 달라요..
닭육수를 가볍게 뽑으세요.
말갛게 우러져도 맛은 다 나온겁니다.
파기름 냴때 고추가루 넣고 매운기 올라오게 볶아요
여기에 닭 찢어논거 넣고
채소 넣고 닭육수 부어서 끓임
닭은 찢어서 국간장 참기름 넣고 조물해서 간 배이게 하고
아마도 간이 싱거운게 아닌가 싶어요
소금과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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