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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육개장글이 올라왔길래~~

닭개장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24-09-22 08:58:31

전 닭개장(소고기보단 저렴해서요)을 몇번 끓이는데 얼큰하지않고  맛이 밋밋해요(소고기국은  끓임 얼큰하게 맛이나는데

닭삶아서 장갑끼고 살 찢어놓고(닭에 양념 국간장 고추가루 마늘버무림)

파기름나게 볶아 토란볶다 물붓고

끓음 닭넣고

숙주 버섯넣고 고추가루 땡초 파 마늘

넣는데 얼큰한맛이 안나요?

왜그럴까요?~~

IP : 58.239.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9.22 9:02 AM (119.194.xxx.143)

    파기름 볶을때 점 고추가루도 같이 볶아요 안타게 조심래서. 거추기름이앙 그냥 고추가루 넣는거랑 확 틀리죠

  • 2.
    '24.9.22 9:03 AM (121.167.xxx.120)

    국물에 닭기름이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물을 끓여서 닭을 데쳐내고 냄비도 닦고 닭도 씻어
    양념해서 끓여 보세요
    대파도 넉넉히 넣으세요

  • 3. ㅇㅇ
    '24.9.22 9:14 AM (223.38.xxx.101)

    고추가루 매운걸로 넣으니
    칼칼하더라구요

  • 4.
    '24.9.22 9:15 AM (121.167.xxx.120)

    청양고추도 2-3개 썰어 넣으세요

  • 5. 나는나
    '24.9.22 9:19 AM (39.118.xxx.220)

    매운맛이 부족한게 아니라 토란 넣으니 국물에 풀어져서 매운맛이 중화되는거 아닐까요.

  • 6.
    '24.9.22 9:20 AM (58.239.xxx.220)

    파기름할때 고추가루같이볶았어요
    대파도 많이넣었고
    안 칼칼해서 땡초도 엄청 넣었구요 ㅠ
    남편이 애주가인데 맛이 닝닝하대요

  • 7. ㅇㅇ
    '24.9.22 9:22 AM (118.219.xxx.214)

    닭개장 매번 실패하다가
    유튜브 영자씨의 부엌 따라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칼칼하지 않은건 고춧가루 때문 아닐까요?

  • 8. 내맘대로
    '24.9.22 9:26 AM (124.111.xxx.108)

    양념을 재료에 잘 스며들게 해야해요.
    양념장 만들어서 충분히 고춧가루를 불리고요.
    여기에 재료들을 섞어요.
    좀 스며든 후 국물에 넣어요. 부족하면 소금간하고요.
    생각보다 간이 세게 들어가고요.
    국물로 간을 맞출려고 하면 재료에 간이 잘 안배여요.

  • 9. 칼칼한맛은
    '24.9.22 9:30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고추기름 쓰세요.

  • 10.
    '24.9.22 9:31 AM (121.167.xxx.120)

    고추기름에 닭 넣고 먼저 볶을때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닭에 간이 배어요
    나중에 물 부을때 양념장 넣으세요

  • 11. 당연히
    '24.9.22 9:32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파기름이 아니라 고추기름이 맞는데
    파기름은 덜큰하죠.
    지금이라도 시판 고추기름 넣으세요.

  • 12.
    '24.9.22 9:35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파너무 많이 넣었구만요.
    저희 집은 아예 처믐 볶을 때 고추기름 만들어 놓은 걸로 다 볶아요.
    양념으로 미리 재료 조물조물해놓으면 재료맛도 다 죽어요.

  • 13.
    '24.9.22 9:36 AM (175.223.xxx.231)

    애초에 고춧가루보다 파너무 많이 넣었구만요. 파가 덜덜하죠.
    저희 집은 아예 처믐 볶을 때 고추기름 만들어 놓은 걸로 다 볶아요.
    첫댓글도 그리하시네요.
    양념으로 미리 재료 조물조물해놓으면 재료맛도 다 죽어요.

  • 14.
    '24.9.22 9:58 AM (58.239.xxx.220)

    영자씨 부엌 언뜻보니 무우도 들어가네요~~

  • 15.
    '24.9.22 10:28 AM (211.234.xxx.186)

    닭을 너무 오래 삶으셨나요..
    닭뼈국물이 너무 뽀얗게 우러난 국물은 시원하지도 얼큰하게도 안되요..
    닭사골은 소사골과 달라요..
    닭육수를 가볍게 뽑으세요.
    말갛게 우러져도 맛은 다 나온겁니다.

  • 16. ㅇㅇㅇㅣ
    '24.9.22 10:37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파기름 냴때 고추가루 넣고 매운기 올라오게 볶아요
    여기에 닭 찢어논거 넣고
    채소 넣고 닭육수 부어서 끓임
    닭은 찢어서 국간장 참기름 넣고 조물해서 간 배이게 하고

  • 17. 아마도
    '24.9.22 2:55 PM (106.101.xxx.237)

    아마도 간이 싱거운게 아닌가 싶어요
    소금과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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