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세 남편 쓰러진 친구에게 돈 좀 보내도 될까요

.. 조회수 : 23,923
작성일 : 2024-09-22 08:38:26

20대에 같은 간호조무사로 만났어요.

이 친구는 친정이 부자.

친구 남편은 몸으로 하는 일.

 

저는 친정부모 없음

남편만이 내 살길이다

공무원 남편 만났어요.

 

이 얘길 쓰는 이유가

아가씨때 친구가 부유해서 저를 많이 생각해줬어요

늘 밥도 사주고 챙겨주기도 많이 했고.

 

결혼후 친구는 

친정에서 생활비 받으며 살고

저는 남편이랑 맞벌이로 그냥저냥 평범히 살아요

 

두달전에 그 친구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앞으로 직장이 불투명하대요.

친정에서 생활비 더 많이 받고 있대요.

 

저도 대출금 갚으며 아이셋 키우지만..

이 친구에게 위로금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제 형편으로 끌어모아도 30정도요..)

친구는 빚없이 친정이 해준 집도 있고  

앞으로도 친정이 빵빵한데 무슨.

나나 잘 살자. 싶기도

 

아니지. 아가씨때 많이 받은게 있으니

친정이 잘 살건 말건 내가 표현할 마음은 쓰자.

이 두가지 마음이 고민이 됩니다.

 

이미 입으로는 위로 표현 많이 한 상태고.

저는 아파트 대출이 3억 있어요..

오바하지말까요

IP : 222.234.xxx.119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9.22 8:40 AM (211.206.xxx.103)

    보내겠어요. 친구에게 힘이 될 듯요.

  • 2. 돈은
    '24.9.22 8:41 AM (116.37.xxx.120)

    마음이라 저같으면 친구한테 밥 잘챙겨먹으라며 돈 조금 보낼거깉아요 부자건 아니던간에 돈받으면 다 감사함으로 남지요

  • 3. ..
    '24.9.22 8:41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친구가 부자든 아니든 내 성의로 보내는 거죠. 돈이 마음이니까요.

  • 4. 하세요
    '24.9.22 8:43 AM (14.54.xxx.214)

    30으로 대출금해결나는것도 아니고.
    마음 편해지는값으로 좋네요.
    내형편이 이정도인데 그동안 너한테받은것도있고 내성의다 하시면되죠.

  • 5. 보내세요
    '24.9.22 8:43 AM (115.41.xxx.18)

    고맙고 좋은 친구라면 그 정도 마음 표시 하는거 좋다고 봐요. 돈이 아니라 그게 친구 생각하는 마음이니까요

  • 6.
    '24.9.22 8:47 AM (219.241.xxx.152)

    30을 보내겠다는거 보니
    여러기지 친구가 의지 도움 되었나보네요

    30저는 보내겠어요
    친정이 잘 살아도
    힘들때 손 잡아 주는 친구 눈물나고
    님에 대한 고마움이 또 살게 할 힘을 조금이나마 줄지도

    82보면 세상이 너무 각박하게 변했다 싶지만
    님같은 님 친구같은 분이
    조용히 많이 있을거라 싶어

    제가 맘이 따뜻해지네요

  • 7. ,,
    '24.9.22 8:49 AM (182.231.xxx.174)

    마음을 담은 봉투에요
    친구의 경제상황과 비교하는건 아니죠

  • 8. 고맙죠
    '24.9.22 8:50 AM (210.223.xxx.132)

    한번씩 커피 사 마셔라고 전해 주고 싶네요.

  • 9. 고맙죠
    '24.9.22 8:51 AM (210.223.xxx.132)

    암담할 때
    카페서 혼자 가만히 앉아 있는게 도움 되었거든요.
    제 경우는요.

  • 10. 저라면
    '24.9.22 8:51 AM (182.228.xxx.67)

    보냅니다. 각자 서로의 형편은 형편이고, 내가 할 도리를 하고 싶은거죠. 부자 친구라고 결혼식, 장례식 가서 부주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 11.
    '24.9.22 8:52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님글 보니 제가 받은것 같아
    따뜻해 지네요.
    님 복 받으세요
    이런 따뜻한 시선이 님에게 닿아서
    더 빨리 대출금 갑을거에요

  • 12.
    '24.9.22 8:52 AM (219.241.xxx.152)

    님글 보니 제가 받은것 같아
    따뜻해 지네요.
    님 복 받으세요
    이런 따뜻한 시선이 님에게 닿아서
    더 빨리 대출금 갚을거에요

  • 13. 과거에
    '24.9.22 8:54 AM (1.227.xxx.55)

    친구한테 신세 많이 졌으니 보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14. 로즈
    '24.9.22 8:54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고민 않고 줄 것 같아요
    우리남편 알친구 암으로 병원에 누워 있을 때
    삼백만원 현금 들고 찾아갔네요
    코로나 시절에 병문안이 안되었지만
    병실 밖에서 만나 삼백만원 건네주었어요
    카드대출까지 받아서
    저도 그 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한동네에서 형제처럼 지냈다하니...

  • 15. ....
    '24.9.22 8:5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진짜 고맙고 큰 위로가 될거 같아요.
    주세요....

  • 16. 원글
    '24.9.22 8:58 AM (222.234.xxx.119)

    아이고 댓글 고맙고 감사해요
    댓글을 읽고나니 참 간단한 일인데,
    그렇죠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축의금 부의금
    안하는게 아닌데. 참, 깨닫는 아침이에요

    제가 손이 작고 마음도 작..아서 누군가에게
    베풀때 이렇게 선뜻 되지가 않았나봐요.
    글 예쁘게 써서 카톡으로 보낼게요

    친구는 경기북부에 살고 저는 아랫지방..
    못 만난지 4년 됐어요.
    남편이 아프니 앞으로 더 오래 못 보겠지만
    요즘 인터넷 되는 세상이라 좋네요

  • 17. ...
    '24.9.22 9:15 AM (1.237.xxx.38)

    3천도 아니고 30 줘봐야 티도 안나고 도움도 안되고 밥 커피나 당분간 님이 사며 한탄이나 들어줘요
    그걸로 충분할걸요
    그 사람은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보다 이제 못해졌고 돈까지 받는 상항이 됐다는거에 기분이 묘할겁니다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요

  • 18. 윗님
    '24.9.22 9:18 AM (1.227.xxx.55)

    30이 티가 안 나다뇨.
    그리고 형편 못해져서 돈을 받는 게 아니죠
    친정은 아직도 잘사는데
    그렇게 꼬아서 생각하면 인생 진짜 힘들어요.
    누구든 3만원이든 30만원이든 마음으로 주는 거예요.
    돈을 볼 게 아니라 상대방 마음을 읽는 거죠.

  • 19. 싸늘한 날씨
    '24.9.22 9:18 AM (124.216.xxx.79)

    당장이야 30이 크지만, 지나고 보면 그 30만원 어딜써도 써지는돈 안썼다고 표안나요.
    좋은데 써야 마음이 부자된듯할때가 있지요.

  • 20.
    '24.9.22 9:21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30이 적은돈은 아시죠
    3만원은 아니니 친구 맘 따뜻해 질듯

  • 21. 지란지교
    '24.9.22 9:2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액수를 떠나서 마음이 곱고 예쁘네요. 두분 다 좋은 사람 같아요. 쾌유를 기원합니다.

  • 22. 30만원
    '24.9.22 9:27 AM (211.205.xxx.145)

    생활비 보태라고 주는 돈 아니고 그냥 맘의 표시죠.
    얼른 쾌차하라는.응원과 위로.

  • 23. 럭키
    '24.9.22 9:28 AM (1.237.xxx.185)

    헐 윗댓글님
    위로금은 마음의 표시에요.
    소고기사먹고 기운내라와 같은
    전 지인 안좋은 일있으면 항상 현금으로 마음전해요

  • 24. 행복한새댁
    '24.9.22 9:30 AM (125.135.xxx.177)

    저도 보낼것 같아요.. 원글님 좋은분♡♡

  • 25. 아휴
    '24.9.22 9:32 A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난 한 삼천쯤 해줄까고민하는줄 알았네요
    30 으로 님인생 나락가나요?
    30으로 마음표시하는건데 도와준친구 그게 아까우세요??

  • 26. 진짜
    '24.9.22 9:32 AM (49.164.xxx.30)

    1.237 친구없죠?? 30이 티도안난다니
    댁이 뭔데 이래라저래라?? 뭣도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 27. 좋은분
    '24.9.22 9:32 AM (59.7.xxx.113)

    금액보다 돈 보내는 그 마음 씀씀이가 넘 고맙네요.

  • 28. 고운마음
    '24.9.22 9:3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A와 B.
    A가 형편이 안 좋을 때 A의 옷과 가방을 친구 B에게 팔았어요.
    한 300백만 원어치.
    B가 최근에 금전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빚이 많아졌어요.

    A는 그래요. 내가 일이 잘 풀리면 B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데.

    A는 제가 아는 사람이고 B는 몰라요. 듣기만 했어요.
    A의 성향을 보면 손이 조막손이고 B가 어려워서 지금 뭔가 금전적으로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절대 안 그런 사람이라는 거. 말 뿐이라는 거.

    마음이 중요하죠. 평소. 원글님 마음이 예뻐요

  • 29.
    '24.9.22 9:33 AM (219.241.xxx.152)

    1.237 님 다시 읽어보니
    이리도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네요
    묘하게 꼬이셨네

  • 30. 동감
    '24.9.22 9:48 AM (210.204.xxx.201)

    저에게 긴 인연이 있는 언니 힘든일 겪을때 300 송금해주었어요.
    12년전인가봐요. 미국가서 거의 사기 당해 집도 절도 없으셔서 한국 돌아와 작은집은 얻었다길래 냉장고랑 세탁기 작은거라도 사라고요.
    서로 말안해도 전하는 마음이나 받는 마음이나 잘 알고 있어 4살 많은 언니여도 친구처럼 잘지내요.

    돈의 크기가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거니 힘내라고 보내주세요.

  • 31. ...
    '24.9.22 9:49 AM (39.125.xxx.154)

    돈 없다고 매번 얻어기만 하고 저 친구는 돈 많으니까 그 정도 써도 티도 안 나지라고 생각하는 친구와는 결국 안 보게 되더라구요.

    원글님도 성의 표시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 보내면 괜찮을 거 같아요

  • 32. 나비
    '24.9.22 9:50 AM (39.118.xxx.249)

    저는 친구가 암수술하고 항암시작했다고 단톡방에 올렸고 며칠 고민하다 친구에게 30만원을 보냈습니다

    만나서 맛있는거 사 먹이고 싶은데 그당시 제가 너무 바쁘기도 했고 친구 상황도 고려해야하고 그 마음 그대로 표현했는데 친구가 많이 고마워했어요.

    지금은 항암도 잘 끝났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빠졌던 머리카락도 다 자라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그때 어떤방식이든 위로해준 사람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큰 힘이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친구가 저에게 커피쿠폰도 보내주고 립스틱 쿠폰도 보내줍니다. 그때의 제마음처럼 그친구도 고민하다 줬을거 아니까 고맙게 받아서 기쁘게 사용합니다.

    꼬인사람들 말 들을 필요없으시고 지금 그 마음 그대로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친구분이 많은 위로가 될거에요.

  • 33. ,,,
    '24.9.22 9:53 AM (118.235.xxx.56)

    그동안 많이 챙겨준 친구인데 그 정도 하더라도 고마워 할 거에요 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 34. ...
    '24.9.22 9:57 AM (119.66.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친구라면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눈물 날거 같아요.

  • 35. ….
    '24.9.22 10:04 AM (116.35.xxx.77) - 삭제된댓글

    ”돈은 마음이다 “

  • 36.
    '24.9.22 10:07 AM (61.82.xxx.212)

    30이 티가 안난다니. 결혼식 장례식 가서 부조금 30 하면 티 안나는 돈인가....

  • 37. 원글님
    '24.9.22 10:12 AM (1.235.xxx.154)

    꼭 보내세요
    가까이 살면 내가 가서 밥한끼 사주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밥 커피 사먹고 힘내라고 하겠어요
    10만원정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건 마음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 38. 이런경우는
    '24.9.22 10:15 AM (203.81.xxx.9)

    마음의 표시 하셔도 돼죠
    그 친구 친정 잘사는것과는 별개로 어릴적 나한테 잘했고
    멀리살아 만나기 힘들면 얼마든지 할 수있는 일이에요

  • 39. 구구절절
    '24.9.22 10:22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30만원 돈으로 구구절절 대출이 3억이고 어쩌고.
    이게 여기에 올릴 정도로 상황판단이 어려운가 봅니다.
    댓글 보고 30만 원 줄까 말까 고민이라면
    하지 마세요.
    친구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졌는데.

  • 40. 30
    '24.9.22 10:22 AM (49.166.xxx.109)

    예를들어 상대방 잘 산다고 축의금 안내는거 아니잖아요.
    도움되라고 보내는게 아니라 마음의 표시죠.
    친구는 금액을 떠나 너무 심적으로 힘을 얻을거에요.

  • 41. . .
    '24.9.22 10:38 AM (223.38.xxx.77)

    힘내라고 뭐라도 사먹고 기운내라고 전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우정 부럽네요.

  • 42. 좋다좋아
    '24.9.22 10:56 AM (169.212.xxx.150)

    돈이란 이럴 때 쓰는 것.
    누구에게는 큰 돈이 아닐 수 있겠지만 충분히 크고 값진 금액.
    그 이상…

  • 43. ....
    '24.9.22 10:58 AM (14.52.xxx.217)

    뇌경색 돈 정말 많이 깨져요 아파트 한 채 날렸다는 분도 있어요. 저라면 줄래요. 금액이 얼마든 나와 함께 아파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 만으로 힘날것 같아요

  • 44. ...
    '24.9.22 11:00 AM (180.69.xxx.82)

    젊었을때 잘해줬던 친구라면서

    저런걸로 고민하는거 보면
    원글이 좋은친구는 아니네요

    내 대출이 3억이니 어쩌니 해가면서 어휴...
    입으로는 위로 많이 했대 --

  • 45.
    '24.9.22 11:00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친구라면 보내주겠어요.
    밥이라도 사 먹으라고.
    친구도 고마워할 것 같아요.

  • 46. ^^
    '24.9.22 11:13 AM (121.178.xxx.141)

    친정 잘 사는 거랑 상관없이 원글님 마음의 표현인걸요!
    30만원도 당연히 큰 액수지만! 원글님 마음이 좀 그러시면, 그때 너무 고마웠는데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이거뿐이라고, 맛있는 밥이라도 한 끼 마음 놓고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드리시면 되지요! 친구분 절대 액수로 마음 쓰지 않을 거 같으니 용기내세요!

  • 47. ....
    '24.9.22 11:14 AM (58.122.xxx.12)

    너무 고맙죠 돈벌어서 이럴때 쓰는겁니다

  • 48. ....
    '24.9.22 11:25 AM (114.200.xxx.129)

    마음을 담은 봉투에요
    친구의 경제상황과 비교하는건 아니죠22222
    친정잘사는것과 무슨상관이예요 ..ㅠㅠ

  • 49. mm
    '24.9.22 11:35 AM (125.185.xxx.27)

    친정이 잘사는데 간호조무사를 했다고요?
    그거 하겟다고 1년 학원다니면서 조무사를 땃다고요? ㅎㅎ
    간호사도 아니고..부자친정서 그걸 왜 하게놔둿을까나요.
    이부분 다들 안이상한가봅니니ㅡ.
    다른 멀쩡한 글엔 주작이라고들 하면서

  • 50. 삼천보다
    '24.9.22 11:41 AM (58.123.xxx.123)

    30이 더 고맙습니다. 친구의 형편을 짐작하고 알텐데, 애셋키우며 30보내기 쉽지않아요.너무 고맙다고 생각할거예요.

    저희도 남편이 갑자기 큰병으로 입원했을때 액수를 떠나 간식이라도 사먹으라고 봉투주신 분들 너무 고마웠어요. 돈의 크기가 절대 중요하지않아요.

  • 51. 125.185님
    '24.9.22 11:48 AM (183.102.xxx.152)

    친정이 잘사는게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친정이 부자면 다 공부 잘하고 의대가나요?
    옛날에는 딸들 공부 안시킨 집도 있어요.
    간조된 사연은 다 있을겁니다.
    그게 왜 이해가 안가시나요?

  • 52. 원글
    '24.9.22 11:56 AM (222.234.xxx.119)

    부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가봐요.
    친구랑저는 고졸이고.

    저는 천애 고아기 때문에
    큰 건물에 1층 상가 주고 월세받고
    2,3층 원룸 주고 월세 받고
    4층에 친구네 가족이 살았고.
    지방 어디에 땅 좀 있다고 하고.
    결혼할때 사위 변변찮다고 집사주고 차사주고
    생활비 주고.
    제 입장에서는 진짜 부자부자 찐부자에요.

    저는 고아원 출신이라서요

  • 53. 30만원
    '24.9.22 12:0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고민할 문제라면
    원글님
    그냥 친구분한테 돈 보내지마세요.

  • 54. ..
    '24.9.22 12:05 PM (223.48.xxx.206)

    원글이 좋은 친구예요.
    저는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분들 의견처럼 마음의 표현이기도 하죠.
    좋은 인연 예쁜게 가꿔가시길요.
    착한 친구에게 어려운 일이 생겨서 안타깝네요.

  • 55. ...
    '24.9.22 12: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정이 부자가 아니라 그냥 상가하나 있는 밥먹고 사는 정도네요 ..
    저희 친가 큰아버지가 그런 형태의 집에서 살거든요
    솔직히 그친구 자체가 미혼일때도굉장히 착했네요 ...
    솔직히 그친구 미혼때를 생각해서라도 30만원을 해야죠..
    부자라고 해서 정말 그친구네 부모님이 엄청 부자인줄 알았네요

  • 56. ....
    '24.9.22 12:08 PM (114.200.xxx.129)

    친정이 부자가 아니라 그냥 상가하나 있는 밥먹고 사는 정도네요 ..
    저희 친가 큰아버지가 그런 형태의 집에서 살거든요
    솔직히 그친구 자체가 미혼일때도굉장히 착했네요 ...
    그친구 미혼때를 생각해서라도 30만원을 해야죠..
    부자라고 해서 정말 그친구네 부모님이 엄청 부자인줄 알았네요
    근데 그냥 부모님 노후 되어있고 자식한테 손안벌리정도의 환경이예요 ..

  • 57. mm
    '24.9.22 12:09 PM (125.185.xxx.27)

    몇살인데 그당시 공부안시킨집 많다고 하나요?
    ㄴ40대면 대학안가기도 힘든 세대인데..공부못해도 전문대라도 시키지..고졸에 기ㅡㄴ조 안시킵니다.
    집에서 놀리더라도

  • 58. ㅂㅂㅂㅂㅂ
    '24.9.22 12:27 PM (115.189.xxx.129)

    해주세요

  • 59. 보내세요
    '24.9.22 12:29 PM (223.38.xxx.99)

    님 마음이잖아요

  • 60. 보내세요
    '24.9.22 12:30 PM (223.38.xxx.99)

    마음--친구생각하는 마음
    마음대로 아님.

  • 61. 와 원글님
    '24.9.22 1:32 PM (14.63.xxx.193) - 삭제된댓글

    무슨 이런 아름다운 달빛같은 글이 있나요.
    두분의 우정도, 생각해주는 원글님 마음도 너무 아름다워요.
    저라면 봉투 하겠어요. 짧게 편지 써서요.

  • 62.
    '24.9.22 1:46 PM (117.111.xxx.197)

    진짜 이렇게 고민할 정도면 주기 싫다는거 아닌가요?
    그깟돈 주지 마세요

  • 63. ㅇㅇ
    '24.9.22 1:56 PM (222.108.xxx.29)

    스스로 손작고 마음도 작다 하셔서 써봐요
    오는 복도 달아나요 그게
    저는 저한테는 돈을 안쓰는데 늘 주변에 후한사람이에요
    가족 친척 여행길에 만나는 서비스업종사자 누구에게나요
    제동생이 언니처럼 살아야 돈이붙나보다
    자기는 손이 작아서 돈이 도망가나보다 맨날 한탄하는데
    그래도 못고치더라구요
    후하게 베풀며 사시면 복이 붙을거예요

  • 64. ...
    '24.9.22 1:57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300도 아니고 30이라면 고민할 이유가 있을까요?
    어릴 때 친구가 잘해준 것 이자 붙여 갚는다면 더한 액수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출이 3억이시라니 부자시네요. 적어도 자가이실테니까요.
    그리고 원글님. 그 정도 여유있는 사람에게도 돈은 소중한 거랍니다.
    물론 원글님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지금만큼의 여유도 어렵게 어렵게 얻었을 거라 짐작하니까요.
    하지만 마음의 여유는 꼭 돈에서 생기는 건 아닌 것도 같더군요.
    30정도의 마음표현. 지금의 친구에겐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물었다는 건 친구과의 관계에서 그정도는 해야 도리
    일 것 같은데 늘 긴축하며 살아온 원글님의 지갑이 쉬이 열리지 않고
    딴 생각이 많이 나니 하지 않아도 된다는 면죄부의 말을 듣고 싶으시지
    않았을까 짐작되네요.
    하지만 하시는게 친구에게도 그리고 길게 본다면 원글님에게도 오히려 잘한
    선택일 것 같네요.

  • 65. .ㄹㅍ
    '24.9.22 2:04 PM (125.132.xxx.58)

    아니. 30만원 위로금 주면서 친구네 친정 재산 목록까지 쓰실 필요가.. 병문안 못가서 미안하다고 자연스럽게 주실 거 아니면 안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누가 나를 불쌍한 형편으로 보는거 잘 살던 입장에선 편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 글 쓴거 알면 정말 싫을 듯한데.

  • 66. 고맙죠..
    '24.9.22 2:04 PM (76.168.xxx.21)

    진짜 친구라면 형편도 알꺼고 30만원 금액이 얼마나 큰돈인지도 알껍니다.
    제가 친구라면 너무 눈물나게 고마울꺼 같아요.

  • 67. 음....
    '24.9.22 2:37 PM (116.32.xxx.73)

    저라면 안해요
    아파트 대출 3억 있으신 분이 누굴 위로할 형편인가요?
    그리고 그친구는 친정이 잘산다면서요
    그런 친구에게 30만원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친구와 대화하며 위로해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그러는게 낫지않으까요

  • 68. 개망신
    '24.9.22 2:47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이분이 내 친구라면 나 30만 원 안 받고 싶어요. 주기 싫어서 구질구질하게 길게도 썼네요. 원글님은 정신이 가난해서 싫네요. 얻어 먹었다면서.

  • 69. ....
    '24.9.22 2:51 PM (114.202.xxx.53)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이해해요.
    그냥 만나서 좋은 식당에서 밥한 번 사주세요.
    얘기들어주시고요.
    그것만으로도 족하지 않을까요.
    금전적으로 넉넉한 사람이라 고맙긴해도 크게 와닿을지 모르겠어요

  • 70. 영통
    '24.9.22 3:31 PM (221.163.xxx.128)

    보내지 마세요
    친정이 부자인데요..

    님의 걱정어린 마음으로 충분하고
    바쁠거라며 반찬이든 뭐든 보내주기 ..
    그 집 아이에게 용돈 많이 주기 등

  • 71. 친정
    '24.9.22 3:40 PM (124.63.xxx.159)

    친정부자라고 돈을 보내지 말라니
    어디 보태라고 보내는 돈도 아니고
    근데 원글님 기꺼이 주세요 왜 이리재고 저리잽니까
    친구가 박복하네

  • 72. 한두번정도는
    '24.9.22 3:51 PM (124.54.xxx.37)

    아가씨때 받았던 배려에 보답하는것도 괜찮아요..
    저도 아주 부자 친구 있지만 서로 맛있는거 사주고 사먹이고 합니다

  • 73. .....
    '24.9.22 4:11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돈 주는걸 이렇게 망설여지면 보내지 마세요
    내친구가 이런 마음으로 돈을 주면 돈을 받고도
    마음이 상할것 같습니다
    11년전에 남편이 암투병할때 남편 모임에서 모임비를
    주었는데도 개인적으로 돈봉투도 주는 친구도 있고
    밥한끼 사먹일려고 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저는 고딩 모임에서 남편 맛있는 음식 사먹으라고
    모임비 10만원 주었어요 그 당시에는 정신없어
    몰랐는데 A친구 아이 장염 입원도 10만원 A친구 남편
    넘어져 다쳤다고 10만원 챙기는것 보고 서운했어요
    개인적으로 만나는 친구는 지방에서 서울 삼성병원
    입원실까지 병문안 오고 2~3달후 또 병문안 왔어요
    남편이 떠난 후에 이제 안볼사이가 되었는데..
    직장 직원분들 부주금을 보니까 친한 사이였는데도
    작은 부주를 한 직원도 있고 매일 얼굴을 봐도
    친한 사이 아니는데도 친한 사이 만큼 부주를 한
    직원도 있었습니다 남편을 떠나고 난후 저는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졌고 저 또한 당장의 이익 보다는
    저한테 소중한 사람한테는 돈 계산을 안하고 챙길것은
    챙기는 사람으로 살다보니 상대방도 저를 소중한
    사람으로 대합니다

  • 74. 원글님?
    '24.9.22 5:2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이제 결정했나요?

  • 75.
    '24.9.22 5:41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30만원이면 가볍게 맛있는 밥한끼 사먹으라고 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서로 부담도 없고요.

  • 76. 으휴
    '24.9.22 5:50 PM (175.213.xxx.121)

    이래서 베풀지도 말고 친구라고 챙길 필요도 없음
    몇백만원 정도 주려고 하나? 생각하면서 구구 절절 긴 글 읽었는데 고작 30만원 주는게 아까워서 온갖 집안 얘기에..자게에 공론화까지.
    진짜 친구가 뭔지, 돈이 뭔지, 삶이 찌질해서 싫어진다.
    예전에 밥도 많이 얻어 먹었다면서 뭘 그리 이리 따지고 저리 따지고. 님이 그리 재는거 친구가 안다면 환멸 느낄 듯. 이래서 남이 주는건 받지도 말아야 할 듯.

  • 77. ...
    '24.9.22 6:17 PM (118.235.xxx.2)

    보내요

  • 78. 고민할
    '24.9.22 6:18 PM (58.233.xxx.28)

    거리가 어닌데.
    친구네가 부자라고 해도
    님이 위로의 글과 30을 보내면
    어려운 일을 겪는 친구는 30과 님의 마음을 받는 거예요.

  • 79. 보리단술
    '24.9.22 6:20 PM (58.29.xxx.22)

    너무 깊게 생각하신다.

    힘들 때 맛있는 밥 사먹어 라고 보내세요.
    받는 사람이 부자건 가난하든 무슨 상관인지
    그냥 내 마음 표현하는 건데.

  • 80. 너무하네
    '24.9.22 6:26 PM (87.178.xxx.21)

    본인이 어려울 때, 나를 챙겨주고 밥 자주 사준 친구라면, 친구남편 안 쓰러졌어도, 살다가 보답을 하는 게 도리 아닌가요? 그런데 지금 그 친구 남편까지 쓰러지고, 친정에서 돈 받아서 생활한다는데, 30만원 보내주는 거 가지고 이렇게 고민하십니까?

  • 81. 계산 너무 한다
    '24.9.22 6:32 PM (87.178.xxx.21)

    그 친구 친정이 자기보다 잘 살면, 그 친구는 그럼 맨날 주기만 해야하나요?
    닥터차정숙 드라마에 입원한 재벌이, 부자라고 아무도 뭘 선물하지 않는데, 차정숙만 입을 팬티세트 선물하자 재벌이 크게 감동 받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부자라고 맨날 쏘기만 하고 챙기기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자도 챙김받기 원하는 마음은 다 똑같아요.
    님이 그 친구한테 주고 싶은 마음 있으면, 마음 가는대로 하면 되지, 그 친구 친정이 나보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님 너무 계산 많이 하신다. 이건 좀 아닌 듯.
    그래가지고 복 받겠어요?

  • 82. 저는
    '24.9.22 7:00 P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받으면 기쁠거같어요
    30만원 돈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가 나를 생각해서 보내준거니까요
    입금하고 전화해서 몸생각하고 맛난 커피사먹어라 위로해주면 고마워서 더 기쁠거같아요

  • 83. 싫어요
    '24.9.22 8:12 PM (175.121.xxx.236)

    100 아니라면 전 싫을거 같애요.내가 거지야
    지가 언제부터ㅠ

  • 84. ...
    '24.9.22 8:29 PM (121.142.xxx.203)

    친구야 맛난거 사먹어
    내가 가서 사주고 싶은데 여의치 않네.
    내 마음은 이거의 100배인거 알지?

    위 글은 제가 입원한 친구에게 돈 보내고 쓴 카톡입니다.

  • 85. 투덜이농부
    '24.9.22 8:43 PM (119.206.xxx.247) - 삭제된댓글

    돈이 전부입니까? 마음이 전부입니까?

    마음을 돈으로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전할수 있다면 전하는거죠.. 상대가 부자라서가 아니라 님의 정성 마음이 중요하게 받아드릴 친구 아닙니까?

  • 86. ..
    '24.9.22 8:52 PM (116.39.xxx.162)

    30이든
    3만원이든
    고마울 것 같아요.

  • 87. 그 친구분도
    '24.9.22 9:07 PM (211.211.xxx.124)

    참 좋은친구네요,
    윈글님을 참 잘도 살펴주었어요.
    두분 모두에게 고마와요.
    복많이 받으세요.

  • 88. 마음이예요
    '24.9.22 9:12 PM (125.134.xxx.38)

    그 돈은 쓰러진 친구 남편 분

    생각하는 마음이죠

    마음가는데 돈 가는거 맞아요

    정말 힘들텐데

    꼭 보내주세요

    평소 살뜰히 님 챙긴 친구라면

    꼭 돌아옵니다

  • 89. 아...30
    '24.9.22 11:10 PM (61.73.xxx.214)

    전 1000만원정도 보내는 것으로 고민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원글님 딱히 나쁜분 아니신듯한데, 젊은날에 도움준 친구에게 30만원 보내는 것으로 고민하신다니ㅠ 갑자기좀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90. .ㅇㄹㅇ
    '24.9.23 12:09 AM (125.132.xxx.2)

    댓글까지 읽다보니, 친구에 대한 위로의 느낌이 아닌 것 같아 불편한 글.

  • 91.
    '24.9.23 6:08 AM (117.110.xxx.203)

    미쵸

    도움준친구한테

    꼴랑 30가지고


    고민하다니


    씁슬하네

  • 92. 댓글들
    '24.9.23 7:52 AM (121.134.xxx.123)

    너무하시네요
    전 원글님 여러 상황상 정말 보내는게 적절한가 싶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대출도 3억 있고 아이 셋 키우는데 30만원이 쉽겠어요?
    그리고 매일 만나는 찐 편안한 관계도 아닌데 위 어느 댓글님처럼
    받는 사람 기분 묘할 수도 있다는 글도 좀 공감되고요
    그래도 어쨌거나 원글님 진심 느껴질거고 원글님도 마음 편안해지실테니
    진심어린 카톡과 함께 보내세요~~
    그리고 남편분과 토끼같은 아이 셋과 행쇼

  • 93. ...
    '24.9.23 8:22 AM (220.65.xxx.42)

    큰돈이죠 30이면.. 잘하신거에요. 더 크게 돌려받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36 만두랑김밥은 꼭 손으로 먹어요.~~ 33 ㅣㅣ 2024/09/24 3,933
1628335 유튜브 프리미엄, 터키그룹으로 들어가 쓰고 있는데 9 324234.. 2024/09/24 1,920
1628334 과음한 다음 날 뒷목 뻐근한 증상 4 병원 2024/09/24 870
1628333 서태지 표절설이라는 낭설에 대해 46 쿡쿡이 2024/09/24 4,660
1628332 일본 파스 같은데 2 ㅇㅇ 2024/09/24 1,208
1628331 일본어는 독학할수 있나요 19 ㅇㅇ 2024/09/24 2,759
1628330 미생 정말 재밌네요. 10 이제 처음 2024/09/24 1,636
1628329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하나 46 허허 2024/09/24 19,243
1628328 학생 성추행한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3 ... 2024/09/24 4,821
1628327 인스타 쓰레드…아시나요? 7 .. 2024/09/24 2,824
1628326 제 정보털린 모두투어 5 같은분 2024/09/24 2,237
1628325 코로나 1 oliveg.. 2024/09/24 706
1628324 만81세 아버지가 발등이 퉁퉁 붓는 이유는 뭘까요? 18 할아버지 2024/09/24 3,778
1628323 매불쇼에서 이명수 기자가ㅋㅋㅋ 14 ... 2024/09/24 4,334
1628322 정몽규 요상;; 박문성 시원하네요 5 축협뭐냐 2024/09/24 1,975
1628321 김건희 여사, 심야 편의점 간 이유…"경호 군인들 간식.. 19 뤼씨 2024/09/24 5,389
1628320 운동 시작한지 한 달 됐는데 살이 더 쪘어요 ㅎㅎㅎ 6 구44 2024/09/24 2,503
1628319 300만 줘도 그만둘텐데.. 3 2024/09/24 5,045
1628318 담주 급하게 이직하는데 현직장 동료들한테 1 ㅇㅇ 2024/09/24 1,358
1628317 문과나 취업 안되는 이과는 뭐먹고 사나요?? 11 질문 2024/09/24 3,477
1628316 주키퍼로 꼭 바꿔야 하나요? 12 ... 2024/09/24 2,311
1628315 곰팡이 핀 음식 음쓰처리기에 넣어도 될까요? 2 llll 2024/09/24 1,935
1628314 오늘 하루 알바하고 집가는길에 치킨픽업중입니다 6 치킨 2024/09/24 1,866
1628313 해결완료)주소창이 아래로 내려갔어요 ㅜㅜ 6 1시간째시름.. 2024/09/24 766
1628312 “집값 띄우기 참 쉽네”…웃돈에 계약 후 등기 전 거래 취소 ‘.. 7 ... 2024/09/24 3,010